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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린" 검색 결과 (21-30 / 총 30건)

백비서의 연애취향(전2권)

이서린 지음 베아트리체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6-04-26

0점 / 0건

전자책 정가
: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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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원 25P 적립

뜨거운 입술, 부드러운 피부,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가슴을 수도 없이 취했다. 힘들어하면서도 아픔뿐인 섹스로 기억하고 싶지 않다던 목소리. 거침없이 터트리는 뜨거운 욕망을 묵묵히 받아내며 흘리던 달뜬 신음. 하나도 잊지 않았다. 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게 황정민 너였다니. 그건 어떻게 설명할 거냐, 황정민. “내가 일본에서 안은 여자가 너라는 걸……. 내 품에 안겨 쾌락에 들떠 뜨겁게 몸부림치던 여자가 너였다는 걸 내가 알고 있다면, 어떻게 할래?” “…….” “난 그냥 나가려고 했는데 잡은 건 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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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이서린 지음 시크릿e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6-03-22

8.7점 / 6건

전자책 정가
: 3,500원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현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카리스마남 #절륜남 #도도녀 #달달물

왜 하필 서우주란 말인가. 왜 하필 서 사장의 딸이란 말인가. 몸만 오는 건 안 된다. 전부 다, 내게 와야 한다.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입술은 다른 사람한테 고백을 하고, 눈만 나를 보는 건 용납할 수 없다. 언제쯤이면 그런 날이 올까. 지난 시간들을 몽땅 털어 버리고 온전히 내게 오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태건은 서늘한 눈빛으로 우주를 바라보았다. 눈앞에 우주가 있는데 지금 이 순간이 도무지 현실 같지 않았다. 긴 시간 바랐고,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우주가 손 안에 들어왔다. 내 우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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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서린 지음 신영미디어 펴냄 2015-09-24

8.3점 / 6건

전자책 정가
: 3,500원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지금부터 각오 단단히 해야 할 거야. 우건을 처음 만났던 고2 여름방학, 그와 시선이 마주친 연수는 그 강렬한 인상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리하여 그해 겨울 그에게 고백을 하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철저히 무시당하고 만 그녀. 그 후 오랜 세월을 여자가 아닌 동생의 친구로 그의 곁에 머물던 어느 날, 집을 나서던 연수는 갑자기 나타난 우건에 의해 함께 낯선 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어린 시절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숲 속의 한 집에서 그녀는 우건에게 뜻밖의 고백을 받게 되는데……. ▶ 잠깐 맛보기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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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이서린 지음 동행 펴냄 2015-08-13

8.9점 / 34건

전자책 정가
: 3,600원
전자책 판매가
: 3,600원 36P 적립

어깨를 두드리며 작게 반항하던 그녀의 손이 넓은 그의 가슴에 안착하더니 움직임을 멈췄다. 날뛰는 심장의 고백이 네 손을 타고 전해졌으면. 내 뜨거운 호흡이 네게 스며들었으면, 내 온몸의 열기가 네게로 온전히 흡수되었으면, 그랬으면 좋겠다. “몸만 오는 건 안 돼.” 전부 다, 내게 와야 한다.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입술은 다른 사람한테 고백을 하고, 눈만 나를 보는 건 용납할 수 없다. 언제쯤이면 그런 날이 올까. 지난 시간들을 몽땅 털어 버리고 온전히 내게 오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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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이서린 지음 신영미디어 펴냄 2015-05-26

9점 / 2건

전자책 정가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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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원 35P 적립

말했잖아, 가시에 찔리지 않게 해 준다고. 어머니의 성화에 영문도 모른 채 찾아간 호텔 스위트룸에서 황당하게 동욱을 대면한 인영. 며칠 뒤, 어느 노래방에서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다 우연히 그와 두 번째 만남을 갖게 된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어느 날, 아버지의 채무 때문에 찾아온 사채업자들에 의해 엉망이 된 집 앞마당에서 꽃을 꺾고 있던 동욱과 또 한 번 재회한 그녀. 하루아침에 가족들에게 버림받아 슬픔에 잠긴 인영은 아랑곳 않고 자리를 꿰고 앉아 라면이나 먹고 있는 그가 어이없기만 했다. 그리고 그런 그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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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서린 지음 시크릿e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5-05-21

8.2점 / 34건

전자책 정가
: 3,500원
전자책 판매가
: 3,500원 35P 적립

#현대물 #몸정>맘정 #직진남 #철벽녀 #달달물

꼬맹이를 보고 있으면 자꾸 손이 간다. 만지고 싶고 보드라운 이 감촉을 느끼고 싶다. 그것만으로는 만족이 안 된다. 더 깊은 곳까지 닿고 싶고, 그녀가 그의 품에서 화려하게 날아오르는 걸 보고 싶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안에 있는 욕망은 점점 커져간다. 우건은 그녀의 입천장을 쓸고 달콤한 타액을 모조리 핥아마셨다. 그래도 갈증이 일었다. 혈관을 타고 흐르는 붉은 피가 끓어 넘칠 것처럼 날뛰었다. 고작 키스 하나에 그의 욕망은 무섭게 솟구쳤다. 허리 아래가 뻐근하다 못해 쿡쿡 쑤셨다. 이대로 생각이라는 걸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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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이서린 지음 신영미디어 펴냄 2015-01-01

6점 / 4건

전자책 정가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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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원 35P 적립

사랑은 서로가 서로에게 중독되는 것, 스며드는 것, 녹는 것, 흡수되는 것. 치킨집을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자연. 그러던 어느 비오는 날, 자연은 집 앞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태윤을 발견한다. 병원은 죽어도 가지 않겠다는 그를 집으로 데려와 치료해 준 그녀는 태윤이 상처가 다 낫고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자 골머리를 썩는다. 그렇게 매일 티격태격 그와의 생활이 익숙해질 때 즈음 태윤은 갑자기 바람처럼 사라지고, 자연은 잘됐다고 여기면서도 한편으론 그의 빈자리가 쓸쓸하기만 한데……. ▶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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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이서린 지음 시크릿e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4-11-18

8.6점 / 20건

전자책 정가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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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원 35P 적립

#현대물 #몸정>맘정 #직진남 #철벽녀 #달달물

“날 자극한다는 말은 네 여기.” 그가 손가락을 그녀의 엉덩이 골진 사이로 밀어 넣고 그 안쪽을 꾹 누르자 인영이 펄쩍 뛰며 신음을 흘렸다. “이곳이 날 조이잖아. 점점 뜨거워지고 있지.” “말도 안 돼.” “뜨거워진다는 건 날 반긴다는 소리고.” “자꾸 놀리면 가만있지 않을 거예요.” “어떻게 할 건데? 음.” 동욱은 나직이 신음을 삼켰다. 그녀가 몸을 비틀며 그를 자극했기 때문이었다. “지금 이 행동은 각오하고 있다는 거겠지?” “각오까지는 아니고 으읏, 나도 이 상황에서 움직일 수 있다는 걸 아윽,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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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이서린 지음 시크릿e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4-10-09

8.2점 / 9건

전자책 정가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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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몸정>맘정 #직진남 #철벽녀 #달달물

비오는 날 밤 결국 정체 모를 남자를 집까지 데리고 왔다. 비에 흠뻑 젖은 남자는 옆구리를 움켜쥐고 신음하고 있었다. 어둑해서 몰랐는데 집에 들어와 보니 허리쯤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혹시 범죄자를 데리고 왔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게 하더니 아예 눌러앉아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나중에 신세 제대로 갚을 테니까 있을 때 좀 잘해주지?” “신세 안 갚아도 되니까 이제 그만 나가주면…….” “입 아프지 않아?” 당연히 아프다. 물론 머리는 더 아프다. 왜 쓸데없는 오지랖을 떨어서 이 기막힌 상황을 만들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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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서린 지음 시크릿e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4-01-23

8.3점 /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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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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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몸정>맘정 #직진남 #철벽녀 #달달물

스물두 살 여름 방학,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찾아간 집에서 결혼을 하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것도 일주일 후에. 세상에,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야!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혔지만 그녀는 결국 처음 보는 남자와 결혼사진을 찍고 혼인신고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혼식도 황당한데, 하루 만에 공부하러 유학을 떠난 어린 남편이라니!! 그리고…… 3년 후, 온다간다 소식 없던 그 녀석 최강민이 돌아왔다!! “당신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면 어떤 느낌이 들까. 궁금해.” “…….” “당신을 안고 느끼고 싶어. 내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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