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아공은 어느 날 불쑥 나타난 무림인들의 강요에 의해 곤륜산맥의 은자곡으로 그들을 안내한다.
살아서 나온 이가 없다는 금역 중의 금역, 그러나 그곳엔 존재할 리 없는 객잔이 있었다.
아공은 그곳 '산해객잔'의 점소이가 되어 새 삶을 시작한다.
괴팍한 숙수부터 점잖은 학사, 그리고 객잔의 주인인 수수께끼의 노인, 홍균까지.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이 모여 있는 불가사의한 객잔에서 아공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가소개
- 양홍준
독자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합니다.
글이란 쓸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 글이 부족하지만 재미를 드릴 수 있기를.
짧은 시간이나마 일상의 작은 환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소년 아공은 어느 날 불쑥 나타난 무림인들의 강요에 의해 곤륜산맥의 은자곡으로 그들을 안내한다.
살아서 나온 이가 없다는 금역 중의 금역, 그러나 그곳엔 존재할 리 없는 객잔이 있었다.
아공은 그곳 '산해객잔'의 점소이가 되어 새 삶을 시작한다.
괴팍한 숙수부터 점잖은 학사, 그리고 객잔의 주인인 수수께끼의 노인, 홍균까지.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이 모여 있는 불가사의한 객잔에서 아공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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