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 밑에서 이십 년을 기다렸어요.
꼭 돌아온다고 했거든요.
네 형은 죽었다.
왜 허락도 없이 죽었대요?
전쟁통에 허락은 개뿔,
저도 죽느라 바빴겠지.
사람이 약속은 지켜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만 잊어라. 전쟁은 이십 년 전에 끝났다.
아직 안 끝났어요.
철기십조는 그날 전멸했어. 생존자가 없단 말이다.
제가 살아있잖아요.
다시 시작할 거예요. 그 전쟁...
처마 밑에서 이십 년을 기다렸어요.
꼭 돌아온다고 했거든요.
네 형은 죽었다.
왜 허락도 없이 죽었대요?
전쟁통에 허락은 개뿔,
저도 죽느라 바빴겠지.
사람이 약속은 지켜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만 잊어라. 전쟁은 이십 년 전에 끝났다.
아직 안 끝났어요.
철기십조는 그날 전멸했어. 생존자가 없단 말이다.
제가 살아있잖아요.
다시 시작할 거예요. 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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