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과외 선생님 (개정판)

하영
출판사 다향
출간일 2017년 04월 18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점 (2건)
작품설명

“난 여자라고 봐주지 않아. 그러니 까불지 말라고. 너무 나대지도 말고. 죽은 듯이 네 할 일이나 해. 꼬맹아.”
나이는 이미 들어 알고 있었다. 그가 한창 개구쟁이 짓을 할 때 엄마 뱃속에서 꼬물거렸을 주제에 건방지게 비웃는 얼굴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말조심하세요. 제가 나이도 어리고 키도 작지만 분명 당신의 선생님 자격으로 여기에 온 겁니다. 조직을 이끌고 계신 듯한데, 그럼 상하관계가 어떤지 누구보다 잘 아실 텐데요.”
해란은 제멋대로 나불거리는 주둥이를 꿰매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참으며 더욱 당당한 얼굴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꼭 잡은 두 손이 떨려와 재빨리 팔짱을 끼고 그마저도 감춰버렸다. 어쨌든 돈을 받았고, 이제는 물러설 곳도 없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이들을 가르쳐 원하는 결과를 만들고 나머지 돈을 받는 것이다. 그러니 주눅 들어 벌벌 떨며 가르칠 수는 없었다.
일 년이었다. 처음부터 겁을 먹으면 시작도 하기 전에 이들에게 휘둘려 그야말로 엉망이 되리라.

작품설명

“난 여자라고 봐주지 않아. 그러니 까불지 말라고. 너무 나대지도 말고. 죽은 듯이 네 할 일이나 해. 꼬맹아.”
나이는 이미 들어 알고 있었다. 그가 한창 개구쟁이 짓을 할 때 엄마 뱃속에서 꼬물거렸을 주제에 건방지게 비웃는 얼굴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말조심하세요. 제가 나이도 어리고 키도 작지만 분명 당신의 선생님 자격으로 여기에 온 겁니다. 조직을 이끌고 계신 듯한데, 그럼 상하관계가 어떤지 누구보다 잘 아실 텐데요.”
해란은 제멋대로 나불거리는 주둥이를 꿰매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참으며 더욱 당당한 얼굴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꼭 잡은 두 손이 떨려와 재빨리 팔짱을 끼고 그마저도 감춰버렸다. 어쨌든 돈을 받았고, 이제는 물러설 곳도 없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이들을 가르쳐 원하는 결과를 만들고 나머지 돈을 받는 것이다. 그러니 주눅 들어 벌벌 떨며 가르칠 수는 없었다.
일 년이었다. 처음부터 겁을 먹으면 시작도 하기 전에 이들에게 휘둘려 그야말로 엉망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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