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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없어: 뜨거운 안녕 Prequel [오후]

和수목(화수목) 지음 에버코인-오후 펴냄 2019-10-03

10점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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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순간부터 강하게 끌렸던 강범영과 김의진의 첫 만남, 그리고 현재. ‘뜨거운 안녕’, 그 시작에 관한 이야기. 12월 24일. 그날은 크리스마스이브였다. 1년 중 가장 불행한 날. - 제가 돌려받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받은 사람이 원치 않으니까요.” - 정 그러시다면, 직접 돌려받겠습니다. 예민한 본능이 위험을 알려 왔지만 때는 이미…
밤의 역사 19세미만 구독불가 [오후]

요셉 지음 배드노블-오후 펴냄 2019-09-05

8점 /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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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정을 해야 하나?” “돈 주려고?” “줘야 하는지 묻는 거야.” “얼마나 줄 수 있는데?” 턱을 모로 기울여 잔망스럽게 웃는 남자의 낯을, 그녀는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다. “몇 살이지?” “스물셋.” “싫으면 거절해도 돼.” “내가 거절할 것 같아?” 아홉 살 차의 연하남. 그리고 하룻밤. 이것은 명백한 도피다. 하지만 이제 와 양…
젠틀 브리즈(Gentle Breeze) [오후]

맑심 지음 에버코인-오후 펴냄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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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피곤한 건 딱 질색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인 사람들 때문에 이미 나는 충분히 벅찼다. 그런데 정다정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같이 근무하는 동료 교사로만 남길 바랐건만 매일매일 그녀의 웃음이 마음에 새겨진다. 애초에 정다정을 눈에 담지 말걸. 가슴 아픈 꿈을 꾸고서 눈을 떴을 때, 깨지 않을 꿈처럼 그녀가 웃었다고 해도, …
사랑은 언제나 1이다 [오후]

김우진 지음 에버코인 펴냄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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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겨자 먹기로 하룻밤 재워 준 정신 나간 꽃거지가 다음 날 아침, 새로운 상사로 눈앞에 나타나더니 몇 달간 밤새워 가며 준비한 프로젝트를 하루 만에 뒤엎었다. “김세희 씨는 게임을 왜 만듭니까?” 게임 회사 브륀힐트의 유일한 여성 프로그래머, 김세희, 자존심은 상하지만 구문재에게 한 방 제대로 먹었다. 술에 취해 길바닥에서 곡을 하…
뻔뻔 (전2권) [오후]

요조 지음 오후 펴냄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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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과거를 잊고자 새집으로 이사한 이건우. 넓은 마당에 한적한 분위기까지 전부 마음에 들었지만 미묘하게 거슬리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옆집 마당의 텐트.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여자. ‘웬 텐트? 이 쌀쌀한 날씨에 왜 좋은 집 놔두고?’ 다음 날, 담 너머로 그녀의 시선을 느낀 그는 낯선 이웃의 관심이 영 달갑지 않아 냉큼 쏘아붙였다…
이런 사이 (외전) [오후]

정이영 지음 오후 펴냄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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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걸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라고 하나. 듣고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내 남편 될 사람이 겪고 있을 줄이야.” 혜수와 결혼하기 위한 여정에 오른 한성. 드디어 내 사람이 된 줄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걷는 걸음마다 발을 거는 일들이 발생한다. 하지만 목적지까지의 길이 아무리 험난해도 포기할 수 없는 그것의 이름은 바로 'LOVE'. 2. “오…
이런 사이 (전2권) [오후]

정이영 지음 오후 펴냄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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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당신이 예전에 어떤 사이였는지 가족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어떤 사이였는데?” 3년을 사랑했고 5년을 그리워한 남자. 3년을 사랑했고 5년을 증오해 온 여자. 사랑했었다 생각하는 그 3년의 시간조차 네가 나를 정말로 사랑한 게 맞은 걸까? 우리가 나눈 감정의 이름이 ‘사랑’이 맞기는 한 걸까.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이제 …
폭양 [오후]

윤재하 지음 오후 펴냄 2018-02-13

10점 /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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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밀고 싶을 때까지 밀어. 내가 버틸 테니까.” 하지 마. 그 말은 고집스럽게 내 입에서 나오지 않았다. “너랑 최대한 가깝게 있고 싶어.” 사람이 습관이 되는 것은 싫다. 그러나 나는 이미 길들여졌다. 길들여진다는 건 눈물을 흘릴 각오를 한다는 것. 확신 없는 각오를 부여잡고 승도 앞에 섰다. “손.” 그 목소리의 질감과 울림이…
플로리스트 (개정증보판) [오후]

요셉 지음 오후 펴냄 2018-02-06

9.8점 /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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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쪽 물건, 아니에요?” “맞아. 근데 그게 내 건지는 어떻게 알았을까?” “아, 그건…….” “스토킹은 좀 아니지 않나?” “……그런 거 아니거든요.” 솔직히 눈이 가서 쳐다본 건 맞다. 하지만 떨어뜨린 물건을 가져온 사람에게 이 무례함이라니. 입을 꾹 다문 그녀가 남자의 손 위에 USB를 올려놓고 돌아섰다. 그런데 그때. “사례를 …
사랑은 맛있다 [오후]

김필주(르비쥬) 지음 오후 펴냄 2017-12-19

9점 /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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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뭐고?” 엄동설한에 쥐뿔 가진 것 하나 없이 남의 집 담벼락 밑에서 오들오들 떨던 가시나. 걱정돼서 해 준 말에 바락바락 대들기나 하고, 버르장머리는 국에 넣을 것도 없고. “내가 울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던 남자를 친한 언니의 애인으로 소개받아야 하는 개 같은 상황에 직면한 상태야.” 불안하고 금세 부스러질 것 같아 성가시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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