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의 세계사 (부제: 레스토랑은 어떻게 세계적인 문화 산업이 될 수 있었는가?)

일반서
케이티 로손, 앨리엇 쇼어(총 2명) (번역: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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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년 03월 22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우리는 외식을 언제부터 했을까? 왜 굳이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는 것일까?
레스토랑은 언제부터 거대한 비즈니스가 되었을까?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하얀 테이블보 뒤에 가려진 레스토랑의 세계사!

우리는 왜 레스토랑에서 찾아가 외식할까? 단순히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라면 우리는 굳이 레스토랑에 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시판되는 식품을 사서 먹어도 되기 때문이다. 레스토랑은 단순히 음식을 먹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니다. 인간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이자 거대한 비즈니스라 할 수 있다. 브린모어대 역사학 명예 교수 앨리엇 쇼어와 음식과 문화에 관한 글을 쓰는 펜실베이니아대 아넨버그 커뮤니케이션 스쿨 인문학 사서 케이티 로손은 이 책에서 하얀 테이블보에 가려져 있던 외식과 레스토랑의 세계사를 150여 장의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소개한다.

레스토랑은 어디서 기원했을까? 흔히 사회적 대격변을 겪던 1700년대 프랑스에서 보양식 수프를 팔던 가게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두 저자는 레스토랑이라 정의 내릴 수 있을 만한 것은 그보다 훨씬 오래된 청동기 시대부터 존재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탄력적이고 광범위한 레스토랑의 정의에 맞춰 역사적으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의 기원들에 관해 소개한다. 메소포타미아 축제 의식에서 고대 그리스 심포지엄, 12세기 중국 연회장, 프랑스 보양식 수프 가게에 이르기까지 레스토랑의 정의에 걸맞은 기원은 전 세계에 걸쳐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해왔음을 말한다. 저자들은 레스토랑의 기원을 통해 우리가 외식과 얼마나 친숙하게 지내왔는지 말하며, 우리가 외식하는 이유에 관해 소개한다.

또한 저자들은 레스토랑의 기원을 넘어 레스토랑이 어떻게 문화가 되었고, 비즈니스가 될 수 있었는지 레스토랑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수많은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소개한다. 중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레스토랑, 19세기 페루에서 중국 이주민들에 의해 치파 레스토랑이 탄생하게 된 과정, 가스레인지를 대중화하여 주방의 혁명을 일으키고 분자요리라는 현대적인 기술을 한 세기 앞당겨 선보인 알렉시스 소이어, 웨이트리스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미국 서부에서 꿈과 사랑을 이룬 하비 걸, 체인 레스토랑의 열풍을 일으킨 맥도날드, 식탁의 변화를 일으킨 뉴 노르딕 퀴진과 함께하는 최신 다이닝 익스피리언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외식과 레스토랑에 관한 방대한 정보와 깨알 같은 재미,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고 외식과 레스토랑 역사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작가소개
- 저자 : 케이티 로손 (Katie Rawson)

케이티 로손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아넨버그 커뮤니케이션 스쿨 도서관의 서비스 및 운영 책임자이다. 에머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에서 인문학 사서로 재직하며 문화와 학술 연구를 해왔다. 아넨버그 커뮤니케이션 스쿨에 오기 전에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도서관(Penn Libraries)의 러닝 이노베이션(Learning Innovation) 책임자이자, 디지털 연구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로손은 학술 교류, 인문학 큐레이션, 문헌 해석, 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 저자 : 앨리엇 쇼어 (Elliott Shore)

앨리엇 쇼어는 펜실베이니아 브린모어 대학교 역사학 명예 교수이다. 템플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와 드렉셀 대학교에서 각각 세계사와 문헌정보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브린모어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브린모어 대학교 등 고등 교육 기관의 도서관장을 역임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125개의 연구 도서관으로 구성된 북미 연구 도서관 협회(Association of Research Libraries)의 이사이자, 미국 교육위원회(America Council on Education) 집행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했다. 2013년부터 미국 도서관 정보 자원 협회(Council on Library and Information Resources) 산하 리딩 체인지 연구소(Leading Change Institute)의 공동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역사와 문헌, 레스토랑, 광고, 독일계 미국인에 관한 글을 집필하고 책으로 출간했다.

- 번역 : 박선영

경성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영국에서 1년간 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필립모리스코리아 외 외국 기업에서 7년간 근무했다. 영어 강사와 기술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현재는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니체의 삶》, 《혼자 살아도 괜찮아》,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깃털 도둑》, 《다윈의 실험실》,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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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우리는 외식을 언제부터 했을까? 왜 굳이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는 것일까?
레스토랑은 언제부터 거대한 비즈니스가 되었을까?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하얀 테이블보 뒤에 가려진 레스토랑의 세계사!

우리는 왜 레스토랑에서 찾아가 외식할까? 단순히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라면 우리는 굳이 레스토랑에 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시판되는 식품을 사서 먹어도 되기 때문이다. 레스토랑은 단순히 음식을 먹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니다. 인간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이자 거대한 비즈니스라 할 수 있다. 브린모어대 역사학 명예 교수 앨리엇 쇼어와 음식과 문화에 관한 글을 쓰는 펜실베이니아대 아넨버그 커뮤니케이션 스쿨 인문학 사서 케이티 로손은 이 책에서 하얀 테이블보에 가려져 있던 외식과 레스토랑의 세계사를 150여 장의 생생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소개한다.

레스토랑은 어디서 기원했을까? 흔히 사회적 대격변을 겪던 1700년대 프랑스에서 보양식 수프를 팔던 가게에서 기원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두 저자는 레스토랑이라 정의 내릴 수 있을 만한 것은 그보다 훨씬 오래된 청동기 시대부터 존재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탄력적이고 광범위한 레스토랑의 정의에 맞춰 역사적으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의 기원들에 관해 소개한다. 메소포타미아 축제 의식에서 고대 그리스 심포지엄, 12세기 중국 연회장, 프랑스 보양식 수프 가게에 이르기까지 레스토랑의 정의에 걸맞은 기원은 전 세계에 걸쳐 오래전부터 우리와 함께해왔음을 말한다. 저자들은 레스토랑의 기원을 통해 우리가 외식과 얼마나 친숙하게 지내왔는지 말하며, 우리가 외식하는 이유에 관해 소개한다.

또한 저자들은 레스토랑의 기원을 넘어 레스토랑이 어떻게 문화가 되었고, 비즈니스가 될 수 있었는지 레스토랑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수많은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소개한다. 중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레스토랑, 19세기 페루에서 중국 이주민들에 의해 치파 레스토랑이 탄생하게 된 과정, 가스레인지를 대중화하여 주방의 혁명을 일으키고 분자요리라는 현대적인 기술을 한 세기 앞당겨 선보인 알렉시스 소이어, 웨이트리스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미국 서부에서 꿈과 사랑을 이룬 하비 걸, 체인 레스토랑의 열풍을 일으킨 맥도날드, 식탁의 변화를 일으킨 뉴 노르딕 퀴진과 함께하는 최신 다이닝 익스피리언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외식과 레스토랑에 관한 방대한 정보와 깨알 같은 재미,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고 외식과 레스토랑 역사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작가소개
- 저자 : 케이티 로손 (Katie Rawson)

케이티 로손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아넨버그 커뮤니케이션 스쿨 도서관의 서비스 및 운영 책임자이다. 에머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에서 인문학 사서로 재직하며 문화와 학술 연구를 해왔다. 아넨버그 커뮤니케이션 스쿨에 오기 전에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도서관(Penn Libraries)의 러닝 이노베이션(Learning Innovation) 책임자이자, 디지털 연구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로손은 학술 교류, 인문학 큐레이션, 문헌 해석, 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 저자 : 앨리엇 쇼어 (Elliott Shore)

앨리엇 쇼어는 펜실베이니아 브린모어 대학교 역사학 명예 교수이다. 템플 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와 드렉셀 대학교에서 각각 세계사와 문헌정보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브린모어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브린모어 대학교 등 고등 교육 기관의 도서관장을 역임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한 125개의 연구 도서관으로 구성된 북미 연구 도서관 협회(Association of Research Libraries)의 이사이자, 미국 교육위원회(America Council on Education) 집행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했다. 2013년부터 미국 도서관 정보 자원 협회(Council on Library and Information Resources) 산하 리딩 체인지 연구소(Leading Change Institute)의 공동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역사와 문헌, 레스토랑, 광고, 독일계 미국인에 관한 글을 집필하고 책으로 출간했다.

- 번역 : 박선영

경성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를 취득했다. 영국에서 1년간 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필립모리스코리아 외 외국 기업에서 7년간 근무했다. 영어 강사와 기술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현재는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니체의 삶》, 《혼자 살아도 괜찮아》,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깃털 도둑》, 《다윈의 실험실》, 《처음 만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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