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나무

로맨스 현대물
서야
출판사 피우리
출간일 2011년 10월 28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9점 (64건)
작품설명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꿈과 현실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던 와중
친구들과 함께 공동 작업을 할 기회가 주어진 한해.
그러나 한해는 그 작업이 내키지 않았다.
드라마 작가의 길이 제 길인지 의심한 것때문이기도 하나
그보다는 마음에 품어서는 안 되는데 품어 버린 사람 때문.

그런데도 차마 거절하지 못한 채 캐릭터 취재의 명목으로
그의 사촌 형이자 여행 작가라는 도운과 만나게 된다.

그저 취재가 끝나면 끝날 관계.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어도 다시 안 볼 것이기에 상관 없다 여기려 하나,
도운이 자꾸만 다가온다.
짝사랑을 숨기는 데 지쳐 있는 그녀의 가슴속으로 야금야금 조금씩.



첫 만남때부터 대뜸 그에게 '재수 없다'고 하고 터무니없는 실수를,
두 번째 만남엔 약속 시간에 늦은 것뿐 아니라 물까지 쏟는 실수를.
게다가 그녀의 시선이 닿는 존재는 그의 사촌동생.

이보다 더 최악일 수 없다고 여기고 잊으면 그만이건만,
도운은 그녀에게 묘하게 이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갈색의 투박한 안경을 쓰고 어딘지 낡은 느낌의 골동품 같은 한해가.

그리고 햇볕 속에 맛깔스럽게 익어 가는 고추장처럼
조금씩 천천히 도운은 한해를 마음에 품고
그 마음을 담은 손길을 한해에게 장난처럼, 내미는데.

“연애합시다, 우리!”
“우리가 왜요?”
“우리이니까!”
“우리가 뭔데요?”
“당신과 나. 우리 둘이 연애하는 거니까.”
“이것 봐요, 임도운 씨!”
“키스도 맛있고.”

작가소개
- 서야

로맨스작가협회회원. 현재 '깨으른 여자들'에서 활동 중.

출간작.

에덴의 연인에게.
달에 걸다.
거인의 정원.
허브.
청혼.
비타민.
열병.
은행나무에 걸린 장자.
여름숲.
11월의 나무
수면에 취하다
삼거리 한약방

더보기
작품설명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꿈과 현실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던 와중
친구들과 함께 공동 작업을 할 기회가 주어진 한해.
그러나 한해는 그 작업이 내키지 않았다.
드라마 작가의 길이 제 길인지 의심한 것때문이기도 하나
그보다는 마음에 품어서는 안 되는데 품어 버린 사람 때문.

그런데도 차마 거절하지 못한 채 캐릭터 취재의 명목으로
그의 사촌 형이자 여행 작가라는 도운과 만나게 된다.

그저 취재가 끝나면 끝날 관계.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어도 다시 안 볼 것이기에 상관 없다 여기려 하나,
도운이 자꾸만 다가온다.
짝사랑을 숨기는 데 지쳐 있는 그녀의 가슴속으로 야금야금 조금씩.



첫 만남때부터 대뜸 그에게 '재수 없다'고 하고 터무니없는 실수를,
두 번째 만남엔 약속 시간에 늦은 것뿐 아니라 물까지 쏟는 실수를.
게다가 그녀의 시선이 닿는 존재는 그의 사촌동생.

이보다 더 최악일 수 없다고 여기고 잊으면 그만이건만,
도운은 그녀에게 묘하게 이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갈색의 투박한 안경을 쓰고 어딘지 낡은 느낌의 골동품 같은 한해가.

그리고 햇볕 속에 맛깔스럽게 익어 가는 고추장처럼
조금씩 천천히 도운은 한해를 마음에 품고
그 마음을 담은 손길을 한해에게 장난처럼, 내미는데.

“연애합시다, 우리!”
“우리가 왜요?”
“우리이니까!”
“우리가 뭔데요?”
“당신과 나. 우리 둘이 연애하는 거니까.”
“이것 봐요, 임도운 씨!”
“키스도 맛있고.”

작가소개
- 서야

로맨스작가협회회원. 현재 '깨으른 여자들'에서 활동 중.

출간작.

에덴의 연인에게.
달에 걸다.
거인의 정원.
허브.
청혼.
비타민.
열병.
은행나무에 걸린 장자.
여름숲.
11월의 나무
수면에 취하다
삼거리 한약방

더보기

캐시로 구매 시 보너스 1% 적립!

전체선택

11월의 나무

3,500원
총 0권 선택

총 금액 0원  

최종 결제 금액  0원 적립보너스 0P

리뷰(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