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를 쫓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대한민국 형사 세나는 새로운 세계에서 신의 집행관 에카르트를 만나게 된다.
“이번 생은 예쁜 드레스 입고, 왕자님들 사랑 듬뿍 받으면서 사세요. 또 허망하게 죽지 마시고요.”
세나는 빠르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공주로 환생하여 새롭게 살기로 마음먹지만.
“제가 코드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예정대로 환생시켜 주세요!”
“죄송하지만 이미 주어진 생명을 마음대로 앗을 순 없어요…….”
초보 집행관 에카르트의 실수 탓에 아틀란카 제국의 황녀 아리아라는 인물에 빙의하고.
당황했던 것도 잠시 놀고먹는 삶에 만족한다.
그런데 이곳은 무려 300년 전 빛을 잃은, 사라지기 직전의 제국이었다.
하필이면 떨어진 곳이 멸망 직전의 세계라니……. 이번 생은 편하게 살라면서요…….
차라리 절 죽여 주세요.
아리아가 풀썩 주저앉았다.
범죄자를 쫓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대한민국 형사 세나는 새로운 세계에서 신의 집행관 에카르트를 만나게 된다.
“이번 생은 예쁜 드레스 입고, 왕자님들 사랑 듬뿍 받으면서 사세요. 또 허망하게 죽지 마시고요.”
세나는 빠르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공주로 환생하여 새롭게 살기로 마음먹지만.
“제가 코드를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예정대로 환생시켜 주세요!”
“죄송하지만 이미 주어진 생명을 마음대로 앗을 순 없어요…….”
초보 집행관 에카르트의 실수 탓에 아틀란카 제국의 황녀 아리아라는 인물에 빙의하고.
당황했던 것도 잠시 놀고먹는 삶에 만족한다.
그런데 이곳은 무려 300년 전 빛을 잃은, 사라지기 직전의 제국이었다.
하필이면 떨어진 곳이 멸망 직전의 세계라니……. 이번 생은 편하게 살라면서요…….
차라리 절 죽여 주세요.
아리아가 풀썩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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