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도서관. 수많은 서적들이 담고 있는 정보는 누군가에겐 귀중한 정보가 되어준다. 화려한 황금빛 샹들리에가 방문자를 반기는 도서관에 어둠이 찾아오기 전 까지는.. 어둠속의 도서관은 방문자를 살려서 보내지 않는다. 도서관 내부에서의 살인사건은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고 기사들도 도서관을 감싼 어둠에 의해 죽었다. 그렇게 도서관이 폐쇄의 기로에 놓였을 즈음. 4명의 겁 없는 학생들의 용기인지 만용인지 모를 행동의 여파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시시각각 몰려오는 죽음의 그림자는 그들을 가만두지 않으니.. 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이 모든 진상을 밝혀내는 것 뿐. 도서관의 어둠을 걷어내지 못하면 먹히고 만다. 알 수 없는 주문과 정체도 모르는 기이한 혼령들.. 그들은 무엇을 위해 이 땅에 도달하였는가. 도서관에 숨어있는 어둠. 그들의 메시지 “ 876년 그날을 기억하라 ”죽음에 관대한 밤은 또 다시 도서관을 방문한다.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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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3월 28일 출생인 초보 작가. 파주 토박이라 자신할 수 있으며 글을 쓰고 이야기를 상상하는 낙으로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중2에 글짓기를 통해 상을 받으면서 본인의 장기를 이해하였으며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경력이 많아 본격적으로 인터넷 카페에서 소설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많은 작가 꿈나무들과 경력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실력을 늘리려고 노력하였고 지금은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꿇리지는 않을만한 실력이 되었습니다. 꿈꾸었던 작가가 되었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는 않지만 초반부터 김칫국 마시지 않도록 조절중이라고 자부합니다. 어릴 적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내면의 이야기로 위안하였고 이게 습관이 되어 지금의 기적이 일어났다고 보아요. 모든 분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신입 작가 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