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가? 유사 유대교인가?

한모세
출판사 e퍼플
출간일 2017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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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한다. 다시 말해서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면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발견한다. 그런데 성경을 열심히 ‘상고’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유대인들이 성경을 상고한 결과물이 ‘장로의 유전’(마 15:2), ‘조상의 유전’(갈 1:14)이다. 장로의 유전과 조상의 유전에 의해 형성된 것이 유대교다. ‘조상의 유전’은 단순히 율법을 왜곡한 조문들이 아니라 모든 성경을 그렇게 해석하게 만드는 하나의 ‘해석 체계’다. 유대교는 모든 구약 성경을 이 ‘해석 체계’를 통해 해석한 것이다.
이렇듯 성경은 해석을 통해 인간에게 다가온다. 오늘날의 교회도 성경을 해석한다. 성경 해석을 통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오순절파가 만들어진다. 소위 정통으로 분류되는 교단들이다. 이들의 해석은 이천 년 동안 교회의 해석을 근거로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변수가 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대해서 이렇게 경고한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딤후 4:3).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 편승해서 성경을 왜곡하는 자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예수님이 경고하신 ‘거짓 선지자’(마 7:15)다. 그런데 이들이 크게 성장한다.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단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소위 정통 교단으로 분류되는 교회들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성경 해석이 하나의 ‘해석 체계’를 형성한다. 신구약 모든 성경을 이 ‘해석 체계’에 입각해 해석한다. 이것은 이천 년 교회사의 바른 해석 전통을 떠난 것이다. ‘새로운 조상의 유전’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근거해 ‘유사 유대교’가 생성되었다. 오늘날의 많은 교회가 기독교회가 아니다. 그들은 ‘유사 유대교회’다.
그들도 철저하게 성경에 근거하고 성경을 인용한다. 그러나 잘못 해석한다. 그들은 신구약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구약을 신약의 필터 없이 인용한다. 아니 신약조차 구약의 필터를 사용해 해석한다. 이들은 구약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유사 유대교’다.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우상으로 만든다. 그리고는 그 우상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미련 없이 떠난다. 요한복음 6장에서 오병이어를 맛 본 사람들이 그랬다. 이들은 ‘밤새 교인’이다. ‘밤새 교인’인 이들은 진정한 복음을 만나기 전에는 예수님을 죽을 만큼 사랑했다. 그러나 막상 예수님을 통해서 하늘의 복음을 만났을 때 이들은 미련 없이 떠난다(요 6:66).
오늘날 교회는 ‘밤새 교인’들로 넘쳐난다. 이들은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건다. 그러나 막상 진정한 복음을 들으면 “이 말씀은 어렵도다”(요 6:60)라고 반응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영적 전쟁’의 본질을 바로 알아야 한다. 영적 전쟁은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간 다툼이 아니다. 그것은 진리 대 거짓의 싸움이다. 사탄은 끊임없이 진리를 왜곡하려 한다. 진리만 왜곡되면 영적 전쟁은 끝난다. 우리는 그것을 에덴에서 확인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조차 왜곡된 진리를 들이댄다. 에덴에서 인류의 조상은 왜곡된 진리를 받아들여서 패했다. 광야에서 예수님은 왜곡된 진리에 대항해 바른(기록된) 진리로 승리했다. 그런데 오늘날의 교회는 또 다시 왜곡된 진리를 받아들임으로써 에덴의 패배를 답습한다. 이것이 영적 전쟁의 본질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든지 ‘바알에게 무릎꿇지 아니한 칠천 인’을 남겨 놓으셨다. 이 ‘칠천 인’은 왜곡된 진리를 거부하는 자들이다. 나는 이 ‘칠천 인’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왜곡된 진리에 거부하는 참된 하나님 백성들의 손에 이. 책이 들려지기를 소원한다.

작가소개
- 한모세 목사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아리조나에서 목회하고 있다. MIDWESTERN(MBTS) 침례신학대학원 박사(Ph.D) 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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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한다. 다시 말해서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면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발견한다. 그런데 성경을 열심히 ‘상고’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유대인들이 성경을 상고한 결과물이 ‘장로의 유전’(마 15:2), ‘조상의 유전’(갈 1:14)이다. 장로의 유전과 조상의 유전에 의해 형성된 것이 유대교다. ‘조상의 유전’은 단순히 율법을 왜곡한 조문들이 아니라 모든 성경을 그렇게 해석하게 만드는 하나의 ‘해석 체계’다. 유대교는 모든 구약 성경을 이 ‘해석 체계’를 통해 해석한 것이다.
이렇듯 성경은 해석을 통해 인간에게 다가온다. 오늘날의 교회도 성경을 해석한다. 성경 해석을 통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오순절파가 만들어진다. 소위 정통으로 분류되는 교단들이다. 이들의 해석은 이천 년 동안 교회의 해석을 근거로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변수가 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대해서 이렇게 경고한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딤후 4:3).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 편승해서 성경을 왜곡하는 자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예수님이 경고하신 ‘거짓 선지자’(마 7:15)다. 그런데 이들이 크게 성장한다.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단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소위 정통 교단으로 분류되는 교회들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성경 해석이 하나의 ‘해석 체계’를 형성한다. 신구약 모든 성경을 이 ‘해석 체계’에 입각해 해석한다. 이것은 이천 년 교회사의 바른 해석 전통을 떠난 것이다. ‘새로운 조상의 유전’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근거해 ‘유사 유대교’가 생성되었다. 오늘날의 많은 교회가 기독교회가 아니다. 그들은 ‘유사 유대교회’다.
그들도 철저하게 성경에 근거하고 성경을 인용한다. 그러나 잘못 해석한다. 그들은 신구약의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구약을 신약의 필터 없이 인용한다. 아니 신약조차 구약의 필터를 사용해 해석한다. 이들은 구약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유사 유대교’다.
이 사람들은 예수님을 우상으로 만든다. 그리고는 그 우상이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미련 없이 떠난다. 요한복음 6장에서 오병이어를 맛 본 사람들이 그랬다. 이들은 ‘밤새 교인’이다. ‘밤새 교인’인 이들은 진정한 복음을 만나기 전에는 예수님을 죽을 만큼 사랑했다. 그러나 막상 예수님을 통해서 하늘의 복음을 만났을 때 이들은 미련 없이 떠난다(요 6:66).
오늘날 교회는 ‘밤새 교인’들로 넘쳐난다. 이들은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건다. 그러나 막상 진정한 복음을 들으면 “이 말씀은 어렵도다”(요 6:60)라고 반응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영적 전쟁’의 본질을 바로 알아야 한다. 영적 전쟁은 빛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간 다툼이 아니다. 그것은 진리 대 거짓의 싸움이다. 사탄은 끊임없이 진리를 왜곡하려 한다. 진리만 왜곡되면 영적 전쟁은 끝난다. 우리는 그것을 에덴에서 확인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조차 왜곡된 진리를 들이댄다. 에덴에서 인류의 조상은 왜곡된 진리를 받아들여서 패했다. 광야에서 예수님은 왜곡된 진리에 대항해 바른(기록된) 진리로 승리했다. 그런데 오늘날의 교회는 또 다시 왜곡된 진리를 받아들임으로써 에덴의 패배를 답습한다. 이것이 영적 전쟁의 본질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든지 ‘바알에게 무릎꿇지 아니한 칠천 인’을 남겨 놓으셨다. 이 ‘칠천 인’은 왜곡된 진리를 거부하는 자들이다. 나는 이 ‘칠천 인’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왜곡된 진리에 거부하는 참된 하나님 백성들의 손에 이. 책이 들려지기를 소원한다.

작가소개
- 한모세 목사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아리조나에서 목회하고 있다. MIDWESTERN(MBTS) 침례신학대학원 박사(Ph.D) 과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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