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 (부제: 세상을 구한 백신 그리고 그 뒷이야기)

일반서
그레고리 주커만 /번역자 : 제효영
출판사 브론스테인
출간일 2022년 07월 28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이 책에는 훌륭한 취재 결과와 이 역사를 만든 모든 사람들과의 대화를 토대로
완성된 짜릿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인상적이고 유용한 책이다.
_월터 아이작슨,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코드 브레이커》 저자

인류를 구한 코로나19 백신, 이 백신에는 사투를 벌인 이들의 집념과 헌신이 담겨 있다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의 그레고리 주커만이 들려주는 놀라운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야기!
​
중국 우한에서 발생된 미스터리한 호흡기 질환이 세계로 퍼지던 시작한 2020년 1월, 전 세계는 그 이후에 벌어질 사태에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정치계, 정부 기관, 산업계 선두주자, 공중보건 전문가 모두 가장 파괴적인 영향을 발휘하며 세기의 대유행병으로 번진 코로나19에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의약품과 백신을 만들어내던 업체들도 신속히 움직이지 못했고, 효과적인 대응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 세계를 위기에서 구한 건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검증되지 않았던 소수의 과학자와 사업가였다. 전 세계를 인질로 삼은 바이러스가 나타나자 이들 모두가 동료들과 손잡고 바이러스 확산을 중단시킬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들의 발 빠른 움직임 덕분에 단 몇 달 만에 평생의 연구 성과이자 인류의 생명을 구한 백신이 완성됐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작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를 쓴 작가이자, 기자로서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엿보이는 스토리텔링”, “일류 기자”라는 찬사를 받은 그레고리 주커만은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 전염병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허풍쟁이로 불리며 무시당하던 프랑스인 사업가, 바이러스를 다뤄본 경험은 거의 없었던 터키 출신 이민자, 곤충 세포에 푹 빠져 살던 미국 중서부 출신 괴짜, 의문스러운 기술을 고집하던 보스턴의 과학자, 동료들마다 질색하던 영국인 과학자까지, 주목 받지 못했던 이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혁신적인 백신 기술을 연구했지만 이들의 연구는 늘 회의적인 시선과 질책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사람을 구하고, 혁신을 일으킬 게 확실한 코로나19 백신을 완성하는 영광을 누구보다 먼저 누리겠다는 일념으로 이 일에 뛰어들었다. 이들의 집념과 헌신이 만들어낸 백신은 결국 세상을 전염병으로부터 지켜냈다.

그레고리 주커만은 이 책에서 우리를 백신이 개발되는 일급 보안 연구소,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려는 기업 간 경쟁, 그리고 정부와 중대한 협상이 이루어진 현장으로 안내한다. 심층 취재로 끊임없이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는 놀라운 백신 개발 이야기는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과학적 혁신을 매혹적으로 상세히 기록한 연대기다. 이 책은 용기와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준 영웅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뜨거운 라이벌 경쟁, 한계가 없는 야망, 주체할 수 없는 불안, 예상치 못한 극적 상황에 관한 이야기다. 오늘날 전 세계적인 위기로부터 과학이 어떻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지 한 편의 명작 영화처럼 현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작가소개
- 그레고리 주커만 (Gregory Zuckerman)

그레고리 주커만은 〈월스트리트저널〉의 특별 기고가로, 투자 분야와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를 취재해 왔다. 그레고리는 1988년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를 준최우등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1996년 〈뉴욕포스트〉와 관련된 미디어 업체들에 관한 기사를 시작으로 저널리즘 분야에 첫발을 디뎠다. 그는 경제 금융 전문 언론인에게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제럴드 롭상Gerald Loeb Awards을 2003년, 2007년, 2015년 세차례 수상했고, 전미 저널리스트 협회 역할을 맡고 있는 뉴욕 프레스 클럽의 저널리즘 어워드를 2008년, 2011년 두 차례 수상한 뛰어난 저널리스트이다. 2003년 분식회계의 대명사 월드컴의 붕괴와, 2007년 헤지펀드 아마란스 어드바이저의 붕괴 그리고 2015년 채권투자회사 핌코의 창립자 ‘채권왕’ 빌 그로스와 당시 CEO였던 모하메드 엘 에리언을 포함한 임직원 사이의 불화를 폭로한 기사로 제럴드 롭상을 수상했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관한 기사와 2011년 월스트리트에 만연했던 내부자 거래 스캔들에 관한 연재 기사로 제럴드 롭상 최종 후보에 두 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12년에 J.P. 모건에서 ‘런던 고래’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트레이더 브루노 익실이 거래한 62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일으킨 무모한 거래에 관한 기사를 쓰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가 있다. 이 책은 17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파이낸셜타임스/맥킨지와 전미 경제기자협회로부터 2019년 비즈니스 분야 최우수 도서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마저 굽히게 만들며 미국의 에너지 르네상스를 일으킨 비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추자The Frackers》는 내셔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4년 〈파이낸셜타임스〉와 〈포브스〉에서 최우수 도서로 선정했다. 또 다른 주요 저서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가장 위대한 무역The Greatest Trade Ever》과 각각 2016년, 2017년에 〈스콜라스틱 티처Scholastic Teacher〉에서 최우수 도서로 선정됐으며, 여러 문제를 극복한 다양한 스포츠 스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쓴 두 권의 책 《높이 날아라: 유년기에 겪은 문제를 이겨내고 스타가 된 운동선수 11명의 이야기Rising Above: How 11 Athletes Overcame Challenges in their Youth to Become Stars》와 《높이 날아라: 놀라운 여성 스포츠 선수들 이야기Rising Above: Inspiring Women in Sports》가 있다. 이번에 쓴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
는 파이낸셜타임스/맥킨지 선정 2021년 비즈니스 분야 최우수 도서 후보로 선정됐다. 화이자,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코로나19 대유행병으로부터 세상을 구한 백신이 개발되기까지 벌어진 치열한 사투와 숨겨져 있던 의·과학 산업계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이 책은 우리에게 세상을 구한 과학적 혁신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또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알려주면서 동시에 의·과학계에 관한 놀라운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번역 : 제효영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몸은 기억한다》, 《유전자 임팩트》, 《대유행병의 시대》, 《신종 플루의 진실》, 《메스를 잡다》, 《피부는 인생이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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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 책에는 훌륭한 취재 결과와 이 역사를 만든 모든 사람들과의 대화를 토대로
완성된 짜릿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인상적이고 유용한 책이다.
_월터 아이작슨,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코드 브레이커》 저자

인류를 구한 코로나19 백신, 이 백신에는 사투를 벌인 이들의 집념과 헌신이 담겨 있다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의 그레고리 주커만이 들려주는 놀라운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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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된 미스터리한 호흡기 질환이 세계로 퍼지던 시작한 2020년 1월, 전 세계는 그 이후에 벌어질 사태에 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정치계, 정부 기관, 산업계 선두주자, 공중보건 전문가 모두 가장 파괴적인 영향을 발휘하며 세기의 대유행병으로 번진 코로나19에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의약품과 백신을 만들어내던 업체들도 신속히 움직이지 못했고, 효과적인 대응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 세계를 위기에서 구한 건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검증되지 않았던 소수의 과학자와 사업가였다. 전 세계를 인질로 삼은 바이러스가 나타나자 이들 모두가 동료들과 손잡고 바이러스 확산을 중단시킬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들의 발 빠른 움직임 덕분에 단 몇 달 만에 평생의 연구 성과이자 인류의 생명을 구한 백신이 완성됐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작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를 쓴 작가이자, 기자로서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엿보이는 스토리텔링”, “일류 기자”라는 찬사를 받은 그레고리 주커만은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린 전염병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한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허풍쟁이로 불리며 무시당하던 프랑스인 사업가, 바이러스를 다뤄본 경험은 거의 없었던 터키 출신 이민자, 곤충 세포에 푹 빠져 살던 미국 중서부 출신 괴짜, 의문스러운 기술을 고집하던 보스턴의 과학자, 동료들마다 질색하던 영국인 과학자까지, 주목 받지 못했던 이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혁신적인 백신 기술을 연구했지만 이들의 연구는 늘 회의적인 시선과 질책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사람을 구하고, 혁신을 일으킬 게 확실한 코로나19 백신을 완성하는 영광을 누구보다 먼저 누리겠다는 일념으로 이 일에 뛰어들었다. 이들의 집념과 헌신이 만들어낸 백신은 결국 세상을 전염병으로부터 지켜냈다.

그레고리 주커만은 이 책에서 우리를 백신이 개발되는 일급 보안 연구소,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려는 기업 간 경쟁, 그리고 정부와 중대한 협상이 이루어진 현장으로 안내한다. 심층 취재로 끊임없이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는 놀라운 백신 개발 이야기는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과학적 혁신을 매혹적으로 상세히 기록한 연대기다. 이 책은 용기와 천재적인 능력을 보여준 영웅들의 이야기인 동시에 뜨거운 라이벌 경쟁, 한계가 없는 야망, 주체할 수 없는 불안, 예상치 못한 극적 상황에 관한 이야기다. 오늘날 전 세계적인 위기로부터 과학이 어떻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지 한 편의 명작 영화처럼 현장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작가소개
- 그레고리 주커만 (Gregory Zuckerman)

그레고리 주커만은 〈월스트리트저널〉의 특별 기고가로, 투자 분야와 비즈니스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를 취재해 왔다. 그레고리는 1988년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를 준최우등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1996년 〈뉴욕포스트〉와 관련된 미디어 업체들에 관한 기사를 시작으로 저널리즘 분야에 첫발을 디뎠다. 그는 경제 금융 전문 언론인에게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제럴드 롭상Gerald Loeb Awards을 2003년, 2007년, 2015년 세차례 수상했고, 전미 저널리스트 협회 역할을 맡고 있는 뉴욕 프레스 클럽의 저널리즘 어워드를 2008년, 2011년 두 차례 수상한 뛰어난 저널리스트이다. 2003년 분식회계의 대명사 월드컴의 붕괴와, 2007년 헤지펀드 아마란스 어드바이저의 붕괴 그리고 2015년 채권투자회사 핌코의 창립자 ‘채권왕’ 빌 그로스와 당시 CEO였던 모하메드 엘 에리언을 포함한 임직원 사이의 불화를 폭로한 기사로 제럴드 롭상을 수상했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관한 기사와 2011년 월스트리트에 만연했던 내부자 거래 스캔들에 관한 연재 기사로 제럴드 롭상 최종 후보에 두 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2012년에 J.P. 모건에서 ‘런던 고래’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트레이더 브루노 익실이 거래한 62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일으킨 무모한 거래에 관한 기사를 쓰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시장을 풀어낸 수학자》가 있다. 이 책은 17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파이낸셜타임스/맥킨지와 전미 경제기자협회로부터 2019년 비즈니스 분야 최우수 도서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마저 굽히게 만들며 미국의 에너지 르네상스를 일으킨 비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추자The Frackers》는 내셔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4년 〈파이낸셜타임스〉와 〈포브스〉에서 최우수 도서로 선정했다. 또 다른 주요 저서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가장 위대한 무역The Greatest Trade Ever》과 각각 2016년, 2017년에 〈스콜라스틱 티처Scholastic Teacher〉에서 최우수 도서로 선정됐으며, 여러 문제를 극복한 다양한 스포츠 스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자 쓴 두 권의 책 《높이 날아라: 유년기에 겪은 문제를 이겨내고 스타가 된 운동선수 11명의 이야기Rising Above: How 11 Athletes Overcame Challenges in their Youth to Become Stars》와 《높이 날아라: 놀라운 여성 스포츠 선수들 이야기Rising Above: Inspiring Women in Sports》가 있다. 이번에 쓴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
는 파이낸셜타임스/맥킨지 선정 2021년 비즈니스 분야 최우수 도서 후보로 선정됐다. 화이자,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코로나19 대유행병으로부터 세상을 구한 백신이 개발되기까지 벌어진 치열한 사투와 숨겨져 있던 의·과학 산업계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이 책은 우리에게 세상을 구한 과학적 혁신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또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알려주면서 동시에 의·과학계에 관한 놀라운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번역 : 제효영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몸은 기억한다》, 《유전자 임팩트》, 《대유행병의 시대》, 《신종 플루의 진실》, 《메스를 잡다》, 《피부는 인생이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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