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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 검색 결과 (1-18 / 총 18건)

적월하연정(寂月下戀情)(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김채하 지음 피우리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0-02-15

9점 /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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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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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원 35P 적립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한 여인에 대한 두 사내의 광기 어린 집착과 처절한 사랑! “사람의 마음은 하나이지 두 개가 될 순 없습니다.” 춘풍추우(春風秋雨)라 하였으니 랑(郞)의 그 마음도 세월 따라 오래지 않아 무뎌질 것입니다. ―매향(梅香) 그윽한 여인 김가랑. 전쟁터의 검귀! 피도 눈물도 없는 혈귀 설륜. 가랑 너를 원한다, 너를 가질 것이다! 무간지옥에 떨어져 육신이 불타고 갈가리 찢겨져 나간다 해도! ―가야 최고의 검사(劍士) 설륜. 네 몸은 그에게 먼저 빼앗겼지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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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세환(两世欢)(전7권)

적월교교 (寂月皎皎) 지음 시계토끼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23-10-27

10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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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량세환 : 두 개의 인연' 원작 소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드라마로도 제작된, ‘로맨스’와 ‘추리’ 두 요소가 잘 어우러진 작품. 후양 건화 원년, 장군의 딸인 원청리는 암자로 정양을 가던 길에 납치되어 의식불명에 빠지고, 며칠 뒤에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다. 정신을 차린 원청리는 기억상실증으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사람이 되고, 사고가 일어나기 전 약속했던 결혼을 하지 않으려 집을 나간다. 아원이라고 이름을 바꾼 원청리는 남장을 한 채, 심하현이라는 작은 마을의 아역(포졸)로 이름을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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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마마

적월 지음 레드립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23-10-06

2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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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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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가까이 오세요. 다시 들려온 낮은 목소리에 소맷자락 아래 쥔 손이 움찔하긴 했으나, 이번에는 다행히 되묻는 우를 반복하진 않았다. 미효는 얌전히 한 걸음 앞으로 다가갔다. 더 가까이. 짐이 내 며느님 화용(花容)을 제대로 보고 싶어 그럽니다. 그의 입술 끝이 느른하게 호선을 그리는 모양을, 미효는 언어를 잊은 사람처럼 넋을 놓고 쳐다보고만 있었다. 반듯하게 불거진 미릉골 사이로 조화롭게 뻗은 콧대 역시 깎아 만들어 놓은 양 우뚝했다. 그리고 조청의 빛깔을 띠는 눈동자에 서린 묘한 안광은 사람을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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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심청

적월 지음 레드립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23-09-15

0점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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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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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원 18P 적립

― 이를테면 용왕의 딸이라든가, 해신(海神)이 내려준 국모 같은, 뭐 그런 거. 그런 이야기에 늙은이들이 환장하니까.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팍팍하고 가혹한 운명은 심청을 궁지로 내몰았다. 하여, 설령 미친 자의 해괴한 소리라 할지라도, 반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다시 깨어났을 때, 심청은 아비 병을 고치려고 인신 공양으로 바다에 스스로 뛰어들었다가 해신의 감복으로 회생한 갸륵하고도 신령한 존재가 되어 있었다. ... 청은 제 가슴에서 스멀거리며 퍼지는 압박감에 저도 모르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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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마마

적월 지음 테라핀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23-06-21

4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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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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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원 10P 적립

#왕족/귀족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직진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무심녀 #더티토크 #고수위

주신국 명정제의 계후 서홍교는 차에 든 독을 마시고 쓰러진다. 지옥불을 허우적대다가 겨우 깨어났을 때 기다리고 있던 현실은 또다른 지옥이었다. 황제는 죽었고 제 복중에 품고 있던 태아도 잃었다. 주도흔. 아니 이제는 이 주신의 새 황제가 된 남자. 저가 비참한 꼴로 갇혀 지내는 폐궁으로 매일 밤 찾아드는 사내를 홍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용상에 오른 남자가 아무리 이 황궁에서 못 갈 곳이 없다고는 하지만, 제게는 이제 최소한의 예의도 보일 필요가 없다는 건가. “용상에 오르신 분이 어찌 이리 무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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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의 꽃(전5권)

이지안 지음 스토리튠즈 펴냄 로맨스(로맨스 판타지) 2022-08-02

0점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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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심장은 내 것이다.” 태령이 선의 손을 잡아 거칠게 끌어당겼다. 그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대고는 빼내지 못하도록 힘주어 눌렀다. “이곳이 네 검에 찔린다면 나는 내 능력을 쓰지 않을 것이다.” 선의 볼 한쪽이 움찔거리는 것을 보고 태령은 헛웃음을 지었다. “선이 너를 죽을 때까지 내 곁에 두겠다는 말은 내가 죽을 때를 말한 것이다. 그때는 자유롭게 네 갈 길을 가도 좋다. 하지만…….” 태령이 제 가슴에 올려두었던 선의 손을 그대로 잡아 올렸다. 그리고는 그대로 제 입술로 가져갔다. 선이 놀라며 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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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하연정(寂月下戀情)(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김채하 지음 도서출판 선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21-02-17

0점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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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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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원 30P 적립

#역사시대물 #절륜남 #첫사랑 #순정녀 #왕족 #카리스마남 #이야기중심 #환생 #애잔물 #고수위

“여기 이 줄은 무슨 소릴 내느냐?” 가랑을 가두듯, 등 뒤에서 꼭 끌어안은 자세로 설륜이 여섯 번째 줄을 퉁 하니 튕기며 말했다. 사르르 목덜미를 간질이며 그의 더운 호흡이 내려앉았다. “그건…… 징입니다. 첫줄은 청, 둘째 줄은 흥, 세 번째 줄은 둥…….” 어색하고 낯선 기운을 몰아내기 위해 가랑은 설륜의 가슴에 안긴 몸을 가야금 쪽으로 살며시 당겨 앉았다. 하지만 그녀가 물리는 간격만큼 그가 몸을 당겨왔다. 가만가만 가랑의 양 옆구리 사이로 팔을 뻗어 넣은 그는 그녀의 정수리에 파묻고 있던 고개를 들어 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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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녀, 적월

지옥에서 온 아내 지음 도서출판 선 펴냄 2020-10-02

0점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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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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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원 35P 적립

“아아…….” 월의 입술에서 다디단 신음이 드디어 흘러나왔다. 입술을 깨물고 절대 밖으로 신음을 내뱉으면 안 되는 사람처럼 안으로 삼키고 삼키던 월이 온몸을 채우는 저 때문에 더는 견딜 수 없었던 듯 낮고 깊은 신음을 뱉었다. 1566년, 12월 22일. 붉은 달이 소름 끼치게 높이 떠 있던 날 기루 향월루에서 두 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이제 겨우 머리를 올린 기생 향이와 목숨을 걸고 도망친 노비 삼월이 나은 아기였다. 적월과 적야……. 그들의 이름은 붉은 달밤에 태어났다는 의미로 그렇게 지어졌다. 17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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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애(愛)

금나루 지음 해피북스투유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20-01-01

10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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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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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황상제의 딸이며 달(月)의 선녀 적월은 호기심으로 천계(天界)의 금기를 어기고 붉은 달이 뜬 밤, 인간 세상의 옥녀봉 못에 목욕을 하러 내려온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름답고 애잔한 퉁소소리에 월은 이끌려 간다. 벼랑위에 자리한 운풍정, 그곳의 정자에서 요요한 달빛을 벗 삼아 퉁소를 부는 사내. 그는 황제의 동복형제인 은령왕 이천이다. 천의 수려한 모습과 퉁소 연주에 반한 월의 짝사랑이 시작 되고,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인간세상으로 내려온다. 천을 만나기도 전에 호랑이에게 쫓긴 월은 벼랑 아래 강으로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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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하연정 (寂月下戀情) (개정판)(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김채하 지음 로맨스토리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8-01-09

0점 / 0건

전자책 정가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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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원 35P 적립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삼각관계 #원나잇 #전생/환생 #순정남 #동정남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순정녀 #운명적사랑

온몸을 조여 오는 사내의 손길. 뜨겁고도 애정이 담뿍 담긴 그의 입술이 머리 위를 이리저리 쓸며 지나가고 있었다. 머리꼭지에 내려앉는 끝없는 입술의 낙인……. 하얗게 만개한 이화(梨花)가 꽃비를 뿌리는 듯, 가랑은 눈앞이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아!” 신음을 흘리며 가랑은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 “여기 이 줄은 무슨 소릴 내느냐?” 가랑을 가두듯, 등 뒤에서 꼭 끌어안은 자세로 설륜이 여섯 번째 줄을 퉁 하니 튕기며 말했다. 사르르 목덜미를 간질이며 그의 더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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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

박소연 지음 도서출판 가하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5-12-03

0점 / 0건

전자책 정가
: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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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복수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그대가 나를 이리 만든다. 나를 이리 전락시키고 뿌리부터 뒤흔들어 내가 아닌 무언가로 바꿔버린다. 네가. 너만이. 래연족의 왕 위르진. 흰 달마저도 붉게 물들인다는 적월(赤月)이 별칭인 그는 여래국을 쳐 황제가 아끼는 여동생 서연공주 은효은을, 5년 전 제게 호의를 베풀었던 그녀를 납치한다. 그러나 그뿐, 그는 효은의 주변에서만 맴돌며 손가락 하나 대지 않는다. 은회색 머리에 금갈색 눈의 아름다운 야만족 왕이 제게만 보이는 따뜻함에 자꾸만 흔들리는 효은이지만 제 오라비와 제 조국을 생각하면 그를 받아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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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녀, 적월 (赤月) (무삭제판) 19세미만 구독불가

지옥에서온아내 지음 로맨스토리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5-07-14

0점 / 0건

전자책 정가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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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역사물 #첫사랑 #다정남 #카리스마남 #왕족/귀족 #애잔물 #운명적사랑 #무심녀 #도도녀 #외유내강

“아아…….” 월의 입술에서 다디단 신음이 드디어 흘러나왔다. 입술을 깨물고 절대 밖으로 신음을 내뱉으면 안 되는 사람처럼 안으로 삼키고 삼키던 월이 온몸을 채우는 저 때문에 더는 견딜 수 없었던 듯 낮고 깊은 신음을 뱉었다. ---------------------------------------- 1566년, 12월 22일. 붉은 달이 소름 끼치게 높이 떠 있던 날 기루 향월루에서 두 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이제 겨우 머리를 올린 기생 향이와 목숨을 걸고 도망친 노비 삼월이 나은 아기였다. 적월과 적야……. 그들의 이름은 붉은 달밤에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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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赤月)

박소연 지음 노블리아 펴냄 2015-06-09

0점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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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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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0원 38P 적립

미공개 외전 아이, 객을 추가한 완전판! 5년 전, 아직 어렸던 사내를 만났다. 야만족의 왕. 전쟁의 패자(敗者). 쏟아졌던 야유와 조소 속에 덩그러니 서 있는 것이 불쌍해 자비를 베풀었다. 그것이 배신이 되어 돌아오고, 그녀는 사내의 땅으로 끌려갔다. 피. 연기. 비명. 불길. 새하얀 달마저 물들이는 듯한 붉음. 그것이 그녀에게 남은 사랑했던 고향의 마지막 기억. 그렇기에 은효은은 사내를 받아들일 수 없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뭐든지 주겠다 했다. 이용하고 싶다면 마음껏 이용해도 좋다고 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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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하연정(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김채하 지음 러브홀릭 펴냄 2015-02-27

0점 / 0건

전자책 정가
: 3,300원
전자책 판매가
: 3,300원 33P 적립

한 여인에 대한 두 사내의 광기 어린 집착과 처절한 사랑! “사람의 마음은 하나이지 두개가 될 순 없습니다.” 춘풍추우(春風秋雨)라 하였으니 랑(郞)의 그 마음도 세월 따라 오래지 않아 무뎌질 것입니다. ―매향(梅香) 그윽한 여인 김가랑. 전쟁터의 검귀! 피도 눈물도 없는 혈귀 설륜. 가랑 너를 원한다, 너를 가질 것이다! 무간지옥에 떨어져 육신이 불타고 갈가리 찢겨져 나간다 해도! ―가야 최고의 검사(劍士) 설륜. 네 몸은 그에게 먼저 빼앗겼지만 그 마음까지는 절대 빼앗길 수 없다! 가랑!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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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

박소연 지음 로담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4-10-28

8.4점 / 5건

전자책 정가
: 3,800원
전자책 판매가
: 3,800원 38P 적립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복수 #신파 #재회물 #계략남 #상처녀 #소유욕/독점욕/질투 #냉정남 #무심녀 #외유내강

5년 전, 아직 어렸던 사내를 만났다. 야만족의 왕. 전쟁의 패자(敗者). 쏟아졌던 야유와 조소 속에 덩그러니 서 있는 것이 불쌍해 자비를 베풀었다. 그것이 배신이 되어 돌아오고, 그녀는 사내의 땅으로 끌려갔다. 피. 연기. 비명. 불길. 새하얀 달마저 물들이는 듯한 붉음. 그것이 그녀에게 남은 사랑했던 고향의 마지막 기억. 그렇기에 은효은은 사내를 받아들일 수 없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뭐든지 주겠다 했다. 이용하고 싶다면 마음껏 이용해도 좋다고 했다.” 5년 전, 아직 어렸던 여자를 만났다. 여제국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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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하연정 (개정판)(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김채하 지음 로맨스토리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4-09-30

0점 / 0건

종이책 정가
: 9,000원
전자책 정가
: 3,500원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동양풍 #삼각관계 #원나잇 #전생/환생 #순정남 #동정남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순정녀 #운명적사랑

지우의 연인을 사랑해 버린 남자. 망국의 태자이자 가야 최고의 무사 설륜. 살인귀, 혈귀라는 냉혹한 이름 뒤에 꼭꼭 숨어있던 사내의 차가운 심장이 그윽한 매화의 향기에 깨어난다. ------------------------------------------------------------ 그는 예전의 그 부드러움도 결코 잃지 않았다. “하아. 하.” 몸속 가득 피어오르는 뜨거운 열기에 가랑은 나른한 한숨을 연거푸 토해내었다. 다리가 휘청거리고 저절로 눈이 감겨졌다. 가랑은 고개를 내밀고 살며시 눈을 감은 채 그의 입술을 애타게 기다렸다. 뜨겁게 달궈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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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하연정(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김채하 지음 도서출판 가하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3-10-11

8점 / 1건

전자책 정가
: 3,500원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삼각관계 #전생/환생 #소유욕/독점욕/질투

이렇게 너와 함께하는 밤, 나에게로 향해 오는 네 웃음. 나와 눈을 맞추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그것이 일상이 된다면, 이렇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이 되어 함께할 수만 있다면. 너와 내가……. 불안정한 가야에서 목숨의 위협을 받던 가랑은 신라에서 자신을 구하러 온 그가 약혼자 선검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혈귀라 불리던 설륜이었고, 늘 가랑을 연모했던 설륜은 이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저돌적인 그의 행동에 가랑은 당황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그의 진심을 알고 자신의 마음을 열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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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의 후(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유리엘리 지음 B&M 펴냄 2014-10-06

0점 / 0건

종이책 정가
: 15,000원
전자책 정가
: 5,200원
전자책 판매가
: 5,200원 52P 적립

#적월의후 #유리엘리 #그림자황후 #그림자황후상 #그림자황후하

신의 율법에 따라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도 사내인 유하를 황후로 맞이해야만 하는 천호국의 황제, 청현. 붉은 머리카락과 붉은 눈동자. 온전한 적월의 후(后)의 상징을 가졌단 이유로 낯선 세계의 황후가 되어야만 하는 사내, 강유하. 하나로 엮인 반려의 운명에 섞여 든 거짓. 그들은 알지 못했다. 그 기망(欺罔)이 불러올 파국을……. “폐하, 맹세의 언(言)을 말씀하셔야 하옵니다.” 예관의 말에 청현이 고개를 끄덕이고 유하를 바라보았다. 맹세의 언은 곧 신들에게 고하는 맹약과 같은 것이다. 그만큼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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