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구신이 산다 (개정판)(전2권)

로맨스 현대물
정애녹
출판사 피우리
출간일 2013년 08월 0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7점 (13건)
작품설명

“이거 죄송합니다. 제가 앞을 확인하지도 않고 문을 열어 버려서. 새 걸로 하나 사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지금 그쪽 분의 초콜릿을…….”
“네, 그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새것인 초콜릿 바를 사정 없이 지르밟았는데도
도리어 해맑게 웃으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독특한 이웃 여자, 구신이.

“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과연 일루전의 브레인으로 소문 자자한 김 사모님이 추천해 주신 분답네요. 게다가 바로 옆집이라 업무 처리도 훨씬 쉬울 것 같고. 좋은 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 꼭 전해 드려야겠군요.”
“그러게요. 저도 윤주한테 많이 고마워해야겠어요. 딱 맞는 일을 찾아 줘서 너무 고맙다고.”

알음알음 배려해 주고, 결코 눈치 없는 짓 따위 하지 않는,
더욱이 '게이'라는 소문까지 있어 더없이 완벽한 이웃 남자, 임은혁.


보이지 않는 상처를 가슴에 품은 채 세상에 벽을 쌓은 두 사람이
같은 오피스텔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고, 하물며 일까지 같이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계속 의도치 않게 엮이게 되는데…….

작가소개
- 정애녹

둘러보면 주위에 늘 수다 떨 사람이 있고,
읽을 책이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고, 쓰다듬을 동물들과 안아줄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하기만 한 서툰 글쟁이.
무엇보다 나눌 사랑이 있어서 더더욱 행복한 낙천주의자.

작품설명

“이거 죄송합니다. 제가 앞을 확인하지도 않고 문을 열어 버려서. 새 걸로 하나 사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지금 그쪽 분의 초콜릿을…….”
“네, 그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새것인 초콜릿 바를 사정 없이 지르밟았는데도
도리어 해맑게 웃으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독특한 이웃 여자, 구신이.

“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과연 일루전의 브레인으로 소문 자자한 김 사모님이 추천해 주신 분답네요. 게다가 바로 옆집이라 업무 처리도 훨씬 쉬울 것 같고. 좋은 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 꼭 전해 드려야겠군요.”
“그러게요. 저도 윤주한테 많이 고마워해야겠어요. 딱 맞는 일을 찾아 줘서 너무 고맙다고.”

알음알음 배려해 주고, 결코 눈치 없는 짓 따위 하지 않는,
더욱이 '게이'라는 소문까지 있어 더없이 완벽한 이웃 남자, 임은혁.


보이지 않는 상처를 가슴에 품은 채 세상에 벽을 쌓은 두 사람이
같은 오피스텔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고, 하물며 일까지 같이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계속 의도치 않게 엮이게 되는데…….

작가소개
- 정애녹

둘러보면 주위에 늘 수다 떨 사람이 있고,
읽을 책이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고, 쓰다듬을 동물들과 안아줄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하기만 한 서툰 글쟁이.
무엇보다 나눌 사랑이 있어서 더더욱 행복한 낙천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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