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국가는 없다

김태은
출판사 인사이트브리즈
출간일 2021년 01월 22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가장 높은 자살률 급증과 취업률 저하, 코로나19시대 20대여성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 책-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시기를 관통하는 최신 국내 페미니즘의 동향과 화제를 모두 담았습니다.
-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 부수적 존재로 여겨지는 T1:T2 초점을 맞춰 한국사회의 여혐현상을 분석했습니다.
- 기자 출신 작가가 여성의 시각으로 청년여성의 현실을 본격 해부하며, 가려졌던 이들의 진실을 정면으로 파헤쳤습니다.

20대여성 자살·자해 전세대 중 최고급증
코로나19시대 청년여성 취업률 최저
우리사회의 가장 취약한 세대·계층인 20대여성을 파고들어 위기의 징후를 정확하게 읽어냈습니다. 책은 이들이 과연 일부 언론의 표현대로 단순히 ‘보수화’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시대적 맥락 속에서 ‘20대여성 현상’이 어떻게 탄생하고 존재 하게 됐는지를 샅샅이 톺아봅니다.

철지난 페미니즘은 가라, 현안 돌직구
해외 흐름까지 직시한 전격 보고서
2015년 페미니즘 리부트 후 백래시 또한 거세지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거대담론이 나오지 않는 시대, 20세기에 머문 도돌이표 페미니즘 이론을 탈피해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젠더담론에 가닿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표피적으로 훑는데 그치지 않고 꼼꼼한 취재와 균형 잡힌 분석으로 우리시대 여성의 실체적 진실을 그려냈습니다.

뛰어난 예견, 철저한 분석, 작심하고 까발린 남존여비
잠자던 페미니즘을 깨운 ‘보슬아치 논쟁’ 주역 컴백
작가는 2012년 ‘김에리’라는 필명으로 ‘보슬아치 논란’을 불러일으킨 3편의 칼럼을 썼습 니다. 한국사회의 미소지니를 단칼에 겨눈 글들은 외국인들에게까지 파장을 일으키게 됐고, 이를 통해 ‘페미니즘’의 가치를 독자들의 마음속에서 되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작가가 예견한 여혐범죄 성행이 현실이 되며 여성안전에 대처하지 못한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작가소개
- 김태은

아날로그세대와 디지털세대의 간극이 너무 커서 때론 놀라곤 한다. 동시대를 나눔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세계를 살고 있는 것만 같다. 두 세대 사이의 ‘낀 세대’가 X세대로 불렸던 1970년대 생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인류 유일의 세대로서 두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신간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가 트위터로 페미니즘을 배웠다는 10, 20대 ‘랟펨’에게 단선적 시야를 벗어나 자신들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조망하는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 학계에서도 ‘20대여성 현상’에 대한 연구가 겨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타 세대와 계층들이 우리사회 젊은 여성들을 이해할 수 있는 소개서로 널리 활용됐으면 한다. 책은 책 자체로 존재 가치가 있다고 믿기에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서술을 하려고 애썼다.
십 수 년 간 생활화된 ‘팩트체크’로 창작성이 제한받았다고 투덜대지만 그만큼 ‘사실’에 다가갈 수 있는 힘을 키웠다고 믿는 기자 출신 작가. 본명으로는 기자, 필명으로는 작가로 이러저러한 글들을 써왔다. 중앙일간지, 뉴스통신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김에리’라는 이름으로 문화평론가 활동도 했다. ‘감’이 좋아서 앞서 내다본 글들이 뒤늦게 빛을 봐 ‘성지순례’(예언이 들어맞은 후 온라인 방문 대상이 되고, 댓글에 소원을 비는 인터넷 풍습)로 꼽히기도 한 게 여러 번이다. 2012년 북유럽 탐방기 연재 후 쓴 페미니즘 칼럼들로 ‘보슬아치 논쟁’을 일으키며 잠자고 있는 페미니즘을 깨웠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민족성지 태화관이 대한민국 주요 여성교육기관이 된 과정을 재발굴한 ‘3·1정신과 여성교육100년’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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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가장 높은 자살률 급증과 취업률 저하, 코로나19시대 20대여성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 책-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시기를 관통하는 최신 국내 페미니즘의 동향과 화제를 모두 담았습니다.
- 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 부수적 존재로 여겨지는 T1:T2 초점을 맞춰 한국사회의 여혐현상을 분석했습니다.
- 기자 출신 작가가 여성의 시각으로 청년여성의 현실을 본격 해부하며, 가려졌던 이들의 진실을 정면으로 파헤쳤습니다.

20대여성 자살·자해 전세대 중 최고급증
코로나19시대 청년여성 취업률 최저
우리사회의 가장 취약한 세대·계층인 20대여성을 파고들어 위기의 징후를 정확하게 읽어냈습니다. 책은 이들이 과연 일부 언론의 표현대로 단순히 ‘보수화’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됐습니다. 시대적 맥락 속에서 ‘20대여성 현상’이 어떻게 탄생하고 존재 하게 됐는지를 샅샅이 톺아봅니다.

철지난 페미니즘은 가라, 현안 돌직구
해외 흐름까지 직시한 전격 보고서
2015년 페미니즘 리부트 후 백래시 또한 거세지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거대담론이 나오지 않는 시대, 20세기에 머문 도돌이표 페미니즘 이론을 탈피해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젠더담론에 가닿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표피적으로 훑는데 그치지 않고 꼼꼼한 취재와 균형 잡힌 분석으로 우리시대 여성의 실체적 진실을 그려냈습니다.

뛰어난 예견, 철저한 분석, 작심하고 까발린 남존여비
잠자던 페미니즘을 깨운 ‘보슬아치 논쟁’ 주역 컴백
작가는 2012년 ‘김에리’라는 필명으로 ‘보슬아치 논란’을 불러일으킨 3편의 칼럼을 썼습 니다. 한국사회의 미소지니를 단칼에 겨눈 글들은 외국인들에게까지 파장을 일으키게 됐고, 이를 통해 ‘페미니즘’의 가치를 독자들의 마음속에서 되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작가가 예견한 여혐범죄 성행이 현실이 되며 여성안전에 대처하지 못한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작가소개
- 김태은

아날로그세대와 디지털세대의 간극이 너무 커서 때론 놀라곤 한다. 동시대를 나눔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세계를 살고 있는 것만 같다. 두 세대 사이의 ‘낀 세대’가 X세대로 불렸던 1970년대 생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인류 유일의 세대로서 두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신간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가 트위터로 페미니즘을 배웠다는 10, 20대 ‘랟펨’에게 단선적 시야를 벗어나 자신들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조망하는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 학계에서도 ‘20대여성 현상’에 대한 연구가 겨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타 세대와 계층들이 우리사회 젊은 여성들을 이해할 수 있는 소개서로 널리 활용됐으면 한다. 책은 책 자체로 존재 가치가 있다고 믿기에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서술을 하려고 애썼다.
십 수 년 간 생활화된 ‘팩트체크’로 창작성이 제한받았다고 투덜대지만 그만큼 ‘사실’에 다가갈 수 있는 힘을 키웠다고 믿는 기자 출신 작가. 본명으로는 기자, 필명으로는 작가로 이러저러한 글들을 써왔다. 중앙일간지, 뉴스통신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김에리’라는 이름으로 문화평론가 활동도 했다. ‘감’이 좋아서 앞서 내다본 글들이 뒤늦게 빛을 봐 ‘성지순례’(예언이 들어맞은 후 온라인 방문 대상이 되고, 댓글에 소원을 비는 인터넷 풍습)로 꼽히기도 한 게 여러 번이다. 2012년 북유럽 탐방기 연재 후 쓴 페미니즘 칼럼들로 ‘보슬아치 논쟁’을 일으키며 잠자고 있는 페미니즘을 깨웠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민족성지 태화관이 대한민국 주요 여성교육기관이 된 과정을 재발굴한 ‘3·1정신과 여성교육100년’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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