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박한곡

로맨스 현대물
세크리토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6년 11월 1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1건)
작품설명

이름과 비슷하게 박복한 인생이지만 유치원 선생님으로서 나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그녀, 박한곡. 그렇게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그녀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웬 남자가 끼어든다.

“당신, 여기서 청소하는 사람 아닌가? 옷 꼬라지를 보니 직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나 보군!”

어엿한 유치원 선생님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부로 오인받은 것도 억울한데, 이 인간이 글쎄 그녀가 예뻐하는 원생의 삼촌이란다.

‘이 싸가지 무개념이?’

그런데…… 왠지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은 착각일까?

▶ 잠깐 맛보기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뭘 그렇게 쳐다보는 거지?”

“여긴, 무슨 일로? 아, 하나 데리러 오신 건가요?”

“하나는 벌써 집에 가 있을 시간 아닌가? 난, 당신에게 볼 일이 있는데……. 여기, 선생이었던 거야?”

“네. 그래요. 설마, 그때 일로 제 뺨이라도 때리려고…….”

“뭐? 내가 여자나 때리는 그런 놈으로 보이나? 그냥, 당신이 어떤 여잔지 조금 궁금해졌다고 해 두지.”

한곡은 남자의 말에 더 이상 대꾸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 지금 상황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어졌다.

“아무튼, 오늘 일은 감사해요.”

“그게 과연 감사할까? 그 빚은 나중에 받기로 하지. 난 내 물건에 누가 먼저 손대는 거 별로라.”

“호, 혹시. 그 물건이 나, 나를 두고…….”

한곡은 예상치 못한 남자의 말에 더듬거리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에고. 말하는 폼으로 봐서 한 100년쯤 충분히 괴롭히고도 남을 놈에 망할 싸가지가 분명하다. 거기다 민망한 상황까지 정리해 주었으니 어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당장 숨어 버리고 싶었다.

“조만간 다시 만나지!”

“저, 저기요! 그냥 여기서 한 대 때리고 잊어 주세요. 제가 성질이 급해서 뭐 기다리고 이러는 거 잘 못하거든요. 자, 여기요.”

작품설명

이름과 비슷하게 박복한 인생이지만 유치원 선생님으로서 나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그녀, 박한곡. 그렇게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그녀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웬 남자가 끼어든다.

“당신, 여기서 청소하는 사람 아닌가? 옷 꼬라지를 보니 직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나 보군!”

어엿한 유치원 선생님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부로 오인받은 것도 억울한데, 이 인간이 글쎄 그녀가 예뻐하는 원생의 삼촌이란다.

‘이 싸가지 무개념이?’

그런데…… 왠지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은 착각일까?

▶ 잠깐 맛보기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뭘 그렇게 쳐다보는 거지?”

“여긴, 무슨 일로? 아, 하나 데리러 오신 건가요?”

“하나는 벌써 집에 가 있을 시간 아닌가? 난, 당신에게 볼 일이 있는데……. 여기, 선생이었던 거야?”

“네. 그래요. 설마, 그때 일로 제 뺨이라도 때리려고…….”

“뭐? 내가 여자나 때리는 그런 놈으로 보이나? 그냥, 당신이 어떤 여잔지 조금 궁금해졌다고 해 두지.”

한곡은 남자의 말에 더 이상 대꾸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 지금 상황을 빨리 마무리하고 싶어졌다.

“아무튼, 오늘 일은 감사해요.”

“그게 과연 감사할까? 그 빚은 나중에 받기로 하지. 난 내 물건에 누가 먼저 손대는 거 별로라.”

“호, 혹시. 그 물건이 나, 나를 두고…….”

한곡은 예상치 못한 남자의 말에 더듬거리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에고. 말하는 폼으로 봐서 한 100년쯤 충분히 괴롭히고도 남을 놈에 망할 싸가지가 분명하다. 거기다 민망한 상황까지 정리해 주었으니 어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당장 숨어 버리고 싶었다.

“조만간 다시 만나지!”

“저, 저기요! 그냥 여기서 한 대 때리고 잊어 주세요. 제가 성질이 급해서 뭐 기다리고 이러는 거 잘 못하거든요. 자, 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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