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도 순서가 필요하다

로맨스 현대물
김인숙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8년 02월 1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7.6점 (5건)
작품설명

※ 작품 소개

복잡 미묘한 사랑의 방정식

일 더하기 일이 이가 되는 것처럼, 사랑 역시 딱 떨어지는 수학공식 같으면 세상이 평화로울 것이라 생각하는 시온. 그가 인정을 사랑하는 만큼 그녀가 마음을 열어준다면 정말 좋을 텐데… 라고 상상하는 그! 그러나 그녀에겐 이미 다른 남자가 있다. 8차선 도로의 끼어들기 만큼이나 어려운 사랑의 순서 바꾸기. 과연 시온은 인정의 마음을 차지할 수 있을까?


※ 책 속에서

「휴, 정말… 널 어떻게 해야 하지?」

인정의 귀에 시온의 따뜻한 숨소리가 느껴진다. 지나가는 여학생 두 명이 놀란 얼굴로 그들을 힐끗거리고 있었지만, 시온은 인정을 놓아주지 않았다.

「저…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그만…」

「바보. 나처럼 눈을 감아봐. 그러면 아무도 안 보이고 우리 둘만 있는 것 같잖아?」

인정이 다시 한 번 몸을 틀어 빼보려 했지만, 시온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인정은 하는 수 없이 시온의 말대로 눈을 감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서로만을 느끼고 있었다.


※ 작가의 글

안녕하세요, insuki입니다. eBook 필명은 김인숙이고요. ^^
멋모르고 시작한 연재,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드디어 원고가 끝이 나고, 신영에서 생각지도 못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후기까지 쓰고 있네요.
친구들과의 대화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처음 읽게 된 로맨스가 저를 여기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사랑에도 순서가 필요하다〉는 봄날 따스한 햇살처럼 행복한 이야기입니다. 아니, 독자분들께 그렇게 읽혀지길 바랍니다. 부끄러운 마음 가득하지만, 조심스레 제 첫 소설을 내보입니다.
사랑에 웃고, 울고, 또 아파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놓지 않은 시온과 인정, 문빈과 예향의 이야기가 오늘 저녁 친구들과의 수다거리가 되길 빌어봅니다.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일상을 모두 잊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ps. 항상 많은 것을 받기만 하는 설희님과 경윤님에게 감사의 말도 더불어 전해봅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 김인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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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작품 소개

복잡 미묘한 사랑의 방정식

일 더하기 일이 이가 되는 것처럼, 사랑 역시 딱 떨어지는 수학공식 같으면 세상이 평화로울 것이라 생각하는 시온. 그가 인정을 사랑하는 만큼 그녀가 마음을 열어준다면 정말 좋을 텐데… 라고 상상하는 그! 그러나 그녀에겐 이미 다른 남자가 있다. 8차선 도로의 끼어들기 만큼이나 어려운 사랑의 순서 바꾸기. 과연 시온은 인정의 마음을 차지할 수 있을까?


※ 책 속에서

「휴, 정말… 널 어떻게 해야 하지?」

인정의 귀에 시온의 따뜻한 숨소리가 느껴진다. 지나가는 여학생 두 명이 놀란 얼굴로 그들을 힐끗거리고 있었지만, 시온은 인정을 놓아주지 않았다.

「저…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데… 그만…」

「바보. 나처럼 눈을 감아봐. 그러면 아무도 안 보이고 우리 둘만 있는 것 같잖아?」

인정이 다시 한 번 몸을 틀어 빼보려 했지만, 시온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인정은 하는 수 없이 시온의 말대로 눈을 감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서로만을 느끼고 있었다.


※ 작가의 글

안녕하세요, insuki입니다. eBook 필명은 김인숙이고요. ^^
멋모르고 시작한 연재,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드디어 원고가 끝이 나고, 신영에서 생각지도 못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후기까지 쓰고 있네요.
친구들과의 대화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처음 읽게 된 로맨스가 저를 여기까지 데리고 왔습니다.
〈사랑에도 순서가 필요하다〉는 봄날 따스한 햇살처럼 행복한 이야기입니다. 아니, 독자분들께 그렇게 읽혀지길 바랍니다. 부끄러운 마음 가득하지만, 조심스레 제 첫 소설을 내보입니다.
사랑에 웃고, 울고, 또 아파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놓지 않은 시온과 인정, 문빈과 예향의 이야기가 오늘 저녁 친구들과의 수다거리가 되길 빌어봅니다.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일상을 모두 잊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ps. 항상 많은 것을 받기만 하는 설희님과 경윤님에게 감사의 말도 더불어 전해봅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 김인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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