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게임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이프』 제 1권.

어둠 속에서 웃고 있는 사내가 있었다.
“이제 윤석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는 없어.
크라이 드 아길론이 존재할 뿐이야.”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이프’.
그 속에 갇혀 버린 3억의 인류.
만약 당신에게 3억 명의 생존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여기 그러한 선택을 강요받은 사내가 있다.

“나에게 이런 선택을 강요한 것은 당신들이야.
나를 지켜봐.”

<목차>
프롤로그

갓과의 만남
이프
몰락한 귀족
엥겔만 던전
친구
나를 위해 힘을 키워줘
수련
인연을 가로채다
마왕을 부르다
그 녀석을 위해 (1)
그 녀석을 위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