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로맨스 현대물
황진순
출판사 시크릿e북
출간일 2015년 01월 1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1건)
작품설명

애초에 섹스뿐인 사이다. 그녀가 원했고 그는 받아들였다. 몇 달 전, 처음으로 그에게 손을 내밀었을 땐 그저 반항 심리였는지도 모른다. 누구와도 상관없이 한순간에 잃어버린 7년에 대해 끓어오르는 반항이었다. 참고, 억누르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그 7년이 그녀를 주혁의 침대로 몰아넣은 것인지도 모른다. 엄연히 따지자면 누구라도 상관없었다. 그때 그 순간에 주혁이 있었을 뿐.
화가 불쑥불쑥 치밀 때, 억울함이 꾸역꾸역 몰려올 때, 그리고 여전히 살아 숨 쉬는 현실이 고통스러울 때 그녀는 주혁을 찾았다. 오늘도 집으로 가는 대신 주혁의 아파트로 따라온 것 또한 그 이유 중 하나였다.
어디까지나 섹스일 뿐이어야 한다. 그 외에 그녀가 주혁에게 원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오랜 사랑이 끝나고 가슴이 통째로 몸살이 나버린 연우와
한 여자를 오래, 너무 오래 바라보다 심장이 몸살이 난 주혁의 이야기.

작가소개
- 황진순

깨으른여자들에서 활동 중


출간작
로즈마리, 여동관과 남수라, 달콤하게 키스해줘
라면과 스테이크, 반지, 너에게 갇히다
그림자, 사랑은 장마다, 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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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애초에 섹스뿐인 사이다. 그녀가 원했고 그는 받아들였다. 몇 달 전, 처음으로 그에게 손을 내밀었을 땐 그저 반항 심리였는지도 모른다. 누구와도 상관없이 한순간에 잃어버린 7년에 대해 끓어오르는 반항이었다. 참고, 억누르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그 7년이 그녀를 주혁의 침대로 몰아넣은 것인지도 모른다. 엄연히 따지자면 누구라도 상관없었다. 그때 그 순간에 주혁이 있었을 뿐.
화가 불쑥불쑥 치밀 때, 억울함이 꾸역꾸역 몰려올 때, 그리고 여전히 살아 숨 쉬는 현실이 고통스러울 때 그녀는 주혁을 찾았다. 오늘도 집으로 가는 대신 주혁의 아파트로 따라온 것 또한 그 이유 중 하나였다.
어디까지나 섹스일 뿐이어야 한다. 그 외에 그녀가 주혁에게 원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오랜 사랑이 끝나고 가슴이 통째로 몸살이 나버린 연우와
한 여자를 오래, 너무 오래 바라보다 심장이 몸살이 난 주혁의 이야기.

작가소개
- 황진순

깨으른여자들에서 활동 중


출간작
로즈마리, 여동관과 남수라, 달콤하게 키스해줘
라면과 스테이크, 반지, 너에게 갇히다
그림자, 사랑은 장마다, 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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