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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 검색 결과 (21-38 / 총 38건)

거울의 상(전2권)

진서리 지음 제로노블027 펴냄 로맨스(로맨스 판타지)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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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회귀/타임슬립 #왕족/귀족 #오해 #정략결혼 #운명적사랑 #능력남 #계략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냉정남 #능력녀 #후회녀 #상처녀 #외유내강 #성장물 #애잔물 #피폐물

동아X카카오페이지 공모전 수상작 그 옛날, 전쟁의 남매 신 이든과 이두나의 신화가 시작되던 시절부터였을까. 황제의 누이 세르피엔은 오라버니를 위협하는 유일한 존재가 자신임을 깨닫는다. 세르피엔은 황제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실종 사고를 꾸미고, 북쪽 끝 얼음산 옆, 쉬안공작가가 있는 코르키스령으로 향한다. 일 년 내내 눈보라가 몰아치는 차가운 코르키스령. 그곳에서 세르피엔은 쉬안 공자에게 자신의 배덕한 비밀을 들키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황제는 세르피엔에게 공자와 결혼할 것을 권하고, 쉬안 공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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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거울의 상

진서리 지음 제로노블027 펴냄 로맨스(로맨스 판타지)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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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에로스

진서아 지음 R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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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라이벌/앙숙 #갑을관계 #힐링물 #전문직

“뭘 알고 들이대는지 모르겠지만, 꿈 깨죠.” 부족한 동생의 일에 우연히 끼어든 어떤 여자. 그리고 자신의 건물에 새로 생긴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어떤 여자. 그 둘이 동일 인물이라면, 우연치고는 너무나 절묘하다 여겼다. “정말 무식한 사람이네요.”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듯 단호하게 오해하는 어떤 남자. 선의의 손길마저도 모두 꼬아서 보는 어떤 남자. 그 둘이 동일 인물이라면, 우연이라도 마주하지 않았으면 했다. 사고로 떠나보낸 오빠가 생각나 그랬다는 것을, 동생을 지키고자 그랬다는 것들,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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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썸

현진서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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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거짓이었어.” “재…… 신…… 씨. 난, 정말 난…….” 해영의 울음 섞인 목소리가 간헐적으로 흘러나왔다. “다 거짓이었다?” 해영이 눈을 감았다. 재신은 틀어막았던 손을 떼고 힘없이 밑으로 떨어뜨렸다. 이 여자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을 아직 덜 산 모양이다. 사람 보는 눈이 아직 부족한 모양이다. “나가.” 차라리 말하지 말지. 차라리 모른 척 하지. 온몸이 깨어져 나가는 것만 같았다. “재신 씨.” 재신이 해영의 팔을 잡고 휘익 휘둘렀다. 거친 완력에 해영의 몸이 현관까지 떠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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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의 저편

현진서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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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필요도, 필요한 무언가를 요구할 필요성마저도 느끼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섹스……. “같이 가겠어?” 감정이 실리지 않은 단조로운 목소리. 검은 눈동자가 띄운 갈망과는 달리 저음의 목소리는 훑고 지나가는 12월의 바람만큼이나 차가웠다. “이 기분을 모조리 태워줄 수 있다면요.” 키스가 끝나고부터 또다시 머리를 짓누르는 이 감정을 태워버릴 수 있다면, 누구인지 모를 이 남자를 따라갈 수도 있다. 그에게서 풍겨오는 탄내처럼이나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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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소나타

현진서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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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몸을 샅샅이 알고 싶다.” 승연의 나른한 신음에 지환이 은밀하게 속삭였다. 슬립과 어울리는 검은 음모를 손가락으로 가른다 싶더니 좁은 계곡을 지나 어루만지며 마법을 거는 듯 몽롱한 속삭임을 이어나갔다. “어디를 좋아하는지, 내가 만지는 곳 어디에 무슨 반응을 보이는지. 이제 곧 우리 둘 다 알게 될 거야.” “흐읏.” 다른 날과 다른 시각적 자극은 숨조차 내쉬기 힘들 정도로 강렬했다. 밝은 불빛 아래 그의 앞에서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좋아?” 지환이 탄력적인 내벽을 압박하듯 눌렀다. 깊숙한 곳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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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닉의 시선

현진서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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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토한 이유는…….” 지현에게 바짝 다가선 우신이 손을 들어 지현의 헤집고 싶던 머리칼을 몇 가닥 손에 쥐었다. “이 때문인가?” 길이를 가늠할 듯 우신의 손이 빠져나온 머리카락의 끝을 타고 주욱 내려왔다. 동시에 엄지로 그녀의 뺨을 훑었다. 추위에 떠는 것처럼 지현이 부르르 몸을 떨었다. 금방이라도 두 다리가 꺾일 것처럼 무릎을 달달 떨었다. “곁에 서면 무너질 것 같은 긴장 때문에?” 우신이 피식, 입술 끝을 올렸다. 거짓말을 토해버린 지현을 벌주듯 그는 잔혹한 깨달음을 전하면서 여전히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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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다

현진서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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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쿡, 제대로 확인한 거 맞아?” “무슨 소리야?” “방금 키스하고도 몰라? 사랑하는 여자와 입을 맞추는데 안 커지는 남자도 있어?” 서진이 턱짓으로 아래를 가리켰다. 고요한 수평선처럼 일직선을 그린 그의 아랫도리에 보윤의 얼굴이 당혹스러움으로 물들었다. “다, 당황스러워서 그런 걸 거야.” “남자는 사랑하지 않아도 욕정은 느끼거든? 그게 남자라는 동물인데 넌 내 성욕도 죽여 버린 것 같다. 네가 남긴 상처가 참 지독하긴 했나봐. 키스할 때 소름이 끼쳤거든.” 덮치듯 고개를 숙이고 매달린 보윤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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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입술 (외전)

진서아 지음 R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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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로맨틱코미디 #맞선 #정략결혼 #재벌남 #냉정남 #무심남 #재벌녀 #직진녀 #능글녀 #도도녀 #털털녀 #달달물

태진그룹 대표 첫째, 태민혁. ‘태 사장이 아무리 영한그룹이라도, 백치미와 결혼을 할까…….’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했다. 영한그룹 대표 막내딸, 차연진. ‘사랑만 받고 자란 아가씨가, 과연 태 사장을 견딜 수 있을까…….’ 버릇없지만 예의없지도 않고 이기적이지만 영악할 줄 아는 그녀가 세상 무뚝뚝한 남자를 만났다. 이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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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입술

진서아 지음 R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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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로맨틱코미디 #맞선 #정략결혼 #재벌남 #냉정남 #무심남 #재벌녀 #직진녀 #능글녀 #도도녀 #털털녀 #달달물

“식은 두 달 뒤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느 정략결혼이 이뤄지는 맞선의 현장. “여자 없었나요?” “있었다면?” “들키지 말라고요.” 태진그룹 대표 첫째, 태민혁. ‘태 사장이 아무리 영한그룹이라도, 백치미와 결혼을 할까…….’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했다. 영한그룹 대표 막내딸, 차연진. ‘사랑만 받고 자란 아가씨가, 과연 태 사장을 견딜 수 있을까…….’ 버릇없지만 예의없지도 않고 이기적이지만 영악할 줄 아는 그녀가 세상 무뚝뚝한 남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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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다

현진서 지음 러브홀릭 펴냄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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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 #전문직로맨스 #사제지간 #까칠남 #트라우마 #절륜남

한서진, 우서라를 보다. 가관이다. 정말이지, 혼자보기 아까운 광경이었다. 작곡 생활 15년 만에 저런 진상은 처음 보았다. 여자는 살짝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우서라, 한서진을 보다. 살다 살다 저런 인간은 처음 본다. 찾아온 지 2주가 넘어가는데 그사이 외출을 한 번도 안하고 있었다. 어떻게 이 햇살 좋은 날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오지 않는 걸까? 예술을 하는 사람치고 멀쩡히 정신 박힌 이가 없다더니, 그는 살짝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천재 작곡가 서진과 작곡가 지망생 서라. 그들의 정신을 차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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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을 사랑하다

진서은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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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오늘 정말 예쁘다.” 희원은 가슴속에서 풍선이 부풀어 오르는 것 같았다. 이젠 정말 맘껏 그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주고 싶었다. 하지만 왠지 쑥스러워 말을 돌렸다. “피이, 그동안은 안 예뻤다는 거야?” 목덜미에 닿는 희원의 숨결에 온몸으로 찌르르 전율이 흐르자 현우는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다. 그녀의 숨결이 닿는 혈관으로 온몸의 피들이 빠르게 몰려들어 펄떡거렸다. “2퍼센트 부족했었지.” 희원은 그의 목을 더 꼭 끌어안았다. “이제 그 2퍼센트가 채워졌어?” “음.” “반지 때문에?” 아니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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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소나타

현진서 지음 러브홀릭 펴냄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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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승연. 남편의 무관심에 지쳐 결혼 생활을 접고자 한다. 하지만 그는 냉정하게 말한다. “난 이 결혼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없어. 실패한 패배자처럼 이혼이나 하는 나약함은 내 인생에 없으니까.” 그 남자, 지환. 이혼의 끝에서, 사랑을 찾다. 현진서 장편 로맨스 소설 『러브 소나타 (Love So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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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熱氣)

현진서 지음 러브홀릭 펴냄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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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위로를 하고 싶어? 위로는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아니지. 위로란.” 부지불식간. 찬혁이 두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감싼 채 덥석 입술을 집어삼켰다. 지수의 눈동자가 커다래졌다. 뜨거운 숨이 고스란히 그의 입속으로 삼켜 들어갔다. 씹히듯 맞물린 입술 사이로 찬혁의 체취와 숨결이 밀려들었다. 난폭할 정도로 짓이기는 입술이 순식간에 부풀어 올랐다. 놀랐던 지수의 눈이 스륵 감겨들었다. 비릿한 피맛이 날 것 같은 거친 키스에도 뜨거운 열망이 스몄다. 긴장과 관능이 뒤엉켰다. 혀가 아릴 정도로 빨아대는 완강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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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라투 : 그녀에게 취하다(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진서아 지음 R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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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까칠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외유내강

“신체건강.” 환한 낮이었음에도 서재 안의 커튼은 모두 쳐져 그들이 있는 곳은 밤처럼 어둑했다. 한 벽을 모두 차지한 높은 책꽂이 아래, 손을 깍지 껴 턱밑에 대고 싱긋 웃는 남자의 미소는 무척 냉소적이었다. “그거면 된다고.” 뱀파이어 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한 권으로 단박에 스타 덤에 오른 베스트셀러 작가.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수려하고도 오싹한 글솜씨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노재휘. 그가 '공개 구혼 광고'를 냈다! 고된 하루를 살아가는 평범녀지만, 신체만은 특출나게 건강한 승아는 예기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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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정의 저편

현진서 지음 러브홀릭 펴냄 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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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근처까지 자잘한 키스를 퍼붓던 이현은 아예 몸을 구부려 앉고 채원의 가느다란 허벅지로 입술을 내렸다. “하아…….” 얼굴과 별반 다르지 않는 투명한 피부. 크리스털 조각처럼이나 말간 허벅지를 핥는 이현의 입술 아래서 붉은 낙인이 떨어졌다. 낙인처럼 새겨지는 흔적들이 하나둘 더 늘어갈 때마다 채원은 미세하게 허리를 틀었다. ------------------------------------------------------------------------- 여자는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듯 남자를 꽉 부둥켜안았다. 남자는 그녀의 끝이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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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서 지음 도서출판 가하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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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복수 #신파 #나쁜남자 #능력녀

“나는…… 여자한테 사랑을 말하는 어리석은 남자가 아니야.” 이도어패럴의 딸, 열여덟 살 이지수에게 그는 풋사랑이었다. 그리고 7년 후엔 기다리는 사람이 된다. 거은그룹의 후계자 권찬혁은 일생을 걸어 복수할 이를 쫓는 일에 사랑은 걸림돌이라 여기지만 지수를 외면할 수는 없다. 재회한 그날부터 뜨겁게 사랑하기 시작하는 지수와 찬혁, 두려움이 가득한 남자 찬혁은 지수를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오빠 여자로 만들면 되잖아. 자신 없다고 하지 마요. 사랑 같은 거 하기 싫다고도 하지 마. 두렵다고 물러서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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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서른둘에 사랑을 만나다

임은경 지음 신영미디어 펴냄 2014-04-29

9.5점 /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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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사귀면 복 터진다면서요. 그 복, 수진 씨가 다 가져요. 신은 내게 서글서글하고 낙천적인 성격과 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그와 함께 죽어라 다이어트를 해도 귀신같이 유지되는 풍만한 체형과 32년간 솔로로 지내야 하는 고독까지 주셨다. 하지만 내가 근무 중인 강진 지서에는 나, 임수진보다 더욱 기구한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 있었으니… 내일모레면 무려 마흔인 노총각 진지섭 지서장! 아마도 신은 그에게 5급 공무원이 되어 출세할 길을 열어 준 대신 뭔가 하자를 남기신 게 분명하다. 능력이야 이미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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