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레토가 필요하세요?

로맨스 할리퀸
웬디 에더링턴(번역:이시연)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8년 03월 12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서평>

"우리 모두에게도 제임스가 필요하다!!!" -로맨틱 타임스-




사랑은 필요 없어도, 힐은 필요하고!
남자는 필요 없어도, 제임스는 필요해!!

릴리 : 릴리 리브스 슈즈의 디자이너 겸 사장. 스틸레토와 힐만이 행복이자 인생. 그런데 릴리 대신 회사를 잘 꾸려 주던 제임스가 갑자기 회사를 관두시겠단다! 그것만은 절대로 안 돼!!
제임스 : 릴리 리브스 슈즈의 비즈니스 매니저. 아찔한 스틸레토보다 평탄한 펌프스가 좋다. 지루하지만 평온한 인생을 찾고 싶을 뿐. 그런데 아까부터 왜 뒷머리가 따끔거리지?

▶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께.

구두를 좋아하시나요? 그 다양한 색깔과 스타일, 패턴. 그 예쁜 핑크 색 구두들! 날씬한 12센티미터의…… 아, 이런 죄송해요. 엉뚱한 길로 빠졌네요. 하지만 구두와 여자들 사이에는 뭔가 마법 같은 기운이 흐르는 것 같지 않나요? 어떤 사람은 이제 그런 생각은 고정관념일 뿐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에게 저 말은 여전히 진실입니다. 릴리야 말할 것도 없겠죠.
릴리와 저는 구두를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물론 다소 오버를 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비슷하긴 하죠. 그래서 우리는 이 이야기를 위해 가상의 구두 회사까지 만들었답니다. (국세청에 계신 분들! 저의 이런 사전 작업에 대해서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린 이 세상에서 성공한 구두 디자이너보다 더 훌륭한 것은 하나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건 바로 늘 부탁하는 대로 해 주는 건장하고 인내심 많은 어시스트입니다. 제임스처럼 말이에요. 특히 수입과 지출 사이의 복잡한 균형을 맞춰 주는 사람이라면 바랄 것이 없죠.
그럼, 여러분, 부디 제임스와 릴리의 이야기를 즐겁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웬디 에더링턴 -

▶ 책 속에서

“시간이 얼마나 남은 거야?”

“3개월.”

“그러면 제임스를 설득할 시간은 좀 있는 거네.”
크리스틴이 말했다.

그웬이 구두를 벗어 차 버리고 양반다리를 했다.
“같이 자 버려.”

크리스틴이 반쯤 빈 와인 잔을 들고 그웬에게 건배를 했다.
“좋은 방법이네. 제임스는 환상적이잖아.”

릴리는 친구들을 내려다보았다.
“환상적이야? 제임스가?”

크리스틴이 눈을 깜박깜박하며 말했다.
“눈이 정말 예쁘잖니.”

“엉덩이도 예쁘고.”
그웬이 덧붙였다.

내가 지난 9개월 동안 동면을 하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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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도 제임스가 필요하다!!!" -로맨틱 타임스-




사랑은 필요 없어도, 힐은 필요하고!
남자는 필요 없어도, 제임스는 필요해!!

릴리 : 릴리 리브스 슈즈의 디자이너 겸 사장. 스틸레토와 힐만이 행복이자 인생. 그런데 릴리 대신 회사를 잘 꾸려 주던 제임스가 갑자기 회사를 관두시겠단다! 그것만은 절대로 안 돼!!
제임스 : 릴리 리브스 슈즈의 비즈니스 매니저. 아찔한 스틸레토보다 평탄한 펌프스가 좋다. 지루하지만 평온한 인생을 찾고 싶을 뿐. 그런데 아까부터 왜 뒷머리가 따끔거리지?

▶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께.

구두를 좋아하시나요? 그 다양한 색깔과 스타일, 패턴. 그 예쁜 핑크 색 구두들! 날씬한 12센티미터의…… 아, 이런 죄송해요. 엉뚱한 길로 빠졌네요. 하지만 구두와 여자들 사이에는 뭔가 마법 같은 기운이 흐르는 것 같지 않나요? 어떤 사람은 이제 그런 생각은 고정관념일 뿐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에게 저 말은 여전히 진실입니다. 릴리야 말할 것도 없겠죠.
릴리와 저는 구두를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물론 다소 오버를 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비슷하긴 하죠. 그래서 우리는 이 이야기를 위해 가상의 구두 회사까지 만들었답니다. (국세청에 계신 분들! 저의 이런 사전 작업에 대해서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린 이 세상에서 성공한 구두 디자이너보다 더 훌륭한 것은 하나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건 바로 늘 부탁하는 대로 해 주는 건장하고 인내심 많은 어시스트입니다. 제임스처럼 말이에요. 특히 수입과 지출 사이의 복잡한 균형을 맞춰 주는 사람이라면 바랄 것이 없죠.
그럼, 여러분, 부디 제임스와 릴리의 이야기를 즐겁게 봐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웬디 에더링턴 -

▶ 책 속에서

“시간이 얼마나 남은 거야?”

“3개월.”

“그러면 제임스를 설득할 시간은 좀 있는 거네.”
크리스틴이 말했다.

그웬이 구두를 벗어 차 버리고 양반다리를 했다.
“같이 자 버려.”

크리스틴이 반쯤 빈 와인 잔을 들고 그웬에게 건배를 했다.
“좋은 방법이네. 제임스는 환상적이잖아.”

릴리는 친구들을 내려다보았다.
“환상적이야? 제임스가?”

크리스틴이 눈을 깜박깜박하며 말했다.
“눈이 정말 예쁘잖니.”

“엉덩이도 예쁘고.”
그웬이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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