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노을(전2권)

로맨스 현대물
김경미
출판사 피우리
출간일 2009년 06월 0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점 (73건)
작품설명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아주 예의바르고 똑똑하며 사려 깊은 젊은이의 모습을 겉으로 두른 채,
마음속으로는 복수의 날을 벼르는 세진.

리조트사업에 꼭 필요한 산의 주인에게 거절당하고 돌아오던 길에
올라본 그 산에서 하얀 지붕의 집을 먼발치에서 보게 되고,
그 후부터 왠지모를 답답증과 함께 계속 꾸게 되는, 얼굴도 모르는 여자에 대한 안타까운 꿈.

열흘 만에 다시 오르는 그 산에는 벌써 흰 눈이 쌓여있었고,
그곳에서 어렵게 하얀 지붕의 집을 찾아낸 세진은 한 여자를 보았다.

여려보이는 체격에 허리께까지 느슨하게 땋아내린 머리, 새하얀 얼굴,
그리고 자신보다 훨씬 더한 무채색의 눈빛을 가진 여자.

세진은 미처 알지 못했다.
윤예경이라는 그녀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그 산에 조용히 전해내려오는 슬픈 이야기를.

그저, 그녀를 자신의 옆에 두고만 싶을 뿐이었다.

작가소개
- 김경미


현재 대구에서 살고 있는 불량 작가입니다.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흰 목련꽃이 보이는 집에 살고 있구요.

2002년 <그린핑거>를 시작으로 <카사블랑카>, <야래향>,<노란우산>,<청애>,
<눈노을>,<매의 검>,<위험한 휴가>,<화잠>,<떼루아>를 출간했습니다.

다시금 성실 작가로 돌아오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중이라,
잠시 취미 생활인 인형만들기와 십자수도 접어둔 상태입니다.

올 연말 여행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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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아주 예의바르고 똑똑하며 사려 깊은 젊은이의 모습을 겉으로 두른 채,
마음속으로는 복수의 날을 벼르는 세진.

리조트사업에 꼭 필요한 산의 주인에게 거절당하고 돌아오던 길에
올라본 그 산에서 하얀 지붕의 집을 먼발치에서 보게 되고,
그 후부터 왠지모를 답답증과 함께 계속 꾸게 되는, 얼굴도 모르는 여자에 대한 안타까운 꿈.

열흘 만에 다시 오르는 그 산에는 벌써 흰 눈이 쌓여있었고,
그곳에서 어렵게 하얀 지붕의 집을 찾아낸 세진은 한 여자를 보았다.

여려보이는 체격에 허리께까지 느슨하게 땋아내린 머리, 새하얀 얼굴,
그리고 자신보다 훨씬 더한 무채색의 눈빛을 가진 여자.

세진은 미처 알지 못했다.
윤예경이라는 그녀를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그 산에 조용히 전해내려오는 슬픈 이야기를.

그저, 그녀를 자신의 옆에 두고만 싶을 뿐이었다.

작가소개
- 김경미


현재 대구에서 살고 있는 불량 작가입니다.
막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흰 목련꽃이 보이는 집에 살고 있구요.

2002년 <그린핑거>를 시작으로 <카사블랑카>, <야래향>,<노란우산>,<청애>,
<눈노을>,<매의 검>,<위험한 휴가>,<화잠>,<떼루아>를 출간했습니다.

다시금 성실 작가로 돌아오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중이라,
잠시 취미 생활인 인형만들기와 십자수도 접어둔 상태입니다.

올 연말 여행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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