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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단설(旦雪)" 검색 결과 (21-32 / 총 32건)  
그녀의 남자 진한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주)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20-06-18

6.7점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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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석이라는 남자의 그늘에서 5년. 그의 손을 잡고 배우가 되었지만, 진영은 이제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기를……. 그리고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한 남자. “나는 지금의 드라마만 해결해 주겠다는 게 아닙니다. 내가 지금 이 시각부터 아니, 유진영 씨가 서류에 사인하는 동시에 우리 계약은 성립됩니다. 앞으로 유진영 씨의 모든 걸 내가 책임지죠.” 뭐 하나 부족함이 없는, 부와 외모,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 이진한. 그가 그녀에게 제안을 해왔다. “진짜, 저의 순수한 후원인이 되어 주실…
결국, 너(외전증보판)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20-04-09

4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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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여기로 왔을까……? 나 정말 오빠랑 살아도 될까요?’ 의붓 오빠인 재준을 피해 도망 온 이곳, 5살 때부터 10년을 살았던 이신의 집. “네가 이렇게 돌아올 줄 몰랐어.” 5년 만의 재회였다. 손에 그녀가 닿는 순간, 억누르고 있던 자제력이 활화산을 만난 듯이 폭발할 것 같았다. 소유욕과 욕망이 한순간에 터져버려 자신을 제어하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웠다. 언제부터였을까? 꼬맹이 정은수가 그에게 여자로, 사랑으로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 “난 널 여동생으로 생각하지 않아. 이미 오래전부터.” 점…
탐욕, 가지고 싶은 마음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2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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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혁을 언제부터 남자로 의식했을까? 그래서는 안 되는 마음이기에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내 눈빛이 뭐라고 말하는지 보이지 않아? 너는 이미 알 텐데.” 이나의 심장이 그와 키스했을 때보다 더 요란하게 쿵쾅거리며 요동쳤다. 언제부터 제혁이 자신을 저런 눈빛으로 보고 있었을까? 하지만, 닫혀 있던 상자는 결국 열려 버렸다. “강이나, 네가 미치게 갖고 싶어.” 갖고 싶고, 미치게 소유하고 싶은 욕망……. 그 욕망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가.
불꽃, 뜨겁게 피다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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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네가 원하는 걸 말해 봐.” “……네가 원하는 건 뭔데?” “이혜주.” “……왜?” “도발을 했을 땐 각오가 됐다는 말이겠지?” 첫 만남에서부터 태양을 닮았던 남자, 최강후. 타오르는 불꽃 같았던 그와의 사랑을, 23살 혜주는 끝내기로 했다. 그렇게 짧고 강렬했던 사랑은 영영 기억 속에 묻히는 줄로만 알았다. 5년 후, 상사가 된 그와 다시 재회하기 전까지는……. “5년의 세월 동안 널 잊어 본 적 단 한 번도 없어. 눈에서 마음에서, 몸만 떨어져 있었을 뿐이야.” “…….” “이젠 너 도망가는 거…
비서의 시간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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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키스하려고. 멈출 생각 같은 건 없어.” “저는 그럴 마음도, 생각도 없어요. 특히 대표님과는요.” 그녀의 반듯한 얼굴을 당황하게 만들고 싶다는 충동. 이런 감정을 진우는 어떻게 지금까지 참고 있었을까? 그것도 그의 비서인 정수현을 상대로. “너의 전부를 알고 싶어졌어.” “…….” “다른 여자가 아닌, 내 비서인 정수현이 필요해.” 수현의 머릿속에 경고가 울렸다. 후회하게 될 거야…… 분명히. 숨겨왔던 감정은 틈이 생기면 선을 넘을 게 분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게임은 이미 시작…
원하고 원하다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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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나와의 약혼. 괜찮아?” “…….” “어른들 약속 때문에 일부러 약혼할 필요는 없어. 이 약혼 하면 나중에 우리 결혼해야 한다는 말이야. 나랑 결혼하는 거, 괜찮아?” 그 물음에 하진은 선뜻 진심으로 대답할 수 없었다. 그를 너무 오래 원하고 원했던 마음은 감춰야만 했다. 그의 부모님을 자신의 아버지가 죽인 것이나 다름없다는, 짙은 죄책감 아래. “결혼은 좀 더 있다가 해요. 서로가 원할 때. 지금은 약혼만 해요.” “그래. 하자, 약혼.” 그렇게 하게 된 스무 살의 약혼, 그리고 애틋한 떨림으로…
비서의 시간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와이엠북스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7-02

8점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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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을 잃고 냉정한 워커홀릭이 된 이진우 대표. 어느 날, 곁에 두었던 자신의 비서가 갑자기 여자로 느껴진다. “정수현.” “네. 말씀하세요.” “네 눈빛 거슬려. 항상 날 그런 눈빛으로 봤겠지?” 수현의 태도는 진우의 정복욕에 겉잡을 수 없이 불을 지피는데. “두 달만 만났으면 해요.” “두 달 반, 대신 이 집에 들어와.” “동거를 하자고 하시는 거예요?” 하지만 수현은 오랫동안 숨겨온 마음까지는 들키지 않으려 마음의 문을 여민 채 태연한 얼굴로 가면을 쓴다. “좋아요, 그렇게 해요. 공…
그날 - 크리스마스 이브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와이엠북스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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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같은 아버지의 그늘 아래 숨죽인 채 살아온 지오는 짧은 일탈을 꿈꾸며 크리스마스이브를 시작한다. “그 남자는 틀린 것 같은데?” “…….” “나는 어때?” 뜻밖의 위기에서 지오를 구해준 남자, 재혁.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어. 얼마나 각오가 되어 있는지 궁금하네.” 두 사람의 만남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오늘 같은 날, 혼자 보내기는 아깝잖아.” “나도 오늘은 혼자 있고 싶지 않았어요.” 낯선 남자에게서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 지오는 꿈같은 하루를 보내게 해준 재…
결혼 그 후…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와이엠북스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8-12-27

10점 /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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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심 있나? 난 그런 거 믿지 않아.” “바람 안 피우신다면서요. 그걸로 됐어요.” 지난 연애에서 뼈아픈 배신을 당해 마음을 닫은 우주. 그녀는 외도만큼은 하지 않겠다는 맞선남 태석의 말에 그 자리에서 바로 결혼을 결심하고. 속전속결로 진행된 결혼은 의외의 난관에 부딪히는데. “뭘 고민하고 걱정하는지 알겠는데, 지금 당장 널 안을 생각은 없어. 강우주도 한태석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으니까.” “얼마……나요?” “한 달. 단, 각방은 안 돼.” 각방은 절대 안 된다는 태석의 말에 한 침대에서 잠…
스폰, 스캔들에 휘말리다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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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동경하는 스타, 정소희. 그리고 그런 그녀의 곁을 지켜온 남자, 진이한. 완벽하게 모든 걸 갖춘 선망의 대상이자 여자들의 로망이지만, 소희에게는 그저 친구로 존재하면 좋을 사람, 그런 남자가 진이한이었다. “내가 너의 스폰이면 안 되는 거니? 내 여자를 지키는 방법이었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소희야, 난 그렇게 해.” 결국 10년 우정의 가면을 벗고 짝사랑을 고백한 이한. 그리고 소희는 걷잡을 수 없는 스캔들에 휘말리고 마는데…….
결혼 그 후……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조은세상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8-11-26

9.3점 /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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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순종적인 여자, 아내를 바라지는 않아.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해도 좋아. 하지만 사랑은 바라지 마.” 그저 자신의 결혼을 바라시는 부모님의 강요에 따라 의무적으로 선만 봐왔던 태석. “사랑, 있기는 한 걸까? 난 이제 남자의 사랑 믿고 싶지 않고, 그럴 마음도 없어. 또다시 믿었다가…… 받게 될 상처, 두려워.” 딱 한 번 한 연애가 남긴 마음의 상처로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우주. 무미건조한 맞선자리에서 만난 두 남녀. 그리고 단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결정된 사랑 없는 결혼. “……할게…
스폰, 스캔들에 휘말리다 19세미만 구독불가

단설(旦雪) 지음 와이엠북스 펴냄 로맨스(현대물) 2018-10-18

8점 / 1건

  •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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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고등학교 때였다. “오늘 일 나중에 갚아. 받고 싶다.” “……어. 알았어. 음…….” “그렇게 신경 쓸 건 없어. 나중에, 내가 원할 때.”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한 예쁜 소녀 소희가 좋았다. “약속, 잊지 마.” “안 잊어.” 그녀는 그렇게 이한의 마음 한편에 스케치된 그림처럼 남았다. * 그리고 10년 후. “진이한 씨가 정소희 씨의 스폰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점 인정하십니까?” 소희는 이한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데. “진이한, 거짓말하지 말고 정확하게 말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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