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쉽시다! 내 나이가 벌써 80이 넘지 않았습니까?!” 최고이자 최강의 대마법사, 라미스 아포른. 그러나 그 출중한 능력때문에 은퇴가 자꾸 미뤄지고... 결국 편안한 노후를 위해 차원이동을 감행한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몬스터가 배회하는 세계 , 마나를 모두 잃고 어려진 몸.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들은 마나를 모른다.' 평화로운 삶을 위해, 사람들을 마법사로 키우는 라미스! 인류는 새로운 희망, '마법'을 선사 받는다. 이에 사람들은. 그를 최초의 마법사라 부른다.

‘내가 일어난 곳은 감옥이다.’ 특별한 해골병사. 생각하는 해골병사. 이름을 가진 해골병사. 그러나. ‘나는 1층을 지키는 몬스터, 레벨 1의 해골병사다.’ 부서지고, 다시 일어난다. 다른 해골병사처럼.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