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짐승(전2권)

로맨스 현대물
알리시아
출판사 리케
출간일 2024년 08월 28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그동안 널 어떻게 친구로만 봤을까?”

코흘리개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리라와 도하.
서로에게 둘은 너무 익숙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친구 사이였다.
도하가 야한 짐승이 되어 직진하기 전까지는!

***

“움직인다?”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을 하곤 엉덩이를 뒤로 확 뺐다가 힘껏 다시 밀어 넣었다.
그녀의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고, 그녀의 젖가슴살이 그의 움직임으로 인해 출렁거리는 걸 보자 도저히 느긋할 수가 없었다. 엉덩이와 허리에 잔뜩 힘을 주곤 그녀의 안을 빠르게 짓이기며 들락날락거리기 시작했다.
“하악, 하악, 도하야…… 아악.”
그녀는 더 깊이, 더 세게 들이치는 기둥에 신음도 질러 대고 도하도 불렀지만 소용없었다.
두 사람이 만날 때마다 뿜어 나오는 액체가 다리 아래로 흘러내렸다. 무너지지 않으려 양손에 힘을 단단히 줘 봤지만 거울이 미끄러워 그럴 수가 없었다.
거울 위로 얼굴이 툭 닿았다. 헉헉거리는 호흡에 따라 거울에 습기가 찼다가 사라졌다. 도하는 전혀 멈추지 않을 것처럼 격렬하게 그녀의 안을 뚫고 들어왔다.

작품설명

“그동안 널 어떻게 친구로만 봤을까?”

코흘리개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리라와 도하.
서로에게 둘은 너무 익숙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친구 사이였다.
도하가 야한 짐승이 되어 직진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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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인다?”
그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을 하곤 엉덩이를 뒤로 확 뺐다가 힘껏 다시 밀어 넣었다.
그녀의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고, 그녀의 젖가슴살이 그의 움직임으로 인해 출렁거리는 걸 보자 도저히 느긋할 수가 없었다. 엉덩이와 허리에 잔뜩 힘을 주곤 그녀의 안을 빠르게 짓이기며 들락날락거리기 시작했다.
“하악, 하악, 도하야…… 아악.”
그녀는 더 깊이, 더 세게 들이치는 기둥에 신음도 질러 대고 도하도 불렀지만 소용없었다.
두 사람이 만날 때마다 뿜어 나오는 액체가 다리 아래로 흘러내렸다. 무너지지 않으려 양손에 힘을 단단히 줘 봤지만 거울이 미끄러워 그럴 수가 없었다.
거울 위로 얼굴이 툭 닿았다. 헉헉거리는 호흡에 따라 거울에 습기가 찼다가 사라졌다. 도하는 전혀 멈추지 않을 것처럼 격렬하게 그녀의 안을 뚫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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