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도 국가대표가 되지 못한 비운의 양궁 선수, 태설.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조선 시대에 떨어지다!
그런데 택배 트럭과 함께?!
“택배 기사요. 택배 기사 몰라요?”
현대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500년 전 조선에서 살아남아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현대로 돌아가야 한다.
설은 택배 물건을 통해 살길을 도모해 나가고,
그녀의 물건은 순진한 조선 사람들을 홀리기 시작하는데…….
한편, 목숨의 위협을 받는 세자 휘는
그녀가 자신의 목숨을 구할, ‘범을 업은 자’라며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
***
설의 등을 본 휘의 눈이 번쩍 떠졌다.
‘번쩍이는 범을 등에 업은 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자가 저하를 구할 것입니다.’
설의 택배 조끼에 그려진, 번쩍이는 호랑이 마스코트를 본 휘의 눈도 번쩍였다.
“스님 말씀대로 되었네. 이 여인이… 그자일세. 번쩍이는 범을 등에 업은 자.”
“난 집에 가야 해요! 2차 선발전에 나가야 한다고요!”
“말했잖소. 그대는 범을 등에 업은 자고, 내 목숨을 구했고 또 구할 자요. 내겐 그대가 필요해.”
과연 설은 현대로 돌아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을까?
<목차>
13.
14.
15.
외전. 다시 시작된 이야기
단 한 번도 국가대표가 되지 못한 비운의 양궁 선수, 태설.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조선 시대에 떨어지다!
그런데 택배 트럭과 함께?!
“택배 기사요. 택배 기사 몰라요?”
현대의 상식이 통하지 않는 500년 전 조선에서 살아남아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현대로 돌아가야 한다.
설은 택배 물건을 통해 살길을 도모해 나가고,
그녀의 물건은 순진한 조선 사람들을 홀리기 시작하는데…….
한편, 목숨의 위협을 받는 세자 휘는
그녀가 자신의 목숨을 구할, ‘범을 업은 자’라며 그녀를 놓아주지 않는다.
***
설의 등을 본 휘의 눈이 번쩍 떠졌다.
‘번쩍이는 범을 등에 업은 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자가 저하를 구할 것입니다.’
설의 택배 조끼에 그려진, 번쩍이는 호랑이 마스코트를 본 휘의 눈도 번쩍였다.
“스님 말씀대로 되었네. 이 여인이… 그자일세. 번쩍이는 범을 등에 업은 자.”
“난 집에 가야 해요! 2차 선발전에 나가야 한다고요!”
“말했잖소. 그대는 범을 등에 업은 자고, 내 목숨을 구했고 또 구할 자요. 내겐 그대가 필요해.”
과연 설은 현대로 돌아가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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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4.
15.
외전. 다시 시작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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