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바다 그리고 들쥐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다락방마녀
출판사 제로노블 022
출간일 2017년 06월 27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하리안 보육원 출신의 고아인 리슨. 그는 스스로를 들쥐라 생각했다.
얍삽하게 살아야 하며 절대로 많은 것을 탐내선 안 된다고 끊임없이 되새겼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

“에센트 후작가에서 일해 볼 생각이 있는가?”

사람이 아닌 도구만이 존재하는 에센트 후작가.
제안을 받아들인 리슨은 버려진 서쪽 별채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한 후작가의 셋째 아가씨, 빛을 볼 수 없는 세이.

“리슨, 좋아.”
눈처럼 리슨의 마음은 쌓여만 갔다.
“눈사람 말이야. 그렇지 않아?”
리슨은 아가씨를 속일 수 없었다.
“저도 좋습니다.”
하지만 리슨은 숨겼다.
“눈이요, 아가씨.”

들쥐는 빛을 보게 된다.
리슨은 빛을 보며 끊임없이 되새겼다.
나는 들쥐다.

작가소개
- 다락방마녀

상상보다 더 각박하고 힘든 현실 속에서 마음 따뜻해지는 꿈을 꾸며 씁니다.

작품설명

하리안 보육원 출신의 고아인 리슨. 그는 스스로를 들쥐라 생각했다.
얍삽하게 살아야 하며 절대로 많은 것을 탐내선 안 된다고 끊임없이 되새겼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

“에센트 후작가에서 일해 볼 생각이 있는가?”

사람이 아닌 도구만이 존재하는 에센트 후작가.
제안을 받아들인 리슨은 버려진 서쪽 별채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한 후작가의 셋째 아가씨, 빛을 볼 수 없는 세이.

“리슨, 좋아.”
눈처럼 리슨의 마음은 쌓여만 갔다.
“눈사람 말이야. 그렇지 않아?”
리슨은 아가씨를 속일 수 없었다.
“저도 좋습니다.”
하지만 리슨은 숨겼다.
“눈이요, 아가씨.”

들쥐는 빛을 보게 된다.
리슨은 빛을 보며 끊임없이 되새겼다.
나는 들쥐다.

작가소개
- 다락방마녀

상상보다 더 각박하고 힘든 현실 속에서 마음 따뜻해지는 꿈을 꾸며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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