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둥대는 인서를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할 만큼 자신의 품으로 거세게 끌어안은 휘 때문에 인서는 말을 마치지 못했다. 한 손으론 인서의 허리를, 다른 한 손으론 인서의 뒤통수를 꽉 잡은 채 휘는 잠시 숨을 골랐다. 그러고는 인서의 정수리에 턱을 내리며 말을 뱉었다.
“정말로 감자전이랑 배추 팔게 되면.”
인서는 계속 몸을 비틀었다.
“너는 내가 부끄러울 거야.”
숫제 부러뜨릴 듯 인서를 옥죄어 안으며 다시 한 번 토해내는 말.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고 소리치고 싶었던 인서는, 순간 비틀거렸다.
아, 휘야, 어떡하니. 나 부끄러울 것 같아.
작가소개
- 정류
상상함으로써 풍부해지고 씀으로써 비워진다고 생각하며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버둥대는 인서를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할 만큼 자신의 품으로 거세게 끌어안은 휘 때문에 인서는 말을 마치지 못했다. 한 손으론 인서의 허리를, 다른 한 손으론 인서의 뒤통수를 꽉 잡은 채 휘는 잠시 숨을 골랐다. 그러고는 인서의 정수리에 턱을 내리며 말을 뱉었다.
“정말로 감자전이랑 배추 팔게 되면.”
인서는 계속 몸을 비틀었다.
“너는 내가 부끄러울 거야.”
숫제 부러뜨릴 듯 인서를 옥죄어 안으며 다시 한 번 토해내는 말.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고 소리치고 싶었던 인서는, 순간 비틀거렸다.
아, 휘야, 어떡하니. 나 부끄러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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