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체한 친구를 돌보느라 무심코 타 버린 타인의 차,
그리고 있는 대로 부려 버린 추태.

그걸로 끝이었으면 좋으련만,
또다시 추태 아닌 추태를 부린 곳에서
그 남자, 찬욱과 또 만나 버린다.

일개 우연이라 치부하며 넘어간 소원은
큰마음 먹고 제 짝사랑을 이루고자 들어간 J피트니스 센터에서
또다시 찬욱과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엮이고 마는데…….

“어떻게 된 건지 설명부터 하세요!”
“설명이라……. 무슨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난 도통 모르겠는데.”
“왜 그쪽이 여기에 있는 거냐고요!”
“여긴 수영장이고 강소원 씨는 수영 강사고 난 개인 레슨을 신청한 수강생이니까 이 시간에 우리가 여기 있는 거겠죠?”

작가소개
- 최현자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언제까지나 쓰고 싶은…
꿈이 많은 아줌마…


출간작
잃어버린 아내/ 남편과의 연애/ 그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내 여자라니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그대와 영원히/ 슬픈 인연/
사랑을 잃다/ 사랑은 아프다/ 당신이 필요해/ 그의 사랑은/
그대에게 가는 길/ 당신이 필요해/ 밀회/ 그 남자의 사랑법/
내 남자 만들기/ 사랑/ 사랑 시작/ 사랑을 지우다/
언젠가는…/내 여자(내 여자라니까 개정판)/ 어린 연인/
다시 사랑/ 다시 행복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