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제 마음도 수금해 주세요!

BL
듀듀다다
출판사 딥블렌드
출간일 2021년 07월 21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혹시, 아저씨가 나를 좋아하는 건가?!”
너무 좋은데?!

“……이 발랑 까진 애새끼를 어쩌면 좋지.”
때릴 수도 없고.

기막힌 상황에서 시작되는 사채업자 윤건과 머릿속이 꽃밭인 채무자의 아들, 한솔의 코믹한 이야기!

*

[본문 중]

[왜 저랑 안 살아요?]

윤건은 한솔이 보낸 문자를 빤히 쳐다보았다.
어떤 말을 해도 변명일 거였다.

[앞으로 나한테 숫자로 된 말만 보내라]

차가운 답장에도 한솔은 상처를 받기는커녕 어떻게 하면 숫자로도 치근덕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3419]

윤건은 한솔이 보낸 숫자의 의미를 뒤늦게 알고 심란해졌다. 이거, 나 찔리라고 보낸 건가? 한솔의 의도를 도통 알 수 없었다.
윤건이 답장하기도 전, 한솔이 문자를 하나 더 보냈다.

[아저씨 돈은 제가 어떻게든 갚을 거긴 한데요. 다 갚으면 아저씨 못봐요?]

……너는 그 돈을 다 갚고도 나를 보고 싶냐.
윤건은 그렇게 보내려다가 말았다.

작가소개
- 듀듀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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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혹시, 아저씨가 나를 좋아하는 건가?!”
너무 좋은데?!

“……이 발랑 까진 애새끼를 어쩌면 좋지.”
때릴 수도 없고.

기막힌 상황에서 시작되는 사채업자 윤건과 머릿속이 꽃밭인 채무자의 아들, 한솔의 코믹한 이야기!

*

[본문 중]

[왜 저랑 안 살아요?]

윤건은 한솔이 보낸 문자를 빤히 쳐다보았다.
어떤 말을 해도 변명일 거였다.

[앞으로 나한테 숫자로 된 말만 보내라]

차가운 답장에도 한솔은 상처를 받기는커녕 어떻게 하면 숫자로도 치근덕댈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3419]

윤건은 한솔이 보낸 숫자의 의미를 뒤늦게 알고 심란해졌다. 이거, 나 찔리라고 보낸 건가? 한솔의 의도를 도통 알 수 없었다.
윤건이 답장하기도 전, 한솔이 문자를 하나 더 보냈다.

[아저씨 돈은 제가 어떻게든 갚을 거긴 한데요. 다 갚으면 아저씨 못봐요?]

……너는 그 돈을 다 갚고도 나를 보고 싶냐.
윤건은 그렇게 보내려다가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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