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별鑑別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김유미
출판사 스칼렛
출간일 2018년 12월 1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1건)
작품설명

살아남아.
그게 어떤 결과가 되건 간에.

“폐하! 모윤의 자식입니다.”
“그래서다.”
모두의 시선이 그녀에게 집중되었다. 건헌까지도.
“자식이 그 명줄을 어찌 부지해서 살아가는지,
그자가 알면 무간지옥에서 어떤 표정을 지을지 생각만 해도 재미있거든.”
그날, 백아국 마지막 황자는 홍국 황제의 감별사鑑別師가 되었다.

천륜의 업을 지고 기꺼이 복수의 대상이 된 건헌.
한시도 잊지 못한 은원恩怨 앞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린 류안.
직속 감별사와 황제로서 마주 보기를 한 해가 지난 무렵,
수면 위로 드러난 황제 시해 음모로 인해 둘의 관계가 크게 변화하는데…….

“그대는 이대로 변치 않고 내 연심을 받을 각오나 하면 돼.”
“하오면 감히 지존을 홀린 죄는 죽은 뒤에 갚도록 하겠습니다.”

기실 그것은 이미 정해져 있던 그들의 자리였다.
누군가는 살고 누군가는 죽은, 그날로부터.

작가소개
- 김유미

마이너 원더랜드의 농노


출간작
「감별鑑別」, 「구름 아래 맑은 날」, 「열월熱月의 그림자(단편집)」,
「꽃이 피는 자리(호연님 공저)」 등 지음

작품설명

살아남아.
그게 어떤 결과가 되건 간에.

“폐하! 모윤의 자식입니다.”
“그래서다.”
모두의 시선이 그녀에게 집중되었다. 건헌까지도.
“자식이 그 명줄을 어찌 부지해서 살아가는지,
그자가 알면 무간지옥에서 어떤 표정을 지을지 생각만 해도 재미있거든.”
그날, 백아국 마지막 황자는 홍국 황제의 감별사鑑別師가 되었다.

천륜의 업을 지고 기꺼이 복수의 대상이 된 건헌.
한시도 잊지 못한 은원恩怨 앞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린 류안.
직속 감별사와 황제로서 마주 보기를 한 해가 지난 무렵,
수면 위로 드러난 황제 시해 음모로 인해 둘의 관계가 크게 변화하는데…….

“그대는 이대로 변치 않고 내 연심을 받을 각오나 하면 돼.”
“하오면 감히 지존을 홀린 죄는 죽은 뒤에 갚도록 하겠습니다.”

기실 그것은 이미 정해져 있던 그들의 자리였다.
누군가는 살고 누군가는 죽은, 그날로부터.

작가소개
- 김유미

마이너 원더랜드의 농노


출간작
「감별鑑別」, 「구름 아래 맑은 날」, 「열월熱月의 그림자(단편집)」,
「꽃이 피는 자리(호연님 공저)」 등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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