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오메가 #현대물 #맞선물 #보도국 #전문직 #재벌공 #알파공 #능글공 #사랑꾼공 #미인공 #기자수 #오메가수 #미인수 #무심수 #능력수 * 수 : 권서우 “저 차지한 씨 필요합니다. 이용하고 싶어요, 차지한 씨.” 누군가에겐 소시오패스, 누군가에겐 롤모델인 워커홀릭 사회부 기자. 최종 목표는 청와대 입성인 성공 지향적 인물. * 공 : 차지한 “그냥 심심해서. 사람 당황시키는 게 재밌어서요.” 재벌가 도련님, 그러나 권력과 부에 관심 없이 제멋대로 사는 한량. 엄마가 내보내는 맞선 자리에 깽판 놓는 게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