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뉴욕)(전2권)

가을요정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1년 01월 04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3점 (44건)
작품설명

마주하기 싫은 상처만큼이나 상대하기 싫은 그 남자!

뉴욕에서 공부하며 짬짬이 청소 용역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미나는 너무도 까칠한 클라이언트 에릭으로 인해 내심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하지 말라는 규칙은 많은데다 사람 냄새도 나지 않는 집이라니. 그만큼 까다로운 집이었기에 그녀 역시 부담스러워하던 참이었지만, 에릭의 출장으로 모처럼 마음 편히 청소를 마치게 된다. 그러나 미나는 곧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마는데….

▶잠깐 맛보기

자신이 유럽 출장을 가서 일주일 후에나 돌아올 거라는 것을 분명 이 파출부는 알고 있다.

〈감히 손님용 욕실을 이용하다니!〉

화가 난 그는 성큼성큼 물줄기가 요란하게 쏟아지고 있는 욕실로 들어갔다.
아직 더운 물줄기 아래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못한 채 서 있는 미나의 나체가 있었다.

「당신…!」

미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연기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그는 타고난 사냥꾼이라는 것을 여자의 본능으로 느낄 수 있었다.

「다 끝났어요. 타월 좀 주시겠어요?」

에릭은 기가 막혔다.

「옷 갈아입고 자초지종을 설명할 테니 리빙룸에서 기다려 주시겠어요?」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마치 자기 집인 양 말하는 그녀의 도도한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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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마주하기 싫은 상처만큼이나 상대하기 싫은 그 남자!

뉴욕에서 공부하며 짬짬이 청소 용역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미나는 너무도 까칠한 클라이언트 에릭으로 인해 내심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하지 말라는 규칙은 많은데다 사람 냄새도 나지 않는 집이라니. 그만큼 까다로운 집이었기에 그녀 역시 부담스러워하던 참이었지만, 에릭의 출장으로 모처럼 마음 편히 청소를 마치게 된다. 그러나 미나는 곧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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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유럽 출장을 가서 일주일 후에나 돌아올 거라는 것을 분명 이 파출부는 알고 있다.

〈감히 손님용 욕실을 이용하다니!〉

화가 난 그는 성큼성큼 물줄기가 요란하게 쏟아지고 있는 욕실로 들어갔다.
아직 더운 물줄기 아래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못한 채 서 있는 미나의 나체가 있었다.

「당신…!」

미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연기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그는 타고난 사냥꾼이라는 것을 여자의 본능으로 느낄 수 있었다.

「다 끝났어요. 타월 좀 주시겠어요?」

에릭은 기가 막혔다.

「옷 갈아입고 자초지종을 설명할 테니 리빙룸에서 기다려 주시겠어요?」

더욱 기가 막힌 것은 마치 자기 집인 양 말하는 그녀의 도도한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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