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에로스

로맨스 현대물
김해준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7년 12월 21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6점 (1건)
작품설명

※ 책 소개

마녀의 달콤한 유혹이 시작된다!
언니의 복수를 위해 톱스타인 차원진을 유혹하려는 핀아는 그의 이상형,
청순 가련형의 울트라 슈퍼급 내숭녀로 변신하였지만 그는 꿈적도 안 한다.
하지만 그녀가 누구인가? 이대로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최후의 수단, 애교만점의 귀엽고 상큼한 소녀로 변신하여 차원진에게 마녀의 손길을
뻗치는데…


※ 책 속에서

「내 옷 왜 빨았어요?」

「참 일찍도 물어보네. 어제 기억나요?」

「예?」

「어제 나보고 너 같은 거 정말 싫어! 나쁜 놈! 이라고 한 거 정말 기억 안나요?」

「제가 그랬어요?」 원진이 피식 웃으며 핀아의 억양을 흉내 내며 말하자, 핀아가 부끄러운 듯 살짝 고개를 숙였다. 사실은 부끄러운 게 아니었다. 한 순간 방심한 틈을 타, 은연중에 자신의 본심을 그에게 들켰다는 것에 대한 자기책망이었다.

「어디 그거뿐인 줄 아세요? 내 등에다 토까지 하던데요?」

아우 젠장. 술주정 한 것도 마이너스인데 게다가 토사물까지 내뱉었으니 창피함에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기도 하거니와 이거 어떻게 잃은 점수를 만회하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내숭이에요, 아님 원래 술주정이 심한 거예요?」

「그, 그런 거 아니에요」

둘 다다 임마!

작가소개
※ 작가후기.

마녀의 에로스를 쓰면서 웃기도 많이 웃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이런저런 문제로 중단도 밥 먹듯이 했지만, 끝내 완결을 짓고 말 정도로 핀아와 원진은 이미 제 삶의 일부로 자리했다지요.
로맨스로 한 단계 나아가는 과정에서 쓴 글이라 많이 부족할 겁니다. 이 육중한 몸 당장에 쥐구멍이라도 파고들 만큼 충분히 부끄럽사옵니다만, 독자님들의 넓은 아량과 따뜻한 은총으로 헤아려주십사 소망합니다.
마녀의 에로스가 전자책으로 나올 수 있게 2년 남짓 지켜봐 주신 독자님들, 그리고 앞으로 지켜봐 주실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핀아의 비뚤어질 수밖에 없었던 마음과, 그런 그녀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원진을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주셨으면… 염치불문하고 바래봅니다.

-2006年 5月, 김해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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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책 소개

마녀의 달콤한 유혹이 시작된다!
언니의 복수를 위해 톱스타인 차원진을 유혹하려는 핀아는 그의 이상형,
청순 가련형의 울트라 슈퍼급 내숭녀로 변신하였지만 그는 꿈적도 안 한다.
하지만 그녀가 누구인가? 이대로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최후의 수단, 애교만점의 귀엽고 상큼한 소녀로 변신하여 차원진에게 마녀의 손길을
뻗치는데…


※ 책 속에서

「내 옷 왜 빨았어요?」

「참 일찍도 물어보네. 어제 기억나요?」

「예?」

「어제 나보고 너 같은 거 정말 싫어! 나쁜 놈! 이라고 한 거 정말 기억 안나요?」

「제가 그랬어요?」 원진이 피식 웃으며 핀아의 억양을 흉내 내며 말하자, 핀아가 부끄러운 듯 살짝 고개를 숙였다. 사실은 부끄러운 게 아니었다. 한 순간 방심한 틈을 타, 은연중에 자신의 본심을 그에게 들켰다는 것에 대한 자기책망이었다.

「어디 그거뿐인 줄 아세요? 내 등에다 토까지 하던데요?」

아우 젠장. 술주정 한 것도 마이너스인데 게다가 토사물까지 내뱉었으니 창피함에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기도 하거니와 이거 어떻게 잃은 점수를 만회하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내숭이에요, 아님 원래 술주정이 심한 거예요?」

「그, 그런 거 아니에요」

둘 다다 임마!

작가소개
※ 작가후기.

마녀의 에로스를 쓰면서 웃기도 많이 웃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이런저런 문제로 중단도 밥 먹듯이 했지만, 끝내 완결을 짓고 말 정도로 핀아와 원진은 이미 제 삶의 일부로 자리했다지요.
로맨스로 한 단계 나아가는 과정에서 쓴 글이라 많이 부족할 겁니다. 이 육중한 몸 당장에 쥐구멍이라도 파고들 만큼 충분히 부끄럽사옵니다만, 독자님들의 넓은 아량과 따뜻한 은총으로 헤아려주십사 소망합니다.
마녀의 에로스가 전자책으로 나올 수 있게 2년 남짓 지켜봐 주신 독자님들, 그리고 앞으로 지켜봐 주실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핀아의 비뚤어질 수밖에 없었던 마음과, 그런 그녀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원진을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주셨으면… 염치불문하고 바래봅니다.

-2006年 5月, 김해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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