긴 어둠의 끝에서

로맨스 할리퀸
줄리아 제임스(번역:최홍진)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3년 03월 2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6.7점 (6건)
작품설명

미운오리새끼에게 매혹되다!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로라는 20여 년 만에 조부를 만나러 온 이탈리아에서 그녀의 회사 상속권을 노리는 알레산드로를 만나게 된다. 그녀를 단지 회사의 총수 자리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던 그이지만 매력적인 여인으로 변해가는 로라에게 자신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긴 시간의 오해와 외로움, 그리고 갑작스레 찾아온 사랑….

▶ 책 속에서

“당신한테서 그런 말은 필요 없어요!”

알렉산드로의 검은 눈이 번쩍였다. 번개 같았다.
“당신은 걸어 다니는 폭탄이란 말이오! 바싹 말라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루크는 1회전에서 결정타를 날릴 거요!”

“그 사람은 나한테 손가락 하나도 못 댈 거예요.”
로라는 맞받았다. 피가 용솟음치고 몸이 뜨거웠다.

“문제는 당신이오! 그걸 굳이 증명하고 싶소? 응?”
그는 한 손을 휙 내밀어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강철 밴드 같았다.

“놔줘요!”

그의 눈이 번쩍거렸다.
“진심이오?”
그의 목소리가 완전히 변했다. 그녀의 등줄기를 따라 진동이 찌르르 전해졌다. 낮고 으스스한 말투였다.
“그러길 바라오?”

더보기
작품설명

미운오리새끼에게 매혹되다!

태어나기도 전에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로라는 20여 년 만에 조부를 만나러 온 이탈리아에서 그녀의 회사 상속권을 노리는 알레산드로를 만나게 된다. 그녀를 단지 회사의 총수 자리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했던 그이지만 매력적인 여인으로 변해가는 로라에게 자신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긴 시간의 오해와 외로움, 그리고 갑작스레 찾아온 사랑….

▶ 책 속에서

“당신한테서 그런 말은 필요 없어요!”

알렉산드로의 검은 눈이 번쩍였다. 번개 같았다.
“당신은 걸어 다니는 폭탄이란 말이오! 바싹 말라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루크는 1회전에서 결정타를 날릴 거요!”

“그 사람은 나한테 손가락 하나도 못 댈 거예요.”
로라는 맞받았다. 피가 용솟음치고 몸이 뜨거웠다.

“문제는 당신이오! 그걸 굳이 증명하고 싶소? 응?”
그는 한 손을 휙 내밀어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강철 밴드 같았다.

“놔줘요!”

그의 눈이 번쩍거렸다.
“진심이오?”
그의 목소리가 완전히 변했다. 그녀의 등줄기를 따라 진동이 찌르르 전해졌다. 낮고 으스스한 말투였다.
“그러길 바라오?”

더보기

캐시로 구매 시 보너스 1% 적립!

전체선택

긴 어둠의 끝에서

2,700원
총 0권 선택

총 금액 0원  

최종 결제 금액  0원 적립보너스 0P

리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