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은 Ex-boyfriend(전2권)

로맨스 현대물
김한이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0년 10월 2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3점 (6건)
작품설명

공부벌레 샌님―서인하

학사 업무 조교를 소개받는 자리에서 인하는 그녀를 단번에 알아차렸다. 대학 시절 인하를 몇 달 동안 정신 못 차리게 했던 마성의 여자 이지원을. 그런데 그녀는 자신을 기억조차 못 한다? 말도 안 된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단 말인가!

“이지원 씨, 우리 아는 사이 같은데 기억 못 하겠어요?”

다시는 만날 일 없으리라 생각했던 두 사람……
뜻밖의 새로운 ‘우리’로 다시 만났다!

“글쎄요. 전 기억이 없는데요. 착각하신 거 아니에요?”

출근하기 전부터 지원은 그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첫 대면 때부터 자기를 기억하지 못하냐며 까칠하게 굴던 지도 교수 서인하와. 기억이라고는 요만큼도 안 나는데…… 그가 8년 전 자신을 죽자 사자 쫓아다녔던 그 서인하일 줄 어찌 알았으랴!

천하의 바람둥이―이지원

▶책 속에서

“믿지 못하겠지만 서 교수님이 그 서인하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얘기했어야 맞겠지만 이미 그 문제를 다시 들춰 내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고 생각했단 말이에요.”

“실수를 인정하는 게 싫었던 거 아닌가?”

“유치하지만 틀린 말도 아니에요. 맞아요.”
지원이 순순히 인정하자 인하가 놀란 듯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렇다고 이미 쏟아 내기 시작한 말을 멈출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그래서 어쨌다는 거예요? 교수와 조교가 과거에 알았던 사이라는 게 뭐 그렇게 대단하다는 거예요? 우리가 사귀었던 사이도 아닌데 왜 나한테 이렇게 못되게 구는 거죠? 선배 부탁이라고요? 그래서 자랑스러우신가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이따위 화려한 명함 한 장으로 날 이 곳에서 쫓아 낼 생각에? 나라고 좋아서 이 곳에 처박혀 있는 게 아니라고요. 알아요?”

“그래서 그만 떠나라고 하잖아!”
더 이상 들어줄 수 없다는 듯이 인하가 책상 위를 내리치며 소리쳤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왜냐고요…….”
이유가 필요했을까? 그렇지 않았다. 지원은 이 어이없는 상황에 자조하며 몸을 돌렸다.

“네가…….”
문고리를 잡았을 때 체념한 것 같은 인하의 목소리가 지원의 발걸음을 잡았다.
“네가 나를 미치게 해.”

작품설명

공부벌레 샌님―서인하

학사 업무 조교를 소개받는 자리에서 인하는 그녀를 단번에 알아차렸다. 대학 시절 인하를 몇 달 동안 정신 못 차리게 했던 마성의 여자 이지원을. 그런데 그녀는 자신을 기억조차 못 한다? 말도 안 된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단 말인가!

“이지원 씨, 우리 아는 사이 같은데 기억 못 하겠어요?”

다시는 만날 일 없으리라 생각했던 두 사람……
뜻밖의 새로운 ‘우리’로 다시 만났다!

“글쎄요. 전 기억이 없는데요. 착각하신 거 아니에요?”

출근하기 전부터 지원은 그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첫 대면 때부터 자기를 기억하지 못하냐며 까칠하게 굴던 지도 교수 서인하와. 기억이라고는 요만큼도 안 나는데…… 그가 8년 전 자신을 죽자 사자 쫓아다녔던 그 서인하일 줄 어찌 알았으랴!

천하의 바람둥이―이지원

▶책 속에서

“믿지 못하겠지만 서 교수님이 그 서인하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얘기했어야 맞겠지만 이미 그 문제를 다시 들춰 내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고 생각했단 말이에요.”

“실수를 인정하는 게 싫었던 거 아닌가?”

“유치하지만 틀린 말도 아니에요. 맞아요.”
지원이 순순히 인정하자 인하가 놀란 듯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렇다고 이미 쏟아 내기 시작한 말을 멈출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그래서 어쨌다는 거예요? 교수와 조교가 과거에 알았던 사이라는 게 뭐 그렇게 대단하다는 거예요? 우리가 사귀었던 사이도 아닌데 왜 나한테 이렇게 못되게 구는 거죠? 선배 부탁이라고요? 그래서 자랑스러우신가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이따위 화려한 명함 한 장으로 날 이 곳에서 쫓아 낼 생각에? 나라고 좋아서 이 곳에 처박혀 있는 게 아니라고요. 알아요?”

“그래서 그만 떠나라고 하잖아!”
더 이상 들어줄 수 없다는 듯이 인하가 책상 위를 내리치며 소리쳤다.

“그러니까……. 그러니까 왜냐고요…….”
이유가 필요했을까? 그렇지 않았다. 지원은 이 어이없는 상황에 자조하며 몸을 돌렸다.

“네가…….”
문고리를 잡았을 때 체념한 것 같은 인하의 목소리가 지원의 발걸음을 잡았다.
“네가 나를 미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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