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간호사가 쓴 병원 로맨스!> 할머니의 특명을 받은 재벌 2세는 엉텅리 병명으로 병원에 입원한다. 그는 이상하게 야가온 간호사를 지켜보는데... 야이연은 어릴 때부터 이름 컴플렉스가 있었다. 인생 유일한 오점인 이름을 '야가온'으로 개명하고, 자신의 본명을 모르는 새로운 병원으로 이직을 한다. 그런데 10년차 간호사인 야가온에게는 간호사들 특유의 괴롭힘인 '태움 '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상한 남자 환자와 푼수 간호사 야이연의 코믹한 로맨스! * 책 내용 중에... 가온은 여느 때처럼 인수인…

서로의 색에 물들다…. “화나는 일이 있으면 이제부터 차라리 나한테 화풀이를 해.” “네……?” “화풀이도 하고 짜증도 내고…… 그렇게 너, 내 옆에 붙어 있어.” “내가, 나 같은 애가…… 정말로 아저씨 옆에 붙어 있어도 돼요?” “난 지금 내 곁에 있어 달라고 너한테 부탁을 하는 거다. 허락을 맡아야 할 사람은 네가 아니라 나라고, 이 바보 같은 여자야.” 매일 아침 7시면 등장하는 7시의 남자 민도현과 매력만점 엉뚱한 순수녀 서강희. 어느 상쾌한 아침 7시, ‘스위트 그린’에서 두 사람의 마법 같은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