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대가

로맨스 할리퀸
에마 다시(번역:박선미)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4년 09월 2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2건)
작품설명

이제는… 돌이킬 수 없어

교통사고로 친한 친구 이사벨라를 잃은 제니는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난처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그동안 친구의 이름으로 생계를 꾸려 나갔기에 친구 없이는 앞으로의 생활이 막막했던 그녀. 결국 고심 끝에 잠시만 이사벨라인 척하며 조용히 지내기로 마음먹은 그녀 앞에 어느 날 친구의 먼 사촌 단테가 나타난다. 자신을 이사벨라로 착각하는 그로 인해 제니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는데….

어쩔 수 없이 시작된 연극의 결말은…

▶ 책 속에서

“그럴 수 없어요!”


그녀의 표정에서 공포가 느껴졌다. 단테는 그런 그녀를 보고 어디서부터 설득을 해야 할지 막막해졌다.
“그분은 죽어 가고 있어, 이사벨라.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그러니까 지금 얼른 나와 함께….”

제니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흐느꼈다.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내가 전부 다 알아서 준비하겠어. 당신은 그냥 가 주기만 하면 돼.”

“안 돼요. 그럴 수 없어요.”

“왜 갈 수 없는 건지 이유를 말해 봐.”
그녀가 두 손을 치우자 눈물로 엉망이 된 얼굴이 드러났다. 그녀의 표정을 보니 무언가를 후회하는 듯했다. 그녀는 슬픔에 가득 찬 목소리로 말했다.

“난… 이사벨라가 아니에요. 그녀는… 죽었어요. 6개월 전, 교통사고로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요.”

작품설명

이제는… 돌이킬 수 없어

교통사고로 친한 친구 이사벨라를 잃은 제니는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난처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그동안 친구의 이름으로 생계를 꾸려 나갔기에 친구 없이는 앞으로의 생활이 막막했던 그녀. 결국 고심 끝에 잠시만 이사벨라인 척하며 조용히 지내기로 마음먹은 그녀 앞에 어느 날 친구의 먼 사촌 단테가 나타난다. 자신을 이사벨라로 착각하는 그로 인해 제니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되는데….

어쩔 수 없이 시작된 연극의 결말은…

▶ 책 속에서

“그럴 수 없어요!”


그녀의 표정에서 공포가 느껴졌다. 단테는 그런 그녀를 보고 어디서부터 설득을 해야 할지 막막해졌다.
“그분은 죽어 가고 있어, 이사벨라.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고. 그러니까 지금 얼른 나와 함께….”

제니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흐느꼈다.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내가 전부 다 알아서 준비하겠어. 당신은 그냥 가 주기만 하면 돼.”

“안 돼요. 그럴 수 없어요.”

“왜 갈 수 없는 건지 이유를 말해 봐.”
그녀가 두 손을 치우자 눈물로 엉망이 된 얼굴이 드러났다. 그녀의 표정을 보니 무언가를 후회하는 듯했다. 그녀는 슬픔에 가득 찬 목소리로 말했다.

“난… 이사벨라가 아니에요. 그녀는… 죽었어요. 6개월 전, 교통사고로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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