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손을 잡으면

로맨스 현대물
이은해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8년 11월 04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7점 (11건)
작품설명

당신이 있어서, 당신을 만나서 행복해요.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에 서툴다고 했다. 심한 말을 할지도 모르니 각오를 단단히 하라고 했다.
그것이 유명한 스노보드 선수 맥스 고토비츠에 대한 일반적인 평이었다.
하지만 효은이 만난 맥스는 차갑지도, 거칠지도 않은, 아름다운 남자였다.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눈동자, 처음에는 그것뿐이었다.
하지만 맥스가 스노보드와 함께 하늘 높이 비상하는 걸 본 순간,
효은의 마음 속에서 뭔가가 그와 함께 날아올랐다.
인간관계에 서툰 남자와 감정 표현이 서툰 여자.
그렇게 두 사람의 원거리 연애가 시작되는데…….

▶ 책 속에서

「내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어요?」

힘없이 묻는 효은의 말에 맥스가 마지막 걸음을 떼지 못하고 서 버렸다. 효은은 그런 그를 올려다보며 눈물을 꾹 참았다.
「왜 그렇게 도망만 가요? 화만 내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효은…….」

「이해하려고 노력할 테니, 왜 그러는지, 왜 화를 내는지 말해 줘요.」
효은은 고개를 숙인 채로 젖어 가는 목소리를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말했다.
「더 이상 귀찮게도 하지 않을게요. 이해할 테니까.」

하지만 맥스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고, 효은은 심한 좌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은 이렇게 알 수도 없는 이유로, 알지도 못한 채 끝나는 거야?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래, 이렇게 그를 좋아하는데!’

작품설명

당신이 있어서, 당신을 만나서 행복해요.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에 서툴다고 했다. 심한 말을 할지도 모르니 각오를 단단히 하라고 했다.
그것이 유명한 스노보드 선수 맥스 고토비츠에 대한 일반적인 평이었다.
하지만 효은이 만난 맥스는 차갑지도, 거칠지도 않은, 아름다운 남자였다.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눈동자, 처음에는 그것뿐이었다.
하지만 맥스가 스노보드와 함께 하늘 높이 비상하는 걸 본 순간,
효은의 마음 속에서 뭔가가 그와 함께 날아올랐다.
인간관계에 서툰 남자와 감정 표현이 서툰 여자.
그렇게 두 사람의 원거리 연애가 시작되는데…….

▶ 책 속에서

「내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어요?」

힘없이 묻는 효은의 말에 맥스가 마지막 걸음을 떼지 못하고 서 버렸다. 효은은 그런 그를 올려다보며 눈물을 꾹 참았다.
「왜 그렇게 도망만 가요? 화만 내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효은…….」

「이해하려고 노력할 테니, 왜 그러는지, 왜 화를 내는지 말해 줘요.」
효은은 고개를 숙인 채로 젖어 가는 목소리를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말했다.
「더 이상 귀찮게도 하지 않을게요. 이해할 테니까.」

하지만 맥스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고, 효은은 심한 좌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은 이렇게 알 수도 없는 이유로, 알지도 못한 채 끝나는 거야?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래, 이렇게 그를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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