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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진진필" 검색 결과 (1-5 / 총 5건)  
무왕의 반간(전3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진진필 지음 다향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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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무협물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수사관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몸정>맘정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후회남  #카리스마남  #황족남주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계략녀  #나쁜여자  #도도녀  #걸크러시 
도대체 왜 굳이 나에게, 간자질을 시킬까. 채령은 의문을 가졌어야 했다. “날더러 죽으러 들어가라?” “새 신분을 주마. 죄인의 여식에게 내리는 은혜니라. 으흐흐흐!” 결코 사간(死間)이 될 생각은 없었다. 양쪽을 오가며 살길 찾는 반간(反間)이 되면 되었지. “호위장의 한 달 월봉으로 제 하루를 사십시오.” “이제 나는 네 사흘을 샀다. 달아날 생각은 말아.” 하여, 계집의 교태를 눈빛에 담아 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도망쳤다. “복면무사에 기녀에 양가의 규수까지, 어디 제정신으로 널 상대나 하겠느…
진왕의 혼약자(19금 개정판)(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진진필 지음 다향 펴냄 2019-09-19

10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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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려고 누구의 흉내를 내느냐.” 달빛에 드러난 새하얀 목. 한 번만, 단 한 칼만 제대로 베어 내면 된다. 그의 혼약자, 아령이 그의 눈앞에서 그리 멸하여졌듯이. “실은 제, 제가 기억이 온전치 않습니다. 그리하여…….” “그래야 몇 안 되는 정보를 짜깁기하여 날 흔들어 댈 수 있겠지.”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한다! 륜은 멈추었던 칼을 다시 높이 들었다. 그러나 너는 어쩌면 령아보다도 더 령아 같은가. “왜요, 왜 못 죽이십니까!” “넌! 무얼 받고 이리 무서운 짓을 하느냐. 가영궁이 첩실로 삼아 주는 …
결혼하실래요? (19금 개정판) 19세미만 구독불가

진진필 지음 스칼렛 펴냄 2018-09-03

7.5점 /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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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가 좋아 잡지사 <화이트 웨딩>에 입사했지만, 편집장은 늘 허를 찌르는 일거리만 던져 준다. “금송아, <싸이듀> 황진헌이 인터뷰 땄어, 못 땄어?” 그는 주얼리 브랜드, <싸이듀>를 업계 1위로 만든 성공의 아이콘이자 콧대의 아이콘이기도 했다. 그러나……. “구걸이 전략인 줄 알았더니. 유혹이 그쪽의 전략인가.” “없는 죄를 뒤집어씌우는 재주도 좋으시네요. 구걸은 그렇다 치고 유혹이라뇨?” “그럼, 내게 구걸하러 왔습니까.” 공교롭게도 송아는 설탕 묻은 꽈배기로 그를 유혹했다는 오해를 산다.…
쉿, 그를 사랑하지 마!

진진필 지음 스칼렛 펴냄 2017-04-13

9.6점 /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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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강서준은 여자를 찾고 있었다. “박제 인형처럼 예쁜 여자가 필요한 게 아니야.” 이도형과의 진흙탕 싸움에 종지부를 찍어 줄 여자. “예쁘기만 하면, 이도형이 그냥 넘어갈 것 같아?” 아니, 적어도 그 손아귀에서 ‘희연’을 빼내 줄 여자. “매력이 더 중요해. 당당하고 단정하고 기품 있으면서도 사람을 끄는 매력.” 그러나 그의 눈엔 볼품없는 거지 계집애가 들어왔다. 더러운 냄새를 풍기면서도 반들반들한 눈을 빛내는 그녀. “야! 내가 조금만 더 예쁘게 생겼어도 이도형 꼬여서 네 여자 친구 찾…
기망하다 (개정판)

진진필(이주연) 지음 스칼렛 펴냄 2016-08-30

10점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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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혁의 집에 새로 들어온 찬모, 민수는 숨 막히게 고왔다. 우유를 쏟아부은 것 같은 피부와 도톰한 윗입술에 색기가 조르륵 흘렀다. “그 나이에, 그 얼굴로…… 남의 집 식모 일을 했었다?” 가난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어리고 아름다운 여자라. 동정심을 끌어내려는가, 베갯머리송사를 할 것인가. 그러나 엉망이 될 줄 알았던 생활은 오히려 더 만족스럽게 유지되었다. 편하자고 화해를 청했지만 시혁은 그녀가 조금씩 더 불편해져 갔다.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려던 노력은 슬슬 한계에 부딪혔다. “차라리 그냥 침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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