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12년에 발간된 종이책 <참을 수 없어>에 실린 외전 단편을 개작한 글입니다.
사랑에 빠져 했던 첫 결혼의 실패 이후,
돌싱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이룬 채 살던 경주는
당숙모의 강권으로 맞선을 보게 된다.
그것도 예정된 날짜를 서로의 일정 때문에 계속
미루고 또 미루어, 블렉 데이에야 보게 된 맞선을.
그나마 위로라면 누구나 혹할 조건의 상대가 맞선남이라는 것.
하지만 그런 조건의 남자가 자신과 어울릴 리 없다고
지레짐작한 성주는 애초부터 기대 따위 하지 않았는데,
남자, 최시호가 뜻밖의 말로 성주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저는 아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제게 열렬한 사랑이나 다정한 남편 같은 거 기대 안 하
시는 분을 찾으려고 합니다. 자기 직업과 관심사가 확실한 분, 제게 남편으로
서의 사랑을 강요하지 않는 분, 그냥 결혼이란 타이틀이 필요한 사람, 저는
그런 분을 원합니다.”
“성주 씨 쪽에서 딱히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다면 한번 해 볼 만하지 않습니
까? 어떠세요?”
작가소개
- 정은숙 (땅별)
아무것도 상상하지 않는 삶을 상상해 본 적이 없다.
출간작
뒤바뀐 남편, 술 먹으면 미녀, Deep, 칸과 나, 도깨비신부, 뜨거운 것이 좋아, 홍염, 청홍, 복종, 참을 수 없어, 왕의 마녀, 완월.
E-book
위험한 계약, 블랙데이의 맞선남, 키스데이의 짐승, 백열, 사슬의 연인
* 이 글은 2012년에 발간된 종이책 <참을 수 없어>에 실린 외전 단편을 개작한 글입니다.
사랑에 빠져 했던 첫 결혼의 실패 이후,
돌싱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이룬 채 살던 경주는
당숙모의 강권으로 맞선을 보게 된다.
그것도 예정된 날짜를 서로의 일정 때문에 계속
미루고 또 미루어, 블렉 데이에야 보게 된 맞선을.
그나마 위로라면 누구나 혹할 조건의 상대가 맞선남이라는 것.
하지만 그런 조건의 남자가 자신과 어울릴 리 없다고
지레짐작한 성주는 애초부터 기대 따위 하지 않았는데,
남자, 최시호가 뜻밖의 말로 성주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저는 아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제게 열렬한 사랑이나 다정한 남편 같은 거 기대 안 하
시는 분을 찾으려고 합니다. 자기 직업과 관심사가 확실한 분, 제게 남편으로
서의 사랑을 강요하지 않는 분, 그냥 결혼이란 타이틀이 필요한 사람, 저는
그런 분을 원합니다.”
“성주 씨 쪽에서 딱히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다면 한번 해 볼 만하지 않습니
까? 어떠세요?”
작가소개
- 정은숙 (땅별)
아무것도 상상하지 않는 삶을 상상해 본 적이 없다.
출간작
뒤바뀐 남편, 술 먹으면 미녀, Deep, 칸과 나, 도깨비신부, 뜨거운 것이 좋아, 홍염, 청홍, 복종, 참을 수 없어, 왕의 마녀, 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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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계약, 블랙데이의 맞선남, 키스데이의 짐승, 백열, 사슬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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