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그 역사와 진실(부제: 러시아의 기원에서 오늘날까지, 러시아에 관한 총체적 역사)

일반서
올랜도 파이지스(번역:홍우정)
출판사 커넥팅
출간일 2023년 09월 0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애덤 투즈, 앤 애플바움, 윌리엄 달림플, 안토니 비버 등
수상 이력에 빛나는 세계적인 역사학자들이 추천한 화제의 책!

왜 푸틴은 역사를 통해 국민에게 메시지를 보내는가?
어떻게 오늘날 러시아는 독재 정권이 집권하게 되었는가?
어째서 러시아 국민은 독재 정권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는가?

그 해답은 러시아 역사와 그 역사를 형성한 요소들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오늘날 러시아를 이해하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2022년,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다. 러시아의 이러한 광폭 행보에 ‘외부인’ 서방 세력은 푸틴이 권력을 견고히 유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러나 한 개인의 폭주만으로 러시아라는 거대한 국가의 행보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 러시아 역사 연구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는 역사학자이자 뛰어난 이야기꾼인 올랜도 파이지스는 이번 책 《러시아, 그 역사와 진실》에서 오늘날 러시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러시아 역사와 그 역사를 형성해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문화적인 요소를 이해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2022년에 쓰인 이 책은 슬라브인이 러시아 땅에 정착한 최초 천 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신화에 뿌리를 두고 역사를 끊임없이 재창조하며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미래를 그려온 러시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가진 국가답게 러시아에서는 수많은 역사적 인물이 등장했고, 유례없는 역사적 사건도 수차례 겪어 왔다. 이처럼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가득했던 거대한 제국을 통치하기 위해 러시아인은 그들의 신념 체계, 통치 방식, 정치사상, 사회 관습을 지속적으로 재창조했다. 그 때문에 러시아의 역사는 정치적이며, 역사와 신화가 혼란스럽게 뒤섞여 있다. 그런 복잡한 러시아 역사 속에서도 파이지스는 눈에 띄는 구조적 연속성이 있으며, 그 연속성을 이해해야만 러시아를 이해할 수 있음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뛰어난 학문적 가치를 지닌 책이자, 오늘날의 위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해 많은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우크라이나, 서방, 이웃 국가 등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는 오늘날의 러시아를 이해하고 러시아의 미래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4대 강국 중 하나지만, 그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가깝고도 먼 나라, 러시아에 관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역사를 통해 정확한 분석과 예리한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러시아라는 국가가 어떤 행보를 보일 지에 관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작가소개
- 저자 : 올랜도 파이지스(Orlando Figes)

영국 역사학자이자 작가이다. 1982년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 트리니티칼리지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2022년까지 런던대학교 버벡칼리지 역사학 교수로
재직했다. 그의 집안은 영국에서 유명한 저술가 집안이며, 그 역시 섬세한 감각과 타고난 문학적 재능을 겸비한 작가로 명성이 높다. 〈타임Time〉, 〈가디언The Guardian〉, 〈뉴욕 리뷰 오브 북스The New York Review of Books〉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여러 권의 책을 썼고, 울프슨 역사상, WH 스미스 문학상,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도서상, NCR 도서상 등 학계와 출판계 유수의 상을 받았다. 서평 주간지가 선정한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영향력을 떨친 책 100권”에 든 《민중의 비극A People’s Tragedy》은 1997년 울프슨 역사상, NCR 도서상, WH 스미스 문학상, 롱맨-히스토리 투데이 도서상,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도서상 등을 받았다. 《나타샤 댄스》는 2003년 새뮤얼 존슨상과 더프 쿠퍼상 결선 후보에 올랐다. 2019년에 출간한 《유러피언》은 BBC 히스토리 매거진, 스펙터, 데일리 텔레그래프, 커커스 리뷰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파이낸셜 타임스로부터 “역사적인 내러티브의 대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 외에 《농민 러시아, 내전Peasant Russia, Civil War》, 《크리미아Crimea》, 《내게 소식을 보내줘Just Send Me Word》, 《혁명의 러시아 1981~1991》 등 다양한 역사서를 썼다. 그의 저서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세계 각국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책 《러시아, 그 역사와 진실》은 퍼블리셔스 위클리와 커커스 리뷰에서 2022년 올해의 가장 기대되는 책으로 선정됐으며, 파이지스는 이 책을 통해 파이낸셜 타임스로부터 “위대한 러시아 역사 이야기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 번역 : 홍우정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다년간 근무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 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러시아 히스토리: 제국의 신화와 현실》, 《해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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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애덤 투즈, 앤 애플바움, 윌리엄 달림플, 안토니 비버 등
수상 이력에 빛나는 세계적인 역사학자들이 추천한 화제의 책!

왜 푸틴은 역사를 통해 국민에게 메시지를 보내는가?
어떻게 오늘날 러시아는 독재 정권이 집권하게 되었는가?
어째서 러시아 국민은 독재 정권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는가?

그 해답은 러시아 역사와 그 역사를 형성한 요소들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오늘날 러시아를 이해하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2022년,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다. 러시아의 이러한 광폭 행보에 ‘외부인’ 서방 세력은 푸틴이 권력을 견고히 유지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러나 한 개인의 폭주만으로 러시아라는 거대한 국가의 행보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일까. 러시아 역사 연구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는 역사학자이자 뛰어난 이야기꾼인 올랜도 파이지스는 이번 책 《러시아, 그 역사와 진실》에서 오늘날 러시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러시아 역사와 그 역사를 형성해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 문화적인 요소를 이해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2022년에 쓰인 이 책은 슬라브인이 러시아 땅에 정착한 최초 천 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신화에 뿌리를 두고 역사를 끊임없이 재창조하며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미래를 그려온 러시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가진 국가답게 러시아에서는 수많은 역사적 인물이 등장했고, 유례없는 역사적 사건도 수차례 겪어 왔다. 이처럼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가득했던 거대한 제국을 통치하기 위해 러시아인은 그들의 신념 체계, 통치 방식, 정치사상, 사회 관습을 지속적으로 재창조했다. 그 때문에 러시아의 역사는 정치적이며, 역사와 신화가 혼란스럽게 뒤섞여 있다. 그런 복잡한 러시아 역사 속에서도 파이지스는 눈에 띄는 구조적 연속성이 있으며, 그 연속성을 이해해야만 러시아를 이해할 수 있음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뛰어난 학문적 가치를 지닌 책이자, 오늘날의 위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해 많은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우크라이나, 서방, 이웃 국가 등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는 오늘날의 러시아를 이해하고 러시아의 미래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4대 강국 중 하나지만, 그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가깝고도 먼 나라, 러시아에 관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역사를 통해 정확한 분석과 예리한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러시아라는 국가가 어떤 행보를 보일 지에 관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작가소개
- 저자 : 올랜도 파이지스(Orlando Figes)

영국 역사학자이자 작가이다. 1982년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했고, 동 대학 트리니티칼리지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부터 2022년까지 런던대학교 버벡칼리지 역사학 교수로
재직했다. 그의 집안은 영국에서 유명한 저술가 집안이며, 그 역시 섬세한 감각과 타고난 문학적 재능을 겸비한 작가로 명성이 높다. 〈타임Time〉, 〈가디언The Guardian〉, 〈뉴욕 리뷰 오브 북스The New York Review of Books〉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여러 권의 책을 썼고, 울프슨 역사상, WH 스미스 문학상,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도서상, NCR 도서상 등 학계와 출판계 유수의 상을 받았다. 서평 주간지가 선정한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영향력을 떨친 책 100권”에 든 《민중의 비극A People’s Tragedy》은 1997년 울프슨 역사상, NCR 도서상, WH 스미스 문학상, 롱맨-히스토리 투데이 도서상,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도서상 등을 받았다. 《나타샤 댄스》는 2003년 새뮤얼 존슨상과 더프 쿠퍼상 결선 후보에 올랐다. 2019년에 출간한 《유러피언》은 BBC 히스토리 매거진, 스펙터, 데일리 텔레그래프, 커커스 리뷰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고, 파이낸셜 타임스로부터 “역사적인 내러티브의 대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 외에 《농민 러시아, 내전Peasant Russia, Civil War》, 《크리미아Crimea》, 《내게 소식을 보내줘Just Send Me Word》, 《혁명의 러시아 1981~1991》 등 다양한 역사서를 썼다. 그의 저서들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세계 각국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이 책 《러시아, 그 역사와 진실》은 퍼블리셔스 위클리와 커커스 리뷰에서 2022년 올해의 가장 기대되는 책으로 선정됐으며, 파이지스는 이 책을 통해 파이낸셜 타임스로부터 “위대한 러시아 역사 이야기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 번역 : 홍우정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다년간 근무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 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러시아 히스토리: 제국의 신화와 현실》, 《해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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