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을 넘게 산 불로불사의 죄인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약했다.
그렇기에 자식처럼 여기던 제자가 저를 기만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는 분노보다 슬픔을 더 크게 느끼며 복수 대신 잠적을 택했고.
그렇게 11년이 지났다.
문제는 그의 제자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
“네 제자들을 찾아가라.”
죽음은 씩 웃었다.
방금 레이븐의 제자들이 한곳에 모여서 창문 없는 방의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는 걸 봤지만, 뭐 어떤가.
다 자업자득이지.
백 년을 넘게 산 불로불사의 죄인은 기본적으로 마음이 약했다.
그렇기에 자식처럼 여기던 제자가 저를 기만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는 분노보다 슬픔을 더 크게 느끼며 복수 대신 잠적을 택했고.
그렇게 11년이 지났다.
문제는 그의 제자가 한 명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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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자들을 찾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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