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기출간되었던 <죽은 탑에도 꽃은 핀다>의 개정판입니다. 본문 내 오탈자 및 약간의 가필이 있었으나 내용에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고 공주를 대신해 카타느 제국으로 팔린 공녀貢女, 아이오네
그대로 잊혀 죽은 듯 살던 그녀가 처음으로 만난 이는 잔혹 무도한 살인귀, 황제 카인 히르센 카타느였다.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라고.”
무채색 세상 속 죽어 있던 아이에게 처음으로 손 내밀어 준 그를 마음에 담고 만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순리였으나……
“그간 제국으로 온 수많은 공녀들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던 이유를, 이제 아시겠습니까?”
비로소 사랑을 깨달은 그녀에게 굴러 온 것은 시체의 잘린 목과 상냥했던 눈길도, 다정하던 미소도 전부 거짓이었다는 진실뿐.
기만을 구원이라 착각해 버린 어리석은 여인의 눈앞에 처참하리만큼 끔찍한 현실이, 다시 드리워졌다.
*본 도서는 기출간되었던 <죽은 탑에도 꽃은 핀다>의 개정판입니다. 본문 내 오탈자 및 약간의 가필이 있었으나 내용에는 큰 변동이 없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고 공주를 대신해 카타느 제국으로 팔린 공녀貢女, 아이오네
그대로 잊혀 죽은 듯 살던 그녀가 처음으로 만난 이는 잔혹 무도한 살인귀, 황제 카인 히르센 카타느였다.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라고.”
무채색 세상 속 죽어 있던 아이에게 처음으로 손 내밀어 준 그를 마음에 담고 만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순리였으나……
“그간 제국으로 온 수많은 공녀들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던 이유를, 이제 아시겠습니까?”
비로소 사랑을 깨달은 그녀에게 굴러 온 것은 시체의 잘린 목과 상냥했던 눈길도, 다정하던 미소도 전부 거짓이었다는 진실뿐.
기만을 구원이라 착각해 버린 어리석은 여인의 눈앞에 처참하리만큼 끔찍한 현실이, 다시 드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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