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지옥처럼 느껴질 때 (부제: 변증법적 행동치료 창시자 마샤 리네한이 알려주는 살 가치 있는 인생 만드는 법)

일반서
마샤 리네한 /번역 : 정미나, 박지니(2명) /감수 : 서수연
출판사 비잉
출간일 2022년 04월 0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이 책은 치열한 자기고백과 독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을 담고 있으며,
살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_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 교수, 《그릿》 저자

지옥을 경험하고 온 한 소녀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지옥에 빠진 이를 돕게 되었다
변증법적 행동치료 창시자 마샤 리네한 교수의 치열한 자기고백과 실용적인 인생 조언

한 여성이 있다. 십대 시절,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몸을 자해했다. 심각한 자살 충동을 느끼며, 심지어 깨진 안경알과 담배꽁초로 자해하기도 했다. 병세는 점점 심해졌고 결국 병원에 입원한다. 그녀는 2년 동안 폐쇄병동 독방에 감금되어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 아주 독한 정신과 약물을 매일같이 복용했으며, 충격요법 같은 강력한 심리치료 기법을 받았으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그녀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해 자해를 했고, 병동 안에 도구가 없으면 벽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했다. 병원에서는 그녀를 “이 병원에서 정서장애가 가장 심한 환자 중 하나”라며 기피대상으로 낙인찍었고, 치료를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병동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이 지옥을 끝낼 방법은 죽음 밖에 없다며 약물을 사용해 두 차례 자살을 시도한다.

이 여성의 이름은 마샤 리네한. 자살 위험이 높고 자기파괴적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 특히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는 사람들에게도 효과를 보인 획기적인 치료법 변증법적 행동치료(DBT)의 창시자이다. 리네한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용감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스스로 경험한 고통, 발견과 사랑에서 체득한 지혜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지옥에 추락해서 인생을 포기하려고 했던 시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수히 많은 실패와 거절을 이겨내고 DBT를 창시하기까지의 인생 여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지옥에서 벗어나서 그 지옥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돕겠다고 맹세하던 그녀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될 것이다.

리네한은 DBT를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 아닌 살 만한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인생 기술이라 말한다. 마음챙김과 수용 등 신경과학, 뇌과학, 심리학에 기반을 둔 이 기술은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는 이들만이 아니라 약물 의존, 우울증, PTSD를 겪는 이들에게도 효과를 발휘한다. 리네한이 이 책에서 알려주는 기술들을 배운다면 절망 밖에 없어서 죽음만 바라는 인생에서 한순간이나마 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삶으로, 더 나아가 당신의 인생을 살 가치가 있는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낀다면 리네한의 솔직하고 실용적인 이 고백록을 꼭 읽기 권한다. 이 책을 읽고 리네한이 알려주는 기술을 실천하다 보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고통에서 벗어나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충만한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작가소개
- 저자: 마샤 리네한(Marsha M. Linehan)

마샤 리네한은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Dialectical Behavior Therapy)의 창시자이다.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주립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이며, 동 대학의 행동연구 및 치료 클리닉의 소장이기도 하다. 리네한은 시카고에 위치한 로욜라대학교에서 심리학 전공으로 우등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뉴욕 버펄로에 위치한 자살 예방 및 위기 센터에서 임상 수련과 뉴욕 스토니브룩대학교에서 행동치료사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하였다. 리네한은 경계성 성격장애를 포함해 심각한 자살 충동, 섭식 장애, 약물의존, 우울증, PTSD와 같이 복합적이며 고통스러운 정신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위해 과학적 기반을 토대로 치료법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일을 해왔다. 정신장애를 앓는 환자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자살예방재단의 루이스 이스라엘 더블린 평생공로상(Louis Israel Dublin award for Lifetime Achievement), 미국심리학재단(American Psychological Foundation)의 심리학 응용 분야 골드 메달 어워드 평생공로상(The Gold Medal Award for Life Achievement), 미국심리과학학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의 제임스 카텔상(James McKeen Cattell Award), 전미정신장애연대(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의 과학적 연구상(Scientific Research Award), 인지행동치료학회(Association for Behavioral and Cognitive Therapies)의 경력 및 평생공로상(Career/Lifetime Achievement Award) 등 수많은 상을 수여받았으며 예술, 종교, 세계 질서, 교육, 심리학 다섯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개인에게 수여하는 그라우마이어상 심리학 부문(Grawemeyer Award In Psychology)을 수상하기도 했다. 《타임》지는 2018년 특별호 ‘위대한 과학자: 우리 세상을 바꾼 천재와 선구자(Great Scientists: The Geniuses and Visionaries Who Transformed Our World)’에서 마음챙김과 수용을 기반하여 과학적 접근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한 리네한을 세상에 큰 영향력을 끼친 과학자 중 한 명으로 선정하였다.


- 번역: 정미나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평균의 종말》, 《다크호스》,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 《켄 로빈슨 엘리먼트》 등 다수의 도서가 있다.


- 번역 : 박지니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콘텐츠 기획, 홍보, 제약광고, 출판편집, 번역 등 다양한 업종을 오가며 일했고,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탐구 중이다. 《99% 페미니즘 선언》 등을 번역했고, 《데이비드 보위: 그의 영향》 등의 책을 기획했다.


- 감수 : 서수연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임상심리대학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시카고 러시대학교에서 심리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스탠퍼드의과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임상심리대학원 시절 DBT 수련을 받지 않겠냐는 교수님의 제안에 선뜻 1년 동안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DBT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 수련을 받았고, 이후 모든 심리치료에서 DBT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다. 저서로 《밤의 심리학》과 《엄마의 잠 걱정을 잠재우는 책》이 있으며 역서로는 《질투, 나는 왜 그를 믿지 못할까》 등이 있다. 현재 스탠퍼드대학교 방문교수로 해외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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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 책은 치열한 자기고백과 독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을 담고 있으며,
살 가치 있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_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 교수, 《그릿》 저자

지옥을 경험하고 온 한 소녀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지옥에 빠진 이를 돕게 되었다
변증법적 행동치료 창시자 마샤 리네한 교수의 치열한 자기고백과 실용적인 인생 조언

한 여성이 있다. 십대 시절,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몸을 자해했다. 심각한 자살 충동을 느끼며, 심지어 깨진 안경알과 담배꽁초로 자해하기도 했다. 병세는 점점 심해졌고 결국 병원에 입원한다. 그녀는 2년 동안 폐쇄병동 독방에 감금되어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 아주 독한 정신과 약물을 매일같이 복용했으며, 충격요법 같은 강력한 심리치료 기법을 받았으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그녀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구를 사용해 자해를 했고, 병동 안에 도구가 없으면 벽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했다. 병원에서는 그녀를 “이 병원에서 정서장애가 가장 심한 환자 중 하나”라며 기피대상으로 낙인찍었고, 치료를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병동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이 지옥을 끝낼 방법은 죽음 밖에 없다며 약물을 사용해 두 차례 자살을 시도한다.

이 여성의 이름은 마샤 리네한. 자살 위험이 높고 자기파괴적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 특히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는 사람들에게도 효과를 보인 획기적인 치료법 변증법적 행동치료(DBT)의 창시자이다. 리네한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용감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스스로 경험한 고통, 발견과 사랑에서 체득한 지혜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지옥에 추락해서 인생을 포기하려고 했던 시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수히 많은 실패와 거절을 이겨내고 DBT를 창시하기까지의 인생 여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지옥에서 벗어나서 그 지옥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돕겠다고 맹세하던 그녀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될 것이다.

리네한은 DBT를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 아닌 살 만한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인생 기술이라 말한다. 마음챙김과 수용 등 신경과학, 뇌과학, 심리학에 기반을 둔 이 기술은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는 이들만이 아니라 약물 의존, 우울증, PTSD를 겪는 이들에게도 효과를 발휘한다. 리네한이 이 책에서 알려주는 기술들을 배운다면 절망 밖에 없어서 죽음만 바라는 인생에서 한순간이나마 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삶으로, 더 나아가 당신의 인생을 살 가치가 있는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너무나 고통스럽고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낀다면 리네한의 솔직하고 실용적인 이 고백록을 꼭 읽기 권한다. 이 책을 읽고 리네한이 알려주는 기술을 실천하다 보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고통에서 벗어나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충만한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작가소개
- 저자: 마샤 리네한(Marsha M. Linehan)

마샤 리네한은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Dialectical Behavior Therapy)의 창시자이다.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주립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이며, 동 대학의 행동연구 및 치료 클리닉의 소장이기도 하다. 리네한은 시카고에 위치한 로욜라대학교에서 심리학 전공으로 우등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심리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뉴욕 버펄로에 위치한 자살 예방 및 위기 센터에서 임상 수련과 뉴욕 스토니브룩대학교에서 행동치료사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하였다. 리네한은 경계성 성격장애를 포함해 심각한 자살 충동, 섭식 장애, 약물의존, 우울증, PTSD와 같이 복합적이며 고통스러운 정신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위해 과학적 기반을 토대로 치료법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일을 해왔다. 정신장애를 앓는 환자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자살예방재단의 루이스 이스라엘 더블린 평생공로상(Louis Israel Dublin award for Lifetime Achievement), 미국심리학재단(American Psychological Foundation)의 심리학 응용 분야 골드 메달 어워드 평생공로상(The Gold Medal Award for Life Achievement), 미국심리과학학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의 제임스 카텔상(James McKeen Cattell Award), 전미정신장애연대(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의 과학적 연구상(Scientific Research Award), 인지행동치료학회(Association for Behavioral and Cognitive Therapies)의 경력 및 평생공로상(Career/Lifetime Achievement Award) 등 수많은 상을 수여받았으며 예술, 종교, 세계 질서, 교육, 심리학 다섯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개인에게 수여하는 그라우마이어상 심리학 부문(Grawemeyer Award In Psychology)을 수상하기도 했다. 《타임》지는 2018년 특별호 ‘위대한 과학자: 우리 세상을 바꾼 천재와 선구자(Great Scientists: The Geniuses and Visionaries Who Transformed Our World)’에서 마음챙김과 수용을 기반하여 과학적 접근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한 리네한을 세상에 큰 영향력을 끼친 과학자 중 한 명으로 선정하였다.


- 번역: 정미나

출판사 편집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평균의 종말》, 《다크호스》, 《하버드 부모들은 어떻게 키웠을까》, 《켄 로빈슨 엘리먼트》 등 다수의 도서가 있다.


- 번역 : 박지니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콘텐츠 기획, 홍보, 제약광고, 출판편집, 번역 등 다양한 업종을 오가며 일했고,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탐구 중이다. 《99% 페미니즘 선언》 등을 번역했고, 《데이비드 보위: 그의 영향》 등의 책을 기획했다.


- 감수 : 서수연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임상심리대학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시카고 러시대학교에서 심리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스탠퍼드의과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임상심리대학원 시절 DBT 수련을 받지 않겠냐는 교수님의 제안에 선뜻 1년 동안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DBT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 수련을 받았고, 이후 모든 심리치료에서 DBT 기술들을 활용하고 있다. 저서로 《밤의 심리학》과 《엄마의 잠 걱정을 잠재우는 책》이 있으며 역서로는 《질투, 나는 왜 그를 믿지 못할까》 등이 있다. 현재 스탠퍼드대학교 방문교수로 해외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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