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그는 기시 류헤이라는 이름의 남자였다.
과거의 어떤 것도 기억나지 않아 본인의 이름이란 자각마저 없건만,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없어 눈앞이 깜깜하고 힘겨웠건만,
그는 기시 류헤이였고 그렇게 살기 위해
10년이란 시간동안 철저한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기시 류헤이로 완벽해졌다고 여겨질 때 돌아간 집,
그곳에서 그는 현실 같지 않은 아름다운 소녀와 조우하게 되고,
그녀가 10년 전에 정략결혼한 자신의 아내임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깊고 복잡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기억에도 없는 결혼이기에 그녀를 돌려보내려 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렸다는 내용의 포스트잇,
그리고 말을 잃은 대신 더욱 맑고 투명한 듯한 그녀의 검푸른 눈동자에 본능적으로 이끌려
수라는 이름의, 기억에도 없는 자신의 아내와 어설프게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데…….
작가소개
- 심윤서
프란체스카.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으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오랫동안 쓰고 싶다고 언제나 기도한다.
진돗개 ‘쎄비’와 어설픈 시골 살이 중이다.
출간작
메리 크리스마스
로스트
당신은 가벼운 남자
사랑, 그 이름만으로 (상, 하)
우애수
허니비모놀로그
난다의 일기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그는 기시 류헤이라는 이름의 남자였다.
과거의 어떤 것도 기억나지 않아 본인의 이름이란 자각마저 없건만,
자신이 누군지 알 수 없어 눈앞이 깜깜하고 힘겨웠건만,
그는 기시 류헤이였고 그렇게 살기 위해
10년이란 시간동안 철저한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기시 류헤이로 완벽해졌다고 여겨질 때 돌아간 집,
그곳에서 그는 현실 같지 않은 아름다운 소녀와 조우하게 되고,
그녀가 10년 전에 정략결혼한 자신의 아내임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깊고 복잡한 혼란에 빠지게 된다.
기억에도 없는 결혼이기에 그녀를 돌려보내려 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렸다는 내용의 포스트잇,
그리고 말을 잃은 대신 더욱 맑고 투명한 듯한 그녀의 검푸른 눈동자에 본능적으로 이끌려
수라는 이름의, 기억에도 없는 자신의 아내와 어설프게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데…….
작가소개
- 심윤서
프란체스카.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으며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오랫동안 쓰고 싶다고 언제나 기도한다.
진돗개 ‘쎄비’와 어설픈 시골 살이 중이다.
출간작
메리 크리스마스
로스트
당신은 가벼운 남자
사랑, 그 이름만으로 (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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