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단비(전2권)

교묘히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9년 11월 01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프로 비서 단우희에게 해결 못 할 문제란 없었다.
비서기피증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병명을 핑계로
자신을 병균 취급 하는 상사, 장이현을 만나기 전까지는.

“내가 좀 많이 재수 없게 굴 겁니다.
단 비서가 당장 도망치고 싶어질 만큼.”
“괜찮습니다, 대표님.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도망쳐 본 적이 없어서.”

기필코 자신을 인정하게 하리라는 일념으로
그의 갖은 변덕도, 찔릴 듯한 까칠함도 모두 견뎌 냈다.
장이현이 미쳐서 고백이라도 하지 않는 한
먼저 도망칠 일은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좋아합니다, 단 비서.”
“대체 왜 헛, 아니, 정신 나간, 아니, 이상한 말씀을 하세요?”

혹시 이건 신종 괴롭힘인가?
그래. 상대가 이렇게 나온다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리고… 고백에는 고백이다!

“사실 저도 대표님께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게 울며 겨자 먹기로 사귀게 된 두 사람.
과연 그들은 서로에게 단비 같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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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프로 비서 단우희에게 해결 못 할 문제란 없었다.
비서기피증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병명을 핑계로
자신을 병균 취급 하는 상사, 장이현을 만나기 전까지는.

“내가 좀 많이 재수 없게 굴 겁니다.
단 비서가 당장 도망치고 싶어질 만큼.”
“괜찮습니다, 대표님.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도망쳐 본 적이 없어서.”

기필코 자신을 인정하게 하리라는 일념으로
그의 갖은 변덕도, 찔릴 듯한 까칠함도 모두 견뎌 냈다.
장이현이 미쳐서 고백이라도 하지 않는 한
먼저 도망칠 일은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좋아합니다, 단 비서.”
“대체 왜 헛, 아니, 정신 나간, 아니, 이상한 말씀을 하세요?”

혹시 이건 신종 괴롭힘인가?
그래. 상대가 이렇게 나온다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리고… 고백에는 고백이다!

“사실 저도 대표님께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게 울며 겨자 먹기로 사귀게 된 두 사람.
과연 그들은 서로에게 단비 같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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