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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의 후계자, 박현준 전무는 뛰어난 업무 능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부하 직원 모두를 존중해 주는 이상적인 상사라는 평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단 한 사람, 기획실장 윤연수에게만은 속을 뒤집어 놓는 밉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녀는 입사 이래로 줄곧 천하에 둘도 없는 냉혈녀라 불릴 만큼 똑 부러지는 태도를 유지해 왔으나, 대체 결혼은 언제 할 거냐며 툭하면 타박을 놓는 박 전무의 앞에서만큼은 그럴 수가 없었다. 결국 오늘도 벌컥 짜증을 부리고 집무실 바깥으로 나가려던 차, 갑자기 손목을 붙잡혀 돌아선 연수의 눈앞에 어느새 현준이 바짝 다가와 있었는데….
작가소개
- 김은희(설화)
심장에 해로울 정도로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 그래서 노력에 노력을 더하고 있는 사람.
출간작: [그, 그녀에게 다가오다, 해밀, 당돌한 초대, 돌발 상황, 아내의 비밀, 원해, 매혹의 터치, 가져, 삼켜, 해요, 하고 싶은 대로, 타오르다, 밀착, 결혼의 주술, 은밀한 수작, 사정하는 사이, 아찔한 감각, 무자비한 카운트]
						
				내가 말하는 연애란 것은 결혼을 전제로 한 거요.
한진그룹의 후계자, 박현준 전무는 뛰어난 업무 능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부하 직원 모두를 존중해 주는 이상적인 상사라는 평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단 한 사람, 기획실장 윤연수에게만은 속을 뒤집어 놓는 밉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녀는 입사 이래로 줄곧 천하에 둘도 없는 냉혈녀라 불릴 만큼 똑 부러지는 태도를 유지해 왔으나, 대체 결혼은 언제 할 거냐며 툭하면 타박을 놓는 박 전무의 앞에서만큼은 그럴 수가 없었다. 결국 오늘도 벌컥 짜증을 부리고 집무실 바깥으로 나가려던 차, 갑자기 손목을 붙잡혀 돌아선 연수의 눈앞에 어느새 현준이 바짝 다가와 있었는데….
작가소개
- 김은희(설화)
심장에 해로울 정도로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 그래서 노력에 노력을 더하고 있는 사람.
출간작: [그, 그녀에게 다가오다, 해밀, 당돌한 초대, 돌발 상황, 아내의 비밀, 원해, 매혹의 터치, 가져, 삼켜, 해요, 하고 싶은 대로, 타오르다, 밀착, 결혼의 주술, 은밀한 수작, 사정하는 사이, 아찔한 감각, 무자비한 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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