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

일반서
이노우에 도모히로 / 역자:김정환
출판사 다온북스
출간일 2017년 10월 2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무인 매장 무인 공장 무인 운전… 노동자가 사라진다!

노동이 사라진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에서 소득을 얻게 될까?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게 될까,
아니면 단순히 기계에 일자리를 빼앗겨 굶어죽게 될까?

2016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직업의 미래> 보고서는 인공 지능(AI)의 발달, 기계화로 인해 2020년까지 사무 · 행정 직군에서 화이트칼라 일자리 약 475만 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옥스퍼드대학교의 칼 프레이와 마이클 오즈번도 <고용의 미래>라는 논문에서, 현재 미국 노동자의 약 절반(47%)이 종사하고 있는 일자리가 10~20년 안에 기계로 대체 가능해지리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인공 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문제 제기가 최근 들어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흔히 자율주행 자동차나 드론의 활약으로 택시기사나 택배 배송기사가 일자리를 잃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듯 화이트칼라 사무 노동자도 안전하지 않다. 본격적인 변화는 2030년 즈음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적 행동을 하는 이른바 범용 인공 지능의 출현에서 시작될 것이다. 범용 인공 지능과 그것을 탑재한 로봇 등의 기계가 인간이 해왔던 온갖 노동을 대신하게 되어 경제 구조가 극적으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우리 인간의 일자리는 사라져 버리게 될까? 경제 성장은 정체될까? 아니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될까?
『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에서 저자 이노우에 도모히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거시 경제학자로서 인공 지능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이야기한다. 지금까지의 4차 산업 혁명 관련 책들이 개개의 기술이 산업이나 업종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를 다뤘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 시스템의 구조와 경제 성장, 고용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한다. 인공 지능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지, 사람들에게서 노동을 전부 빼앗아가는 결과로 끝나 버릴지, 거대한 경제 구조의 변화에 어떤 대처 방안이 있을지 등을 모색한다.
인공 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이익과 손해를 균형 있게 검토하며, 지금 이 시대가 고민해야 할 4차 산업 혁명 이후 경제, 사회, 노동 구조 변화의 주요 이슈를 명료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책이다.

작가소개
- 이노우에 도모히로(井上智洋)

경제학 박사. 게이오기주쿠 대학 환경정보학부를 졸업하고 와세다 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단위 취득 후 만기퇴학했으며, 2015년 4월부터 고마자와 대학 경제학부의 강사를 맡고 있다.
전문 분야는 거시 경제학, 화폐 경제 이론, 성장 이론이다. 인공 지능과 경제학의 관계를 연구하는 개척자로서 학회 발표와 정부 연구회 참여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AI 사회론 연구회의 공동 발기인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새로운 자바 교과서(新しいJavaの科書)》, 《리딩스: 정치 경제학에 대한 수리적 접근(リディングス: 政治への理的アプロチ)》(공저) 등이 있다.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트위터 혁명』,『교양경제학』,『앞으로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려는 사람을 위한 책』,『비즈니스 모델 2025』,『2020 시니어 트렌드』,『도요타 정리술』,『노후파산』,『쓸모 있는 인문수업 생명과학』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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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무인 매장 무인 공장 무인 운전… 노동자가 사라진다!

노동이 사라진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에서 소득을 얻게 될까?

사람들은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게 될까,
아니면 단순히 기계에 일자리를 빼앗겨 굶어죽게 될까?

2016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직업의 미래> 보고서는 인공 지능(AI)의 발달, 기계화로 인해 2020년까지 사무 · 행정 직군에서 화이트칼라 일자리 약 475만 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인 옥스퍼드대학교의 칼 프레이와 마이클 오즈번도 <고용의 미래>라는 논문에서, 현재 미국 노동자의 약 절반(47%)이 종사하고 있는 일자리가 10~20년 안에 기계로 대체 가능해지리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인공 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문제 제기가 최근 들어 부쩍 활발해지고 있다. 흔히 자율주행 자동차나 드론의 활약으로 택시기사나 택배 배송기사가 일자리를 잃을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듯 화이트칼라 사무 노동자도 안전하지 않다. 본격적인 변화는 2030년 즈음 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적 행동을 하는 이른바 범용 인공 지능의 출현에서 시작될 것이다. 범용 인공 지능과 그것을 탑재한 로봇 등의 기계가 인간이 해왔던 온갖 노동을 대신하게 되어 경제 구조가 극적으로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우리 인간의 일자리는 사라져 버리게 될까? 경제 성장은 정체될까? 아니면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될까?
『2030 고용절벽 시대가 온다』에서 저자 이노우에 도모히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거시 경제학자로서 인공 지능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이야기한다. 지금까지의 4차 산업 혁명 관련 책들이 개개의 기술이 산업이나 업종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를 다뤘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경제 시스템의 구조와 경제 성장, 고용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한다. 인공 지능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지, 사람들에게서 노동을 전부 빼앗아가는 결과로 끝나 버릴지, 거대한 경제 구조의 변화에 어떤 대처 방안이 있을지 등을 모색한다.
인공 지능의 발달이 가져올 이익과 손해를 균형 있게 검토하며, 지금 이 시대가 고민해야 할 4차 산업 혁명 이후 경제, 사회, 노동 구조 변화의 주요 이슈를 명료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책이다.

작가소개
- 이노우에 도모히로(井上智洋)

경제학 박사. 게이오기주쿠 대학 환경정보학부를 졸업하고 와세다 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단위 취득 후 만기퇴학했으며, 2015년 4월부터 고마자와 대학 경제학부의 강사를 맡고 있다.
전문 분야는 거시 경제학, 화폐 경제 이론, 성장 이론이다. 인공 지능과 경제학의 관계를 연구하는 개척자로서 학회 발표와 정부 연구회 참여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AI 사회론 연구회의 공동 발기인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새로운 자바 교과서(新しいJavaの科書)》, 《리딩스: 정치 경제학에 대한 수리적 접근(リディングス: 政治への理的アプロチ)》(공저) 등이 있다.


- 김정환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트위터 혁명』,『교양경제학』,『앞으로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려는 사람을 위한 책』,『비즈니스 모델 2025』,『2020 시니어 트렌드』,『도요타 정리술』,『노후파산』,『쓸모 있는 인문수업 생명과학』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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