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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서미선" 검색 결과 (41-60 / 총 186건)  
빗나간 화살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9-26

10점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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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남상처녀재벌남집착남절륜남 
어린 시절부터 함께했던 세준과 지현. 하지만 지현은 세준의 어머니인 차 여사에게서 받은 상처를 잊을 수 없었고, 결국 그녀는 그 비밀 때문에 사랑하는 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말았다. 세월이 흐른 후 창강그룹 회장인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세준과 결혼해야만 하는 지현, 하지만 세준은 자신을 외면했던 그녀를 쉽게 용서할 수 없는데……
부부(전2권)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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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녀  #유부남  #유부녀  #복수  #오해 
서미선의 로맨스 장편소설 『부부』 제1권. 순진무구했던 20대의 어린 날, 행복의 파랑새를 쫓듯 사랑 하나만 믿고 선준과 부부의 연을 맺은 시은. 하지만 그녀가 사랑으로 인해 치른 대가는 너무나 혹독했고 잔인했다. 그리고 6년이 지난 지금, 그녀에게 남은 것은 오직 그를 향한 증오심과 분노뿐. “내가 흘린 눈물의 수천수만 배로 갚아 주고 말겠어요. 이름 없이 죽어 간 내 아이를 걸고 맹세하죠.” 그에 대한 기억마저 송두리째 도려내고 싶은 그녀. 그러나 그와 하늘 아래 맺은 부부의 연은 아직 끊어지지 않았다…….
백설화(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역사/시대물) 2019-09-24

10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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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남  #상처녀  #동양풍  #시대물 
세상을 지배할 고귀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광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태자, 강무흔. 아비의 욕심으로 인해 살아 있어도 죽은 자가 되어야 했던 불운의 여인, 백설화. 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대서사시가 시작된다!
동생의 여자 19세미만 구독불가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9-19

6점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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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  #집착남  #직진남  #재벌남  #평범녀 
“내 입술이 그렇게 탐났어요?” “표현이 약해. 난 네 입술이 탐나지 않아. 널 먹고 싶을 뿐이지.” 원이 손 안에 잡힌 그녀의 얼굴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말했다. “제일 먼저 네 입술에서 새어 나오는 나에 대한 말도 안 되는 단어를 삼켜 버릴 거야. 그럼 네 안에 달콤함만 남겠지.” “소설을 잘 쓰시네요.” “잘 들어. 너하고 한 키스가 너무 달콤하고 짜릿해서 더 해 보고 싶어. 다른 사람들에게선 느껴 보지 못했거든.” “난 비교 대상이 없으니까…….” “첫 키스라고 인정했네.” “그래서 해 볼 거거든, 키스…
더러운 피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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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  #삼각관계  #전생/환생  #나쁜남자  #집착남 
「이래도 될까?」 입술이 내려오는 것을 보며 연희는 고개를 돌리려고 했지만 그의 눈 속에 자신이 이미 갇혀 버렸음을 깨달았다. 그의 입술이 연희의 입술에 살포시 내려앉았다. 천천히 조금은 거친 듯 몸을 탐색해 가는 손에 힘이 가해지며 옷 속으로 차가운 손이 와 닿았다. 「이러지 마요」 조금은 열에 들뜬 연희의 목소리는 아무런 힘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연약했다. 조금은 두려운 듯 공포에 질려 있는 연희를 보며 용은 천천히 품 안에 감싸안았다. 「처음처럼 아프진 않을 거야」 「무서워요」 「알아. 그 …
데블(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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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사내연애  #속도위반  #절륜남  #소유욕 
“나를 정면으로 응시해.” 주술에 걸린 사람처럼 그의 말에 움직이려 하고 있었다. 그의 말대로 하면 안 돼. 누군가 소리치고 있었지만 버틸 수 없었다. 휙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손이 턱을 세게 움켜쥐었다. “아파요.” “참아.” 턱에 와 닿는 손은 너무 강하고 아픈 방면, 목소리는 깃털처럼 가볍고 부드러웠다. 어딘가 이중적인 느낌이 전해져 왔다. “내 앞에서 날 자극하기 위해서 키스를 했던 거야. 아닌가?”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당신 같은 사람과 그 사람은 비교가 되지 않아요.…
단 하나(전2권)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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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  #재회물  #다정남  #상처녀  #소유욕 
지아는 세차게 고개를 가로저었다. “여기선 안 돼요.” “원하잖아.” 그의 목소리에는 자신을 원하는 애타는 마음이 가득 차 있었다. 그의 마음이 진심이라면 좋을 텐데. 지아는 그에게 자신은 한낮 노리개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돈으로 산 여자니까 마음대로 해요.” 모든 것이 차갑게 식어가고 있었다. 몸을 일으키는 그를 보며 지아는 시선을 돌렸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몸을 냉담하게 바라보는 눈길을 차마 마주할 수 없었다. “마음대로라…… 네가 언제 내 마음대로 움직여주던 여자였나?” “…….…
넌 내게 지옥이었어(전2권)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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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드  #재회물  #바람둥이  #후회남  #소유욕 
“너하고 나, 6개월 아주 지옥처럼 뜨겁게, 천국처럼 달콤하게 즐겼는데 너는 주고 나는 안주면 불공평하잖아. 그러니까 나도 너한테 받지 않아야 깨끗이 끝내는 거야.” “넌 나한테 자신을 팔았잖아.” “팔긴 뭘 팔아. 즐긴 거라니까. 넌 안 즐겼니?” “난 누구처럼 이 남자, 저 남자 옮겨 다니는 더러운 여자하고는 즐기지 않았어.” “그래? 재밌다. 자기가 첫 남자라고 좋아했던 놈은 다른 놈인가 보지.” 그는 기다렸다는 듯 여자를 향해 돌진했다. “죽을래? 죽여줄까!” “마음대로!” 날카로운 여자의 음…
남자는 도둑놈(전2권)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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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나이차이  #까칠남  #도도녀  #일상물 
스물두 살 여진은 남자에게 관심이 지독히도 없는 여자다. 그녀의 관심은 오직 돈! 그렇게 된 데에는 여진의 엄마 윤아의 교육방식이 한몫했다. 남자는 다 도둑놈이니 아무도 믿지 말라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말해왔던 것. 하지만 다 큰 딸이 아직도 남자를 돌 보듯 하니 윤아는 답답하기만 하다. 그때 그녀들의 곁에 여진의 모태솔로 생활을 끝내줄 사람이 다가오는데…
광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8-09

8.3점 /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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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상처녀  #소유욕  #직진남  #오해 
너무나 먼 존재라고만 생각했던 그가 청혼을 하고, 그와의 사랑의 결실이 뱃속에 있는 것을 알았을 때 세상은 온통 분홍빛 장미 정원이었다. 그러나 아름다움으로 무장된 한 여인의 치명적인 독이 그녀의 정원에 뿌려지고, 소중한 것들은 하나 둘씩 그녀의 곁을 떠나 마침내 그녀조차 정원에서 탈출해야 하는데….
가면(전2권)

서미선 지음 하트퀸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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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소유욕  #상처녀  #계약연애  #계략남 
서연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한섭과, 그런 한섭을 감정이 없는 사랑이라 생각하며 거리를 두는 서연. 그러나 이들의 사랑은 자신들조차 막을 수 없다. 멀고 슬픈 길을 돌아 자신들의 사랑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
짐승의 인형 19세미만 구독불가

서미선 지음 신영미디어 펴냄 2019-01-03

5.3점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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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당신의 정부가 되어 준다면…….” “난 그런 거 안 키워. 내 마음대로 버릴 수 있는 인형이 좋아.” 잠적해 버린 부친의 빚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 보경은 건우의 거침없는 표현에 얼굴이 점점 굳어졌다. “1년에 1억.” 파격적인 제안에 놀란 표정이 아니었다. 그녀는 마치 괴물을 보는 것처럼 그를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었다. 순간 그녀가 눈을 깜빡거리자 살아 있는 인형처럼 보였다. “난 당신의 인형이 되고, 당신은 내 주인이 되는 거네요.” 두 사람의 눈이 허공에서 부딪쳤다. “내 것이 …
미어(謎語 수수께끼)(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서미선 지음 마롱 펴냄 2018-10-12

8.7점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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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간직한 섬 송화도. 깎아지른 절벽 위의 저택에는 누구도 믿지 않는 냉혹한 지배자가 산다. 발을 들여선 안 되는 곳에 발 들인 죄. 묶이지 않은 채 감금된 지연에게 허용된 자유는 오직 그, 석현의 눈 안에서 바르작대는 것뿐. “버림받는 역은 내가 아니라 네 거야.” “어째서죠?” “내가 그렇게 정했으니까.” 한때는 사랑이라 믿고 싶었던 감정의 파편이 아프게 그녀의 가슴을 찌른다. 찌르고 또 찔러 피투성이를 만든다. “그러니까, 내가 버릴 때까지 숨죽이고 있어.” “당신… 내가 죽기 전에 당…
지독한 끌림 19세미만 구독불가

서미선 지음 R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8-09-27

5.3점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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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복수  #신파  #재회물  #절륜남  #직진남  #냉정남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운명적사랑  #고수위 
“날…… 느껴?” 그의 말에 붉은 혀가 입술을 핥았다. “……내 안에 윤이…… 읏…… 아…… 아아…….”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는 움직임을 시작했다. 뼛속까지 녹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쾌감이 전신을 휘감아왔다. “……너무 오랜만이라…… 아프면…….” “아니…… 읏…… 더 깊게…….” ---------------------------------------- 2년 전 사랑하는 남자 정윤의 곁을 떠났던 수진.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지만, 시간이 흘러 선 인테리어에 입사해 사랑받는 막내로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빠뜨린 서류를 …
검은 악마(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서미선 지음 신영미디어 펴냄 2018-08-09

10점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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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  #소유욕/독점욕/질투  #오해  #복수  #재회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녀  #신파 
모든 것을 다 가진 독재자이자 폭군, 현욱. 그의 눈앞에 2년 전에 헤어진 승애가 나타났다. “내가 오빠를 또 야만인처럼 만들었나요?” “그래. 넌 내 안에 있는 야수성을 끄집어내는 재주가 있어.” 처음으로 사랑을 느꼈던 여자, 그리고 자신을 배신했던 여자. 그녀에게 자신을 농락한 대가를 치르게 하고 싶었다. 자신의 사랑에 모든 것을 다 바쳤던 여자, 승애. 그럼에도 그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현욱을 증오한다. “왜 지금 내 앞에 나타났니.” “오빠를 영원히 내 기억에서 지우려고요.” 자신을 세상…
마녀의 덫(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서미선 지음 로맨스토리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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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나이차커플  #복수  #삼각관계  #첫사랑  #연예인  #시월드  #재회물  #계약연애/결혼  #금단의관계  #까칠남  #동정남  #절륜남 
“하악.” 교태스러운 그녀의 몸짓은 지금껏 느껴 보지 못한 쾌감 속으로 그를 이끌었다. 까맣기만 했던 검은 눈동자가 강렬한 유혹의 빛을 내뿜은 순간, 자신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쾌감이 몰려왔다. “아아…… 읏.” 겨우 하나를 가르쳐 주었을 뿐인데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알았고,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너무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두려웠다. 자신이 그녀를 길들이는 게 아니라 자신이 그녀에게 길들여질까 봐. “……더…….” 자신을 뿌리째 깊숙이 밀어 넣었다 급하게 다시 빼냈다. 바들…
심장이 찢기다(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서미선 지음 로맨스토리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8-07-26

9.3점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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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복수  #시월드  #신데렐라  #신파  #재회물  #순정남  #재벌남  #상처녀  #소유욕/독점욕/질투 
“보이지?” 눈을 들어 그녀를 보자 열기에 휩싸인 검은 눈동자가 암흑처럼 변해 있었다. 말이 필요 없었다. “어떻게 해 줄까. 어디서부터 먹어치울까?” “다.” “안 들려?” 부드럽게 몸 구석구석 입을 맞췄다. 자지러질 것 같은 신음 소리가 침실 안을 울렸다. 그녀의 몸이 뒤틀렸고 헐떡거리는 숨소리가 들렸다. “시…… 환…… 흐으응…….” 전율에 몸을 떠는 그녀의 모든 것이 자신에게 생생하게 전해졌다. “만져 줘.” ---------------------------------------- “사모님께서 보내셨습니다.” 신주 그룹…
앓이(전2권)

서미선 지음 로맨스토리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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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동거  #신파  #재회물  #오해  #재벌남  #오만남  #능력녀  #외유내강 
“처음 만난 날 얘기했지. 널 부숴버린다고. 수년 전에도 같은 경고를 했었는데. 설마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니겠지.” 그녀를 부숴버리고 싶었던 남자, 남선혁. “그때 최예민은 이미 죽었어요. 풋내 나는 어린 소녀의 풋감정이 그럼 지금까지 갈 줄 알았나요.” 애틋하게 사랑했던 그에게 상처 입은 여자, 최예민. 선혁에 대한 연정을 철저히 짓밟히고 사라졌던 예민은 자신이 경영하는 침구 회사 '예쁜 꿈'의 투자를 위해 그의 앞에 다시 나타난다. 옛 감정을 배제하고 애써 냉정해지려 하지만, 그의 얼굴을 볼수…
여배우(전2권)

서미선 지음 로맨스토리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8-07-12

10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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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연예인  #신파  #정략결혼  #까칠남  #소유욕/독점욕/질투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경원 그룹 회장 둘째 아들, 선우. 아버지의 강요로 경원 제약을 떠맡는다. 사장 자리에 앉아 반드시 새 음료를 성공시켜야 하는 과제를 마주하고……. “송아린이 아니면 절대 나올 수 없는 명장면이야. 앞으로 누구도 이런 장면을 쓰지 못해. 송아린 외에는.” 모든 직원들의 추천에 연예인 송아린을 모델로 캐스팅한다. 어떤 제품이든 아린을 모델로 쓰면 성공한다는 말을 듣고 코웃음을 치지만 상품은 보란 듯이 대박을 치고 선우는 촬영 현장에서 만난 냉미녀 아린의 매력에 퐁당 …
검은 악마(전2권) 19세미만 구독불가

서미선 지음 로맨스토리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8-06-07

9.7점 /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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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신파  #오해  #재벌남  #냉정남  #소유욕/독점욕/질투 
“다리 벌려.” 보일 듯 말 듯 조금씩 다리를 들어 올리자 그녀의 가느다란 다리가 그의 단단한 허리를 감았다. 미치는 게 별게 아니었다. 전신이 터져 나갈 버릴 것 같은 짜릿함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참을 수 없는데…….” 갈라진 그의 목소리에 그녀의 숨결이 귓가에 파고들었다. “하…… 아아…….” 몸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떨렸다. “처…… 천천히…….” 당장 그 안을 찢듯이 밀어 넣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기…… 기다려.” 그녀의 손이 그의 분신을 움켜잡았다. 꼭 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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