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배고프다고 깨우는 아이들을 보고, 얘네는 왜 나랑 살고있지
생각이 들면 이제 정말 봄입니다 ㅎㅎ
서른 살이 다 되어가는 딸이 밥을 안차려준다고 입이 튀어나온 것을 보고
속상했다는 어떤 주부님의 간증을 본 후 (심지어 주부님이 많이 아팠음)
아픈 엄마에게 밥 달라고 하지않을 정도의 인성으로 키우고 싶은 열정으로
토스트기에 빵을 넣어 쨈 바르는 것까지 교육을 시키고 있어요
언짢은 표정으로 빵을 꺼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빵 먹는 아침에는 스스로 먹고 우유 마시고 그러고 가니 뿌듯합니다
이제 맘 놓고 애들 없을 때 여자되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